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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 탕평인사로 정권 초석 다진다
2012년 12월 19일 세계의 시선은 한국의 한 여성에게 쏠렸다. 이날 밤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은 과반의 득표율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세계 무역규모 8위국의 첫 여성 대통령’‘민주 선거로 …
201301 2012년 12월 28일 -
알려드립니다
신동아 2011년 7월호는 “문희상 민주당 의원과 경기저축은행 커넥션”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경기저축은행이 문 의원의 매제가 경영하던 ㈜호명개발에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1동 179-1 대지 및 건물을 헐값에 매각하고 대금도 정상적으로…
201301 2012년 12월 28일 -
한국산 T-50 미국 수출길 열릴까
정중동(靜中動). 2012년 10월 기종을 최종 결정한다고 했다가 18대 대통령선거 때문에 순연되고 있는 3차 차기전투기(FX) 사업의 현황이 그렇다.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보잉, 유럽의 EADS사는 새로 출범할 한국 정부의 성격을 …
201301 2012년 12월 27일 -
권력 좇던 해바라기 검찰 권력 칼날 앞에 벌벌 떨다
“양치기 소년 이야기 알죠? 지금 검찰이 딱 그 모양이라니까. 이젠 검찰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을 거요. 밖에서 뭐라고 하든 가만히 앉아서 처분을 기다려야 하는 ‘절대 개혁’의 대상이 돼버린 거야. 좋든 싫든 간…
201301 2012년 12월 27일 -
“열심히 했지만 실패한 인수위원장 100大 과제 정부서 다 퇴짜 놓더라”
“대한민국 정부를 세울 때 최대 난제가 토지개혁이었다. 제헌의회에 입성한 의원의 절대 다수가 한민당원인데 그들은 대부분 지주 출신이라 토지개혁을 극력 반대했다. 그때 이승만 대통령이 어떻게 했나. 광복 후 조선공산당과 결별한다는 성…
201301 2012년 12월 27일 -
새 대통령이여,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라!
유권자는 새로운 리더가 탄생하면 신기해하고 신선함을 느끼지만 그것은 잠시다. 이들의 기대는 남북 평화와 자유, 경제성장과 분배, 일자리 창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장 등만이 아니다. 개인별로 각기 다른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201301 2012년 12월 26일 -
‘보이지 않는 손’ 崔外出 <영남대 교수> 이목 집중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은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 해답은 박 당선인의 용인술에 있을 것이다. 박 당선인은 지역안배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핵심 측근들과 검증된 전문가들을 중용…
201301 2012년 12월 24일 -
“민주당 정권교체 준비 안됐다 젊은층 유인 시스템 만들어야”
투표율은 높았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승기를 잡은 듯 보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 후보를 1.2% 차로 누른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을 때까지도 분위기는 괜찮았다. 박빙의 승부가 되리라 예상됐다. 하지만 개표가 시작되면서…
201301 2012년 12월 24일 -
문재인 靑수석때 부인 맨션 매입 다운계약 의혹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부인이 문 후보의 청와대 수석비서관 시절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어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신동아가 입수한 문 후보의 부동산 등기부 …
201212 2012년 11월 28일 -
北 젊은 지도자 ‘1호 사진’에 담긴 3S 코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이설주와 함께 평양 창전거리에서 팝콘을 나눠 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9월 1일 공개됐다. 환하게 웃으며 측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김정은의 모습은 과거 김정일 …
201212 2012년 11월 21일 -
“해군-해병대 10만으로 늘려야 한다”
한미연합군 사령관이 취임 후 가장 주의 깊게 점검하는 한국군 부대는 어디일까? 육군 특전사? 아니다. 해병대 1사단이다. 이유는? ‘최초의 공격군 부대’이기 때문이다. 이는 6·25전쟁사를 보면 쉽게 이해된다. 개전 직후 낙동강으로…
201212 2012년 11월 21일 -
대통령 4년 중임제 76.4% 투표시간 연장 72.4% 찬성
■ 대통령 4년 중임제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 임기는 5년 단임제다. 그러나 정책 일관성과 정치 효율을 위해 4년씩 2번까지 대통령을 할 수 있는 4년 중임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
201212 2012년 11월 21일 -
“wishful thinking에 젖은 정보 실패가 천안함 폭침 불렀다”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해 많은 의혹이 제기됐다. 암초에 충돌해 두 동강 났다, 피로 파괴로 부서졌다, 미국 잠수함에 들이받혀 절단됐다, 배 안에 있던 연료나 엔진·탑재무기가 터져 일어났다, 한국군의 자작…
201212 2012년 11월 21일 -
“문재인 수석이 보안법 폐지 총대 메달라 했다”
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안보가 실종됐다. 후보들의 안보관 대북관 통일관 등을 검증하지 않고 그냥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서로 ‘안보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가운…
201212 2012년 11월 21일 -
19살 北 마타하리 “오빠~ 사랑해” 남자는 눈이 멀어 두만강을 건넜다
“홍천 여자”라고 했다. “이은주, 열아홉 살”이라면서 웃었다. ‘오빠’라고 그를 불렀다. 2009년 6월 중국 선양(瀋陽) 보석호텔에서 그녀와 처음 몸을 섞었다. A씨(35)는 경기 북부의 한 도시에서 음식점, 인테리어 사무실, …
201212 2012년 11월 21일 -
땀과 고민 없는 급조 대선 공약의 실상
2012년 11월 11일 오전 11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정책공약 발표에 나섰다. 먼저 문 후보가 ‘다섯 개의 문, 단 하나의 문, 5대 문’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내놓은 정책을 종합해서 발표했다. 안 …
201212 2012년 11월 21일 -
대통령 누가 되든 정치권 태풍 분다
12월 1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서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될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서로 승리를 자신한다. 그리고 자신이 나라를 이끌어야 국운이 트이고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다…
201212 2012년 11월 21일 -
대선 승패 가를 격전지 PK 민심 르포
“대선요? (손님들이) 별로 얘기 안 합니다. 여기는 새누리당 텃밭이었는데 요즘은 시민 마음이 복잡한기라. 새누리당이 해준 게 뭐 있냐는 사람도 있고, 문재인 후보는 불안하다는 사람도 있고, 안철수 후보는 젊은 애들만 좋아한다는 사…
201212 2012년 11월 21일 -
허울뿐인 공약 대신 국정철학 말하라
대선이 다가오고 있다. 무당파가 아니라면 투표장에 가서 누군가를 선택해야 한다. 사람 중에는 보수주의자도 있고 진보주의자도 있다. 이념 성향은 그러한데 정책 보고 또는 인물 보고 후보를 선택할 수 있다. 아니면 ‘누가 싫긴 하지만 …
201212 2012년 11월 20일 -
그깟 연구소 해보고 국가경영? 난센스!
무소속 대선 후보 안철수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맡게 될 정치지도자로서는 극히 함량미달이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그의 사유(思惟)체계가 ‘어린아이’ 수준이라고 할 만큼 학생운동권을 모방하는 신파조에 머물러 있고, 또 하나는…
201212 2012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