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간 한 번도 같은 무대인 적 없어”
2025년 1월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명성황후’ 30주년 기념공연이 시작됐다. 3월 30일까지 일정이 마무리되면 30년간 총 1496회(국내 1363회, 해외 133회) 공연 기록을 세운다. 25주년 때 코로나 팬데믹 기…
김현미 기자 2025년 03월 28일 -

연금 개혁, 여야 86세대의 은밀한 야합
“청년들의 지적은 단지 좀 더 많이 낸다는 불만이 아닙니다. 연금을 낼 때와 받을 때의 조건이 완전히 다르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말하는 것이고 이는 국민연금 전체에 대한 신뢰와 나아가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루어집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2025년 03월 27일 -

‘사법의 정치화’, 국론분열로 유혈 충돌 일으켜
미국 변호사인 필립 하워드는 ‘상식의 죽음: 법은 어떻게 미국을 질식시키나’(1994)라는 책에서 법의 과잉이 미국의 활력을 죽이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는 ‘법률가 없는 삶: 미국인을 법 과잉으로부터 해방시키기’(2009)에선 미국…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2025년 03월 27일 -

타국 주권·영토도 거래하는 트럼프가 주한미군 철수 못 하는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교에서 보인 언행으로 세계는 혼돈에 빠졌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결을 위한 그의 기이한 처사도 한몫했다. 2월 25일 유엔 결의안 표결에서 러시아의 책임을 삭제한 결의안에 동의했다. 우크라…
주재우 경희대 교수 2025년 03월 27일 -

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대권 주자 입지 공고해지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사법리스크의 족쇄에서 풀려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피선거권 박탈형(刑)을 선고했던 1심이 뒤집히면서 대권 주자로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최진렬 기자 , 구자홍 기자 2025년 03월 26일 -

“트럼피즘 2.0은 한국에 위협이자 기회”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세계!’ 올해 1월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기조를 이같이 요약할 수 있다. ‘트럼피즘 2.0’ 창궐 속에서 세계는 불안에 떨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는 기존 국제…
최창근 에포크타임스코리아 국내뉴스 에디터 2025년 03월 26일 -

대통령도, 의회도 ‘제왕적’ 권력 가져서는 안 된다
개헌론이 시민사회는 물론 여야를 넘나든다. 서명운동을 위한 헌법 개정 범국민 결의대회와 범국민 개헌 촉구 서명운동 발대식도 있었다. 여야 원로들은 “국회 헌법 개정 특별위원회(개헌특위)를 구성해 즉시 가동할 것”을 촉구한다.개헌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025년 03월 26일 -

‘삼성 TV 1등’ 이끈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025년 3월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한 부회장은 1962년생으로 1988년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해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으로 입사해 37년간 삼성맨으로 일했다.삼성전자는 이…
정혜연 기자 2025년 03월 25일 -

헌법 개정으로 견제 장치 만들어야
한국은 광복과 동시에 민주공화국이라는 새로운 궤도에 진입한 후 숱한 독재와 정치적 혼란을 겪은 끝에 1987년 개헌에 성공했다. 이른바 ‘87년 체제’로 민주주의를 이룩하지만 갑작스러운 민주화로 충분한 고민과 논의를 거치지 않은 것…
장용근 홍익대 법학과 교수 2025년 03월 25일 -

중도 확장 시급한 김문수, 신선함 사라진 한동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력 질주하고 있다. 통상적 대선 일정에 따라 막판 중도층 잡기 공약 제시에도 열심이다. 반면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헌법재판소(헌재) 탄핵심판에 발이 묶여 걷기조차 힘든 지경이다. 과감하게 치고 나가고 싶…
이종훈 정치평론가 2025년 03월 25일 -

헌재, 7:1로 한덕수 탄핵 ‘기각’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기각했다. 8명의 헌재 재판관 중 문형배, 이미선, 김형두, 정정미, 김복형 재판관 등 5명이 ‘기각’ 의견을 냈고, 정형식, 조한창 재판관은 ‘각하’ 의견을 냈다. 탄핵 ‘인용’ 의견을 …
구자홍 기자 2025년 03월 24일 -

협력과 공존의 가치 일깨우는 가족 동화
어린이 문학은 단순한 동화 그 이상일 때 빛을 발한다. 동화 ‘별나라 놀이공원’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모험담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담론과 철학적 질문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책은 상상의 세계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
한여진 기자 2025년 03월 24일 -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5년 수요 많은 아파트…서민만 죽어난다
어린이 “어머니, 아파트가 이렇게 많은데 우리는 왜 집이 없어요?”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 대비 3.65% 올랐다. 공시가격에는 아파트값 양극화도 여실히 드러난다. 서울(7.86%), 경기(3.16%),…
황승경 문화칼럼니스트·예술학 박사 2025년 03월 24일 -

“권역별 비례대표제, 상원으로 ‘양극화 버퍼’ 만들자”
헌법학 권위자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은 일찌감치 ‘87년 체제’에서 6개 국정 모델이 펼쳐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통령과 총리, 국회 다수파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해당 모델은 지난 30여 년간 하나둘 현실화됐다. 단 하나의 …
최진렬 기자 2025년 03월 24일 -

“지금 한국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스테이트크래프트’”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2025년 3월 현재, 대한민국은 헌법 1조가 얼마나 통용되고 있는 걸까. 주권자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은 헌법 77조를 들어 ‘계엄…
구자홍 기자 2025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