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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신 피 흘리겠다” 중국 포위전략 선봉 자임
1929년 10월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Great Depression)의 후유증이 신흥제국 일본으로 옮겨갔다. 위기에 처한 일본은 1931년 만주 침략, 1933년 국제연맹 탈퇴 등 팽창을 통해 상황에 대처하려 했다. 그러던 19…
20151201 2015년 11월 19일 -

프리다이빙 Freediving
프랑스인 다이버 겸 사진가 르보디에와 보야는 고래, 거북, 상어 등 믿기지 않을 만큼 많은 수중생물 사진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프리다이빙을 해왔다. 르보디에는 말한다. “프리다이빙은 기본적인 규칙만 지키면 위험한 활…
20151101 2015년 10월 23일 -

서부 제일 메트로폴리스 갈 곳 잃은 ‘강호’들의 고향
충칭에서 서양 여행자들과 함께 훠궈(火鍋, 중국식 샤부샤부)를 먹으러 갔다. 서양인들은 대체로 매운 것을 못 먹는 데다가 충칭 훠궈는 맵기로 유명해서 ‘조금 매운맛(微辣)’으로 시켰다. 곧 새빨간 훠궈가 나왔다. 입에 대는 순간 깜…
20151101 2015년 10월 22일 -

대부분 ‘현장투표’ 선호 전화조사 공천은 대만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결국 ‘오픈프라이머리’를 포기했다. 그 대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대표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 또한 청와대와 친박계의 반대에 부딪힌 상황이다. 국민은 혼란스럽다. ‘오픈프라이…
20151101 2015년 10월 21일 -

남북한 코뚜레 꿴 중국 느슨히 잡되 끊지 않는다
9월 23일 브라질 통화 헤알(real) 환율이 1달러당 4.146까지 치솟았다. 1994년 헤알화 도입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헤알 가치가 속락(續落)하면서 2015년 브라질 국내총생산(GDP)은 4년 전 지우마 호세프 정권 출…
20151101 2015년 10월 21일 -

안정적 세력균형 물류·통상 중심국으로
1세기는 세계화와 상호의존의 시대이고 지구촌이 하나로 통합되는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이 자리 잡은 동아시아는 아직도 국가들 간에 영토 및 역사 분쟁, 그리고 민족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더구나 분단된 한반도는 세계 최강국들…
20151101 2015년 10월 20일 -

새의 눈
폴란드 사진가 자쿱 폴모스키는 아이슬란드의 비경을 담고자 드론을 하늘에 띄웠다. 드론은 4000㎞를 비행하면서 풍광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올해 7월 2주간 아이슬란드를 여행했어요. 해변을 비롯한 4000㎞를 조종했습니다. 풍경…
201510 2015년 09월 23일 -

과시보다 실속 지위보다 여유
쓰촨 아가씨들은 무척 사랑스럽다. 미모도 미모지만 잘 웃고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더 예뻐 보인다. 게다가 어떤 주제든 대화를 계속 즐겁게 이어가는 재주가 있다. 숙소에서 일하는 아가씨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묻자 그녀는 야릇한 웃음을 흘…
201510 2015년 09월 23일 -

“한국 정부 대접 옹졸하기 짝이 없다”
“중앙당 간부가 한국에 들어와 좋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나도 서울에 온 거 후회하고 있는데….”북한 노동당 간부로 일하다 망명한 A씨는 이렇게 말했다. 외환 전문가로 유럽에서 일하다 탈북한 B씨의 얘기도 비슷하다. “한국 사람이 …
201510 2015년 09월 22일 -

‘하와이 라인’ 동쪽으로 美 몰아내는 게 中 목표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서 비롯한 위기가 절정으로 치닫던 8월 22일 정오. 국군과 미군 공군 전투기 각 1개 편대 8대가 동해 상공에서 만나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주둔한 경북 예천 북방을 거쳐 오후 1시 경기 오산비행장에…
201510 2015년 09월 22일 -

