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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연장만 고민하면 조선과 다를 게 없다” [경제사상가 이건희 탐구㉓]
‘이건희 회장과 반도체’ 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글의 취지와 방향을 두 가지 차원에서 언급하고 싶다. 우선 인류의 삶을 변화시킨 가장 큰 동력이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하려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비대면이 일상화한 요즘…
허문명 기자 2022년 02월 06일 -

맛의 세계관 넓히고 싶다면 ‘드루와드루와’
내가 고수를 처음 먹은 것은 1997년 쌀국수 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다.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주방 이모와 나란히 앉아 고수를 다듬었다. 손가락 한 마디보다 작은 이파리가 나의 한 시간 ‘알바비’보다 비싸게 치인다는 말…
김민경 푸드칼럼니스트 2022년 02월 06일 -

최악 안보 공백 일으킨 文, 결자해지할 때
2015년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남중국해에 인공섬 7개를 건설한 중국을 전방위로 압박했다. 같은 해 11월 5일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은 아세안 확대국방장관 회의에서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와 관련해 미국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홍성민 안보정책네트웍스 대표 2022년 02월 05일 -

윤석열은 박정희 의료보험에서 얼마나 나아갔나
“국민의힘과 정치철학이 같다.”지난해 6월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기자들에게 꺼낸 말이다. 이날 윤석열은 “인류 역사를 봐도 자유가 보장된 도시는 번영을 이루고 강했다”며 자유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민주…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2022년 02월 05일 -

스마트폰 들고 다니는 것처럼 로봇 데리고 다니는 날 온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2’가 1월 7일(현지 시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예정보다 하루 일찍 일정을 마감했지만 자율주행 레이…
박원익 더밀크코리아 부대표 2022년 02월 04일 -

떠나자! 와인과 함께
코로나19가 일상을 바꾼 지 2년. “가족 빼고 모두 멀어졌다”는 말이 나올 만큼 ‘집콕’에 익숙해졌다. 예전 일상은 아득하기만 하다. 올해도 해외여행은 ‘그림의 떡’일 듯하다. 집에서 와인 한 잔을 놓고 색과 향, 맛을 그윽하게 …
황승경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22년 02월 04일 -

이재명 부부 ‘몰래’ 의전했다는 5급 공무원은 누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배우자 김혜경 씨의 ‘의전’ 논란에 대해 “경기도 재직 당시 근무하던 직원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 후보는 이날 낸 서면 입장문에서 “지사로서 직원의 부당행위는 없는지 꼼…
고재석 기자 2022년 02월 03일 -

“베드타운 노원은 잊어라,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가 온다”
서울 동북부에 자리한 노원구는 불암산과 수락산, 영축산, 초안산 등 4개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랑천과 당현천, 우이천과 묵동천 등 4개의 하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또한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중…
구자홍 기자 2022년 02월 03일 -

“디지털 전환? 광덕식당 사장님처럼 혁신하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성과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들의 성장법을 담은 책 ‘언바운드’ 저자 조용민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매니저로부터 디지털 시대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
구자홍 기자 2022년 02월 02일 -

“피보다 돈” 아파트값 급등 후 상속 다툼도 늘었다
“오랫동안 왕래가 끊긴 부모나 형제가 갑자기 나타나 ‘내 몫 내놓으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요. 해외로 이민 간 자녀가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하는 사례도 적지 않죠. 재벌가의 형제 간 상속 다툼에서 보이는 살벌한 풍경과 다를 바 없…
김건희 객원기자 2022년 02월 01일 -

“임대차 3법 합헌 나오면 세계 헌법재판史 코미디”
“가진 자와 없는 자로 편을 가르고, 덜 가진 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함으로써 표를 얻고 지지율을 높이려고 한다. 아주 비열한 정책이다.”이석연(68)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전 법제처장)는 문재인 정부가 최근 4년여 동안 펼친…
김지영 기자 2022년 02월 01일 -

“한국처럼 정치가 국민 분열시키는 나라는 보지 못했다”
소프라노 조수미, 피겨의 여왕 김연아,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메이저리거 류현진…. 활동 무대는 달라도 이들은 모두 한국이 낳은 세계적 스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한국이 낳은 세계적 외교관’이란 수식어가 아…
구자홍 기자 2022년 01월 31일 -

환전상 통해 자금 세탁… ‘요지경’ 증여 백태
직장인 안다혜(31) 씨는 얼마 전 대학 동기 A의 얘기를 들으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 A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서라도 부모 재산을 물려받는 게 중요하다. 과세 당국이 전 국민의 금융거래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건 물리적으로 한계…
김건희 객원기자 2022년 01월 31일 -

“李·尹은 태종, 安은 세종 닮았다”
고려가 무너지고 조선이 건국되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조선 건국에 앞장서고 두 차례 왕자의 난을 거쳐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의 모습을 조명한 KBS 드라마가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통령선거라는 현실 속 권력 교체기와 맞…
구자홍 기자 2022년 01월 30일 -

“300% 수익 낼 비상장주식에 자산 일부 투자해야”
대한민국 40~50대 직장인 열에 아홉은 노후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 100세 시대다. 은퇴 후 40년을 소득 없이 버틸 수 있게끔 곳간을 가득 채워놓은 직장인은 드물다. 업무에 쫓겨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자녀 교육과 내 …
정혜연 기자 2022년 0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