- 연거푸 내놓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도 ‘강남 큰손’들을 잡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정부 정책은 오히려 시장에 대한 불신만 키워갔다. 정부 말을 믿었던 사람만 바보가 되는 현실에 서민들은 할말을 잃었다.
- 배수진을 친 대통령이 눈을 부릅떴으니 이번에는 믿어야 할까.
- 치솟는 집값을 바라만 볼 뿐 서민들은 반신반의하고 있다.

울산의 한 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있던 10월10일. <br>모델하우스 근처는 아침부터 전국에서 온 ‘떴다방’으로 북적였다.
헛물만 켠 부동산 대책, 이번엔 ‘재신임’ 받을까
글: 성기영 기자 (sky3203@donga.com) 사진: 출판사진팀
입력2003-10-28 18:53:00

울산의 한 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있던 10월10일. <br>모델하우스 근처는 아침부터 전국에서 온 ‘떴다방’으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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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 박승현 인턴기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공정’한가. 만약 공정하지 않다고 여긴다면 ‘무엇’ 때문에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사람마다 주목하는 지점이 다를 수 있지만, 불공정 목록에는 돈과 권력에 따른 ‘기회의 불평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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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혈맥인 호르무즈해협이 마비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결속력을 흔드는 ‘지정학적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 미온적 태도를 보여온 독일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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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참여’라는 가치를 품은 사진 문화 공공기관 ‘경기사진센터(GCP)’가 3월 27일 개관했다. 경기사진센터는 약 1만㎡ 규모의 광활한 공원을 품은 복합 문화시설로, 국내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사진센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사진 문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전시와 교육뿐만 아니라 창작, 지역 아카이브 구축, 국제 교류 등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시민 참여형 공공문화의 확장을 추구한다. 특히 사진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중앙대와 문화인류학 연구 역량을 갖춘 한양대가 협력해 경기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관 특별전으로 8월 9일까지 ‘빛나는 얼굴들’이 전시 중이고, 이외에도 ‘파밀리아’, 주한 스위스대사관 후원의 ‘100 스위스 포토북스’ 등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