테러, 풍토병은 일상 자식 문제는 ‘금기어’
박희채 전 캐나다 밴쿠버 영사(현재 NGO 월드셰어 대표)는 33년 외무공무원 생활 중 가봉, 리비아 등 이른바 ‘험지(險地)’ 주재 한국대사관 네 곳에서 근무했다. 그는 마지막 근무지 수단대사관에서 겪은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등줄…
201510 2015년 09월 22일 -

싼 인건비에 놀라고 잰 손재주에 반했다
동남아시아가 중국을 대신할 생산기지이자 신흥 시장(emerging market)으로 뜨고 있다. 중국 경제가 위기를 겪으면서 동남아에 대한 관심은 특히 더 높아졌다. 이 지역 한국 기업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필자는 최근 베트남, 캄…
201510 2015년 09월 22일 -

추가 급락 가능성 희박 고배당 가치주 주목하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6월까지만 해도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연내 최고점을 기록한 6월 1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년 만에 약 150% 상승한 5121.59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모두가 중국 …
201510 2015년 09월 22일 -

‘개미’ 자살 속출 시진핑 신뢰 흔들 ‘바닥까지?’ 불안 확산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정말 잘나갔다. 그런데 어느 날 급전직하했다. 길을 잃고 헤맨다. 중국 증시 이야기다. 어떤 국내외 경제 전문가나 연구소, 애널리스트도 예측하지 않은 일이라 더 당혹스럽다. 중국 당국은 올해 7% 경제성장을 위…
201510 2015년 09월 22일 -

전쟁 능력 없는 北 南 ‘양보’로 죽다 살아나다
8월 22일 어간 전쟁이 날 뻔했다. 김정은이 사상 최초로 최후통첩과 준전시, 전시상태를 한꺼번에 선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한 매체들이 준전시라 주장하고, 황병서와 김양건이 사태를 가라앉힘으로써 전쟁은 없던 일이 돼버렸다. 이는…
201510 2015년 09월 18일 -

한국 주도 통일? 베이징은 원치 않는다!
8월 20일 저녁 중국 선양군구 소속 탱크 대열이 옌볜조선족자치주 주도(州都) 옌지(延吉) 시가지를 통과해 두만강 하류 투먼-훈춘(圖們-琿春) 방면으로 이동했다. 이튿날 오후 3시경엔 탱크와 자주포 수십 대가 옌지 시가지를 거쳐 허…
201510 2015년 09월 18일 -

北이 두려운 건 확성기보다 전방위 동시다발 심리전
대북 심리전은 독재 정권의 골간을 송곳으로 후비는 공작이다. 심리전은 사상적 방화벽에 구멍을 뚫는 비대칭 무기다. 정전(停戰) 이후 남북은 말과 논리로 전투했다. 전쟁 후 남북 대립의 실체는 매체 간 전쟁이다.군사학은 심리전을 ‘명…
201510 2015년 09월 18일 -

北 방사포에 南 포병·보병 희생 전투기 미사일로 도발원점 분쇄
8월 4일 1사단 지역의 목함지뢰로 시작해 28사단 지역의 포격으로 이어진 북한의 도발은 치밀하고 교활했다. 감시를 제대로 하기 어렵고 우리 장병들이 지나갈 수밖에 없는 곳에 지뢰를 묻어놓아 결정적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 또한 6포…
201510 2015년 09월 16일 -

해상 실크로드 대박 꿈 중국 · 동남아 혼혈지대
영화 ‘이별계약(分手合約)’에서 주인공 커플은 이별 후 오랜만에 재회한다. 여자가 “좋아하는 향이 뭔가요?”라고 묻자 남자가 “계수나무향”이라고 답한다. 여자가 외친다. “그래, 맞아, 계수나무향! 10월 이른 가을 무렵 비를 머금…
201509 2015년 08월 21일 -

북한-중국-미국의 기묘한 동거
북한을 보는 시각은 각양각색이다. 재미교포 신은미처럼 민족주의에 빠져 북한도 살 만한 나라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뿔 달린 악마로 여기는 이도 많다. 2007년 늦가을 유엔, 세계무역기구(WTO),…
201509 2015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