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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비밀㉑] 백자 위 한국의 추상화 철화백자
보물 제1060호 백자철화끈무늬병(15세기). 이 백자는 단순하다. 목을 휘감은 뒤 S자로 몸통을 타고 내려간 흑갈색 끈 무늬 하나뿐 아무런 장식이 없다. 끈처럼 생긴 그 선(線)도 반듯한 것이 아니라 삐뚤삐뚤하다. 무얼 표현하려 …
이광표 서원대 교양대학 교수 2020년 12월 08일 -

연희동 소상공인 제로 웨이스트 운동 ‘유어보틀위크’
“좋은 일 해 보자고 시작했는데 손님이 외려 늘었습니다.” ‘유어보틀위크’에 참여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경복상회 김형진 대표(51)의 말이다. 경복상회는 쌀가게다. 외관이 심상찮다. 쌀가게엔 보통 쌀 포대만 잔뜩 쌓여 있다. 이곳…
박세준 기자 2020년 12월 08일 -

코로나가 가져온 고통, 청년이 더 크게 겪었다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의 줄임말입니다.
송화선 기자 2020년 12월 07일 -

‘언제나 당신과 함께’ 커피의 歷史
사진·글 홍중식 기자 2020년 12월 07일 -

알기 쉬운 그림으로 대류현상을 설명하는 페이지
거센 바닷바람 맞으며 절벽에 사람이 서 있군요.너무 낮게 그려진 태양에 어깨가 닿을 것 같은,알아보기 쉬우라고 삽화가가 부러 크게 그린 남자로군요.아슬아슬한 절벽에 서서 그가 페이지 바깥을 쳐다보는데(한여름 바닷가에 부는 바람은 우…
김상혁 2020년 12월 07일 -

타국·타문화 혐오 유발하는 유튜브 ‘국뽕’ 바람
‘한국산 진단키트 못 받아왔다고 해외 외무부 장관이 받은 충격적인 대접.’ 이 문구는 시사·경제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제목이다. 영상은 126개국이 한국 정부에 한국산 진단검사(RT-PCR) 키트 공급을 요청했다는 소…
김건희 객원기자 2020년 12월 06일 -

승려와 여인, ‘영원한 꿈’에 살다
야밤을 틈타 낙산사 대웅전에 몰래 들어선 승려 조신은 다짜고짜 두 다리를 쭉 펴고 불상을 향해 쏘아붙였다. “이보시오, 석가모니. 날 알아보시겠소?” 불상은 말없이 미소만 머금고 있었다. 한숨을 내쉰 조신이 눈물을 흘리며 넋두리하듯…
윤채근 단국대 교수 2020년 12월 06일 -

구멍 난 가슴엔 달콤한 도넛이 특효약
춥다. 겨울이니 추운 게 당연하지만 주고받는 안부에 섞여 있는 한숨과 걱정을 들으니 괜히 더 춥다. 일 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고, 여기저기서 휑하고 멍하다는 말이 줄줄이 들려온다. 요즘 다시 방영하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
김민경 푸드칼럼니스트 2020년 12월 05일 -

62세 유튜버 ‘꼰대박’ “순간의 행동이 어른과 꼰대 가른다”
“진짜 보기 드문 어른.” 60대 남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꼰대박’에는 이런 내용의 댓글이 자주 올라온다. ‘꼰대박’은 ‘꼰대 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 채널 주인장 박광희(62) 씨가 추구하는 지향이다. 꼰대의 사전…
김건희 객원기자 2020년 12월 05일 -

‘빵투아네트’ 정책에 애덤 스미스가 고함
뷰파인더는 1983년생 필자가 진영 논리와 묵은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써 내려가는 ‘시대 진단서’입니다.
노정태 철학에세이스트 2020년 12월 05일 -

‘답정너’ 수능 한국사 20번 논란? 수험생들 “1번은 더 쉽다” [ON종일]
*On종일: Online에서 종일 화제가 된 사건에 대해 의견을 듣습니다.
문영훈 기자 2020년 12월 04일 -

정신건강 상담소로 몰리는 청년들 “선착순 500명, 1시간 안에 마감”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의 줄임말입니다.
문영훈 기자 2020년 12월 04일 -

레닌 폭력혁명론 입각한 윤석열 몰아내기
*586세대 NL(민족해방 계열) 이론가이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사무처장 출신 필자가 문재인 시대에 표하는 유감.
민경우 민경우수학교육연구소 소장 2020년 12월 04일 -

‘신중한 낙연 씨’ 요즘 왜 이럴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변신을 시도 중이다. 매사 지나치게 신중한 언행으로 ‘엄중낙연’이라는 애칭이 붙은 그가 최근 지지율 하락세 반전을 위한 과감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일까. ‘호텔 전세’ ‘윤석열 검찰총…
김성곤 이데일리 정치부 기자 2020년 12월 03일 -

‘잘 가르치는 대학’ 한동대가 승승장구하는 이유
한동대는 경북 포항에 있는 사립대학이다. 1995년 개교했고, 재학생은 4000명이 채 안 된다. 지방에 있고, 역사가 짧으며, 규모도 작다. 일반적 시선으로 보면 3중의 핸디캡이다. 한동대는 이 한계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이며 최근…
송화선 기자 2020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