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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음식, 해조류, 콩으로 도와줘야
문은 들어오고 나가는 곳이며, 안과 밖을 구분 짓는 통로의 핵심이다. 무엇이 들어오고 무엇이 나가느냐에 따라 안과 밖의 환경이나 내용이 결정된다. 그래서 문은 잘 관리되고 지켜져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인체도 마찬가지다. 피…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잘 때는 가랑가랑 걸으면 쌕쌕
56세 P씨는 최근 고교 동창들과 산행을 하다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험한 산도 아니고 서울 근교였음에도 산행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서 일행을 따라가기가 버거웠다. 결국 산 밑 식당으로 돌아온 P…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유럽의 식민지 침략으로 전파
인류는 집단생활을 통해 ‘협력의 위대한 가치’를 깨달았다. 씨족과 혈족으로 구성된 원시 공동체 사회는 농경문화를 꽃피웠고, 집단이 모여 마침내 국가를 등장시킨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권력’이 생겨나면서 협력을 강제하는 횡포가 기승…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실패했어도 야구에 미친 인생 나 같은 선수 재기 돕고 싶다”
최익성(45)이란 이름 앞에는 항상 ‘저니맨(Journeyman, 여러 팀을 떠돌아다닌 선수)’이란 수식어가 뒤따른다. 1994년 삼성 라이온즈에 연습생으로 입단한 후 한화(1999년), LG(2000년), 해태(2001년), 현대…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내 인생 마지막 작품 될 것 80년대의 진실 제대로 그리겠다”
소설가 이문열(69)은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로 손꼽힌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그는 같은 해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젊은 날의 초상’ ‘황제를 위하여’ ‘영…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shay’ 홍성지 9단 우승… 韓, 3년 만에 트로피 되찾았다
셰이(shay)’가 ‘2017 편강-신동아배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스페셜원’을 22수 만에 불계승으로 누르고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셰이는 5월 11일 사이버오로 ‘오로 대국실’에서 열린 편강-신동아배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베리즈모(진실주의) 사조의 꽃 시칠리아인들의 지독한 사랑 노래
지난해 말 우리나라 국회가 대통령 탄핵으로 시끄러울 때 지구 반대편 이탈리아의 젊은 미남 총리 마테오 렌치(42)는 국민투표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지난 70년간 마치 연중행사처럼…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 특별시민 > 한국의 선거와 당선인에 대한 냉소
박근혜 정부 시기에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장르 중 하나는 사회 고발 메시지를 담은 정치 스릴러 영화였다. 물론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성공작들은 여름방학 때 개봉되는 거대 예산 영화였지만, 정치 스릴러 영화들은 봄·가을…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상속은 가문의 생존 전략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 사회에서 부자로 인정받는 사람의 74%가 ‘상속형’이라고 한다(동아일보, 2014년 2월 6일자). 부자가 되고 못 되고는 개인의 능력이나 노력이 아니라…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행성<行星> 거느린 항성<恒星> 고구려 132만 수나라 대군 무찌르다
선비족 우문태(宇文泰)가 세운 북주(北周)는 삼국시대 위(魏)와 비슷한 형태로 멸망했다. 우문태는 정치·행정·군사적 재능을 포함한 여러 측면에서 조조(曹操)를 닮았다. 위나라가 권신 사마씨(氏) 일가에게 나라를 빼앗겼듯 북주도 권신…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贛 도연명의 詩, 도자기, 마오쩌둥 신중국
장시(江西)성 여산에 갈 때 중국인 친구와 동행했다. 그는 주장(九江)의 대학인 구강학원(九江學院) 뒷산이 여산이니까 구강학원에 가자고 했다. 그런데 구강학원에서 그가 세 명의 여학생에게 “여기 뒷산에 어떻게 가느냐”고 묻자, 그들…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한겨울 한밤중에 맨손으로 건진 백제금동대향로
사비 도읍기 백제 왕가의 공동묘지로 지목되는 부여 능산리 고분군 서쪽 지점에 ‘능산리 고분군 전시관’이 있다. 모양이 조금은 독특해 전체로 보면 둔덕을 파고 들어간 땅굴 형식이다. 아마도 사비 시대 백제 무덤 전형이 주로 산기슭을 …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평안 감사 현석규의 두 얼굴 | 칙서 실종 사건
史論으로 본 조선왕조실록 조선시대 국정 기록을 전담한 사관은 임금과 신하의 대화를 기록하고 국정과 관련된 주요 문건을 인용, 발췌해 사초를 작성했다. 사건의 시말(始末), 시시비비, 인물에 대한 평가 등 사관들의 다양한 의견(史論)…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메이드 인 코리아’ 철학을 개척한 미지의 철학자
올해 여든한 살의 철학자가 자신의 저술을 취합한 철학선집을 냈다. 1980년대부터 거의 10년에 한 번꼴로 펴낸 4권의 책을 엮은 것이었다. 이에 대해 ‘한글로 쓰인 최초의 완결된 철학 담론’이라는 헌사가 나왔다. ‘인간의 척도’를…
20170601 2017년 05월 19일 -

행복은 벼락치기가 되지 않는다
최근 ‘기록 너머에 사람이 있다’(다산지식하우스)라는 책을 펴낸 뒤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검사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책을 쓰게 됐느냐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내 대답은 한결같다. “책을 쓴 건 정말 운명적이었다.”법무연수원 검사…
20170601 2017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