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이순자, 30년 침묵을 깨다!
열계단을 오르니 초등학교 교실만한 앞마당에 파릇파릇 잘 깎인 잔디가 눈에 들어온다. 눈부신 봄날, 분홍색 보라색 철쭉꽃의 강렬함이 하얀 목련의 순수함과 묘한 조화를 이룬다. ‘앉은뱅이’ 옥향나무는 동그랗게 파마를 했다. “여기 오셨…
20160601 2016년 05월 17일 -

비단수레 소리 마른천둥 치듯
周·秦·漢·唐을 모두 꽃피운 산시성이지만,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는 단연 당나라다. 화려했던 장안의 봄을 오늘날 시안에서도 언뜻 엿볼 수 있다. 광장에선 사람들이 이슬람풍 군무를 추고, 잘 보존된 성벽 위에서 자전거를 탄다. 시안 사…
20160501 2016년 05월 16일 -

나는 왜 기부하는가
초등학교 때 ‘인간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배웠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모여 사는 각 그룹은 ‘공동체’라 할 수 있다. 어릴 때 공동체는 가족이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닐 때…
20160501 2016년 05월 16일 -

책 읽는 시간 책 익는 공간
개별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놀숲’.100명이 함께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교보문고 독서 테이블.북카페 ‘청춘문화싸롱’에선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카페 ‘낮잠’의 해먹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레코드 스페이스(R…
20160501 2016년 05월 16일 -

전두환은 차지철의 힘을 빌렸다?
김충립 전 수경사 보안반장은 10·26이 불거진 주요인의 하나로 차지철에 대한 전두환, 노태우의 맹종을 꼽았다. 이들이 차지철의 자만심을 부채질한 끝에 10·26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주장이다. 그 무렵 차지철, 전두환과 함께 청와대…
20160501 2016년 05월 13일 -

“혁신 안 하면 혁명 당한다”
대망론에 불을 지피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불명예 퇴진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낙선의 고배를 들었다. 여당 거포들이 휘청거리는 와중에 주목받는 이가 남경필 경기지사다. 여당의 ‘4·13 대참사’가 개혁과 …
20160501 2016년 05월 13일 -

“통합은 최선, 연대는 차선 단일화는 기본, 분열은 최악”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13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서울 종로에서 유력 대선주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물리쳤다. 일약 전국적 인물이 됐다. 야권 일각에선 ‘또 한 사람의 대선주자가 될지 모른다’는 기대가 나온다. 정 의…
20160501 2016년 05월 13일 -

툭하면 암살 기도설 5겹 ‘인해전술 경호’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온후한 표정과 좋은 인상을 지녔다. 사람들은 1949년 중국 건국 이후 최고의 관상을 가진 지도자로 그와 마오쩌둥(毛澤東)을 꼽는다. 그런데 시진핑 주석은 전임자들보다 훨씬 큰 권력을 쥐고…
20160501 2016년 05월 12일 -

인간의 근거는 무엇인가 AI는 ‘국가시민’인가
2016년 3월 구글의 알파고가 서울에 출현한 것을 계기로 많은 한국인이 인공지능(AI)을 새롭게 의식하게 된 것 같다. 이제 진보에 가속이 붙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자동차, 그리고 뇌과학, 의생명과학 등…
20160501 2016년 05월 12일 -

모방 高手, 혁신 下手 모바일 · 해외시장 잡아라
4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대기업 집단(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목록을 갱신하면서 카카오(대표 임지훈)를 포함시켰다. 공정위는 매년 4월 사업연도 자산총액이 5조 원을 넘은 기업집단들을 추려 이 명단을 만드는데, …
20160501 2016년 05월 12일 -

‘스타트업 삼성’에 숨은 뜻 일은 빠르게, 인력은 가볍게?
‘가볍게, 그리고 빠르게’. 3월 삼성전자가 ‘스타트업 문화’로 거듭나겠다고 천명하면서 밝힌 내용은 이렇게 요약된다. 삼성전자는 연공서열, 잦은 야근과 회의 등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과 관행을 과감히 떨쳐”냄으로써 “스…
20160501 2016년 05월 12일 -

“진짜 특전사는 이렇지 말입니다”
“저는 군인입니다. 군인은 명령으로 움직입니다. 때론 내가 선(善)이라 믿는 신념이 누군가에게 다른 의미라 해도 저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들과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나와 …
20160501 2016년 05월 12일 -

대한민국 브랜드로 특수전 용사들과 뛴다
여기, ‘마르지 않는 열정’으로 미친 듯 한 우물만 판 이가 있다. 양욱(41) AWIC㈜ 대표.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고 정민 한양대 교수가 말했다. 남이 미치지(及) 못한 경지에 이르려면 미쳐야(狂) 한다. 해온 일과 하는…
20160501 2016년 05월 12일 -

北 선전선동부 vs 南 국가정보원 고려항공 女승무원 짧은 치마의 비밀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나흘 앞둔 4월 9일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출’ 소식이 한국 언론 헤드라인에 올랐다. 4월 5일 중국 저장성 닝보의 북한식당 ‘류경’에서 일하던 13명이 탈출해 4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20160501 2016년 05월 12일 -

“北은 집단지도체제 김정은은 형식적 수령”
구해우 미래전략연구원장은 30년 넘게 평양을 들여다본 북한 전문가다. 박근혜 정부의 국가정보원에서 북한담당 기획관(1급, 2013~2014)으로 일했다. SK텔레콤 남북경협 담당 상무이던 2001년 6월에는 주규창 당시 북한 노동당…
20160501 2016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