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털한 청순미인 이연희
배우 이연희(24)는 곧잘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에 비유된다. 직접 만나보니 그 이유를 알겠다. 172㎝의 키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체구, 한국인의 평균치보다 크고 맑은 눈망울, 웃을 때마다 반달 모양으로 변하는 선한 눈매가 왠…
2012062012년 05월 23일범죄 스릴러 ‘유령’ 주인공 이연희
지난해 안방극장을 후끈 달군 드라마 ‘싸인’ 제작진이 또 한 편의 범죄 스릴러물을 선보인다. 5월 말부터 방영되는 SBS 드라마 ‘유령’이 그것. ‘유령’은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수사물로 신세대 스타 이연희(24)가 여주…
2012062012년 05월 23일“몸 검사한다” 성폭행하고 수면제 먹여 나체사진 찍고 “성 상납 안 한다” 때리고 협박해 돈 뜯고…
#1.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5월 8일 연예기획사 대표 J 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J 씨는 2010년 말부터 최근까지 이 회사에 소속된 여자 연습생 6명을 지하 연습실과 자신…
2012062012년 05월 22일국내 홍일점 영화사운드슈퍼바이저 홍예영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비행기가 이륙하는 장면에서 아무 소리도 없다면 영화를 보는 관객은 아마 제작 사고가 났다고 여길 거예요. 영화에 사운드를 입히는 작업은 무미건조한 영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과 같아요.”올 상반기 개봉하는 영화…
2012052012년 04월 23일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박지윤
봄의 전령사가 여신을 불러냈다. 차분하면서도 발랄하고,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그의 이름은 박지윤(30). 가수와 배우를 겸업해서일까. 그는 평소보다 카메라 앞에서 더 활기차다. 사진기자가 굳이 사인을 보내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표정과…
2012052012년 04월 20일‘오페라 스타’로 재기한 가수 겸 배우 박지윤
박지윤(30)을 만난 4월 2일은 날씨가 궂었다. 찬바람을 동반한 부슬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바깥 풍경은 을씨년스러웠다. 그래서인지 화사한 캐주얼 차림으로 약속장소에 나타난 박지윤은 주위의 시선을 끌 만큼 돋보였다. 과연 연예인은 연…
2012052012년 04월 20일세계 2위 재보험사 ‘스위스리’
한여름에도 만년설이 쌓인 알프스산맥을 만날 수 있고, 사시사철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대국. 시계와 초콜릿, 치즈로 유명한 나라. 바로 유럽 대륙의 중심부에 자리한 스위스연방공화국(Swiss Confederation, 이하 …
2012052012년 04월 20일사교육 없이 독서영재 만드는 최희수 푸름이닷컴 연구소장
“영재성은 누구나 타고나요.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뭐든 빨아들이는 능력이 있어요. 하지만 모든 아이가 영재가 되지 못하는 건 부모가 아이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아이는 부모가 계속 자극을 주면 그대로 흡수하는데 가장 좋은 매개체가…
2012042012년 03월 21일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운동 이끄는 배우 차인표
그동안 정치권에서조차 외면해온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가 수면으로 떠올랐다. 탤런트 차인표(45) 씨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집단 시위가 도화선이 됐다. 차 씨는 2월 18일과 21일 동료 연예인 20여 명과 서울 종로구 효자…
2012042012년 03월 21일영원한 미인 황신혜
여자 나이 마흔을 인생의 종착역처럼 취급하던 때가 있었다. 불과 10여 년 전에도 뽀글거리는 파마머리에 펑퍼짐한 옷차림이 40대 여자의 이미지를 대변했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부순 이가 바로 배우 황신혜(49)다. 그는 중년의 로맨스…
2012042012년 03월 21일‘짱’ 출신 스타 5인이 말하는 학교폭력
학교폭력의 수준이 도를 넘어섰다. 여럿이 무리지어 한 아이를 왕따시킨 뒤 돈과 옷을 빼앗는 것은 물론 성추행이나 고문으로 비관 자살하게 만드는 일까지 벌어졌다. 수십 년 전에도 학교폭력은 존재했지만 그 양상은 지금과는 꽤 달랐다. …
2012042012년 03월 21일연기 인생 30주년 맞은 배우 황신혜
혹자는 말한다. 황신혜(49·본명 황정만)의 전성시대는 갔다고. 일견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단언하긴 이르다. 자고 일어나면 스타가 되고 다 죽어가던 인기도 히트작 만나면 치솟는 곳이 연예계가 아니던가. 더구나 황신혜처럼 데뷔 후 3…
2012042012년 03월 20일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제작한 니콜라스 타라
“서울에 오기 전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 베이징에서 공연했고 매회 성황을 이뤘어요. 하지만 서울은 어느 도시보다 특별해요. 7년 전 아시아투어 공연을 처음 한 곳이기 때문이죠.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열렬한 반응을 모든 배우가 기억하…
2012032012년 02월 23일화산수로 화장품 만드는 제주테크노파크 한영섭 원장
제주 동부지역의 지하 담수층 밑에 매장돼 있는 용암해수가 제주 웰빙(Well-being) 산업을 이끌 조짐이다. 용암해수는 화산암반을 통해 육지 밑으로 흘러든 바닷물로 바나듐, 셀레늄, 게르마늄 등 건강에 좋은 미네랄 성분을 해양심…
2012032012년 02월 23일영화제 여우주연상 2관왕 김하늘
하얀 얼굴에 윤기가 돈다.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하다. 말로만 듣던 ‘물광’피부다. 깡마른 줄 알았던 체형도 제법 볼륨이 있다. 다리가 길고 곧게 뻗어 키는 원래보다 2~3㎝쯤 더 커 보인다. 포토샵으로 다듬은 듯 미끈한 몸매는 어떤…
2012032012년 02월 22일로맨틱코미디의 여왕 김하늘
김하늘(34)은 지난 한 해를 온전히 두 영화에 바쳤다. 바로 그에게 여우주연상 2관왕을 안긴 ‘블라인드’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너는 펫’이다. ‘블라인드’는 살인사건의 목격자인 경찰대 출신 시각장애인이 후각과 청각, 촉각으…
2012032012년 02월 22일외식사업가로 변신한 한류스타 송승헌
장작불이 활활 타오르는 화덕, 셰프의 요리 과정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 키친. 매장 입구에서부터 식객의 침샘을 자극하는 이곳은 인기배우 송승헌(36) 씨가 직접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다.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
2012022012년 01월 20일청순글래머에서 차진 배우로 거듭난 신세경
유난히 긴 속눈썹이 눈을 깜박일 때마다 춤을 춘다. 강렬한 빨간색 원피스와 치렁치렁한 웨이브머리가 뽀얀 피부와 어우러져 공주님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을 다문 채 카메라 앞에서 다소곳이 포즈를 취할 땐 영락없는 마네킹이다. 배우…
2012022012년 01월 20일스물두 살, 연기로 ‘하이 킥’ 날린 신세경
지난해 12월 22일 종영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는 중장년층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했다. 이정명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한석규, 장혁, 윤제문, 조진웅 등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는 드라…
2012022012년 01월 20일“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만들어 우리 정서와 통했어요”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아마존의 눈물’의 김진만(41) PD가 2년 만에 야심작을 내놨다. MBC가 2008년부터 매년 방영한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남극의 눈물’이 그것이다. 김 PD는…
2012022012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