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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코로나 백신 '속도' 경쟁에 도전받는 백신 안전성
세계 최고 강대국임을 자부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체면을 구긴 두 나라가 있다. G2로 불리는 미국, 중국이다. 코로나19 현황을 알려주는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5월 17일 현재 미국의 …
송화선 기자 2020년 06월 02일 -

바이러스와 싸움은 속도전 ‘빨리빨리’ 한국이 유리하다
신동아는 인문학재단 플라톤아카데미와 함께 ‘인문을 과학하다’ 시리즈를 진행한다. 플라톤아카데미는 2010년 11월 설립된 국내 최초 인문학 지원 재단으로 인류의 오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가 당면한 삶의 근원적 물음을 새롭게 …
허문명 기자 2020년 05월 31일 -

“코로나19, ‘기적처럼 사라지지는’ 않을 것”
‘신동아’는 인문학재단 플라톤아카데미와 함께 ‘인문을 과학하다’ 시리즈를 진행한다. 플라톤아카데미는 2010년 11월 설립된 국내 최초 인문학 지원 재단이다. 인류의 오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가 당면한 삶의 근원적 물음을 새…
허문명 기자 2020년 04월 19일 -

중국發 언택트 기술 혁명, 코로나19가 준 선물?
3월 초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자사 트위터에 쓰촨성 청두 관리들이 ‘스마트 헬멧’을 쓰고 거리를 순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 헬멧은 반경 5m 안에 있는 보행자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열이 나는 사람을 발…
송화선 기자 2020년 04월 15일 -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국내 임상시험 돌입
4월 10일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160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0만 명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치료제 또는 백신이 개발돼야 코로나19의 광범위한 유행을 잠재울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일반적으…
송화선 기자 2020년 04월 14일 -

韓, 코로나19 외곽 방어 실패 中, ICT 활용 방역 기술 최고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2월 초만 해도 이렇듯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라고는 내다보기 어려웠다. 인간의 존엄한 생명 문제뿐 아니라 국가 전반에 걸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업의 업무 생산성이…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20년 04월 10일 -

WWW(월드와이드웹) 탄생 30년
2019년 10월 24일 세계 1위 갑부가 바뀌었다는 외신이 화제가 됐다. 미국 기업 아마존의 주가가 이날 하루 8.1% 급락하면서 지분의 12%를 소유한 CEO 제프 베이조스의 자산 70억 달러(약 8조3000억 원)가 증발했다.…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2020년 03월 02일 -

2020년은 ‘빅브라더 중국공산당’ 元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해 다양한 개발 툴을 제공한다. MS가 공개한 오픈 소스도 적지 않다. 오픈 소스는 개발 내용을 공개해 누구나 프로그램을 쉽게 짤 수 있도록 돕는다. 복사와 붙이기만 잘해도 프로그램을…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20년 01월 02일 -

“개인정보 보호하면서 빅데이터 활용, 선진국은 다 한다”
‘신동아’는 인문학재단 플라톤아카데미와 함께 ‘인문을 과학하다’ 시리즈를 진행한다. 플라톤아카데미는 2010년 11월 설립된 국내 최초 인문학 지원 재단으로 인류의 오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가 당면한 삶의 근원적 물음을 새롭…
허문명 기자 2019년 12월 27일 -

양자컴퓨터 ‘양자 우월성’ 구현 성공의 의미
10월 23일 미국 정보통신(IT) 기업 구글은 현존하는 최고의 슈퍼컴퓨터가 1만 년 걸려 할 일을 불과 ‘200초’ 만에 해낸 양자컴퓨터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양자컴퓨터 성능이 디지털컴퓨터를 압도하는 이른바 ‘양자 우월…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2019년 11월 22일 -

“AI에 쫄지 마라, 사람 같은 AI 절대 안 나온다”
“정부는 올해 안에 ‘AI(인공지능) 국가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 문재인 대통령 “세상을 바꿀 기술을 하나만 꼽으라면 AI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 이…
허문명 기자 2019년 11월 20일 -

뇌기능개선제 먹으면 치매 예방되나
2018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는 75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꼴이다. 정부는 치매 인구가 계속 증가해 2024년 100만 명, 2039년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치매는 이처럼 흔하…
송화선 기자 2019년 10월 03일 -

“죽어도 좋아” 스포츠 금지약물, 그 위험한 유혹
7월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여섯 개나 딴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보다 두 개에 그친 중국의 쑨양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자유형 400m에서 쑨양에 이어 2위를 한 호주 맥 호튼은 시상대에 올라가지 않았다. 이…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2019년 08월 24일 -

제2회 국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콘퍼런스 기조연설 맡은 윤복근 광운대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책임지도교수
용어부터 정리해보자. 먼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유산균(lactic acid bacteria). ‘발효에 의해 생장하는 세균 중 발효 결과 유산을 주된 산물로 생산하는 세균들을 의미한다.’ ‘미생물학백과’의 설명이다. 프로바이오틱스…
김현미 기자 2019년 08월 13일 -

“반경 50㎞ 대다수 생명체 질식사 우려”
“백두산은 살아 있고 언제든 분화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언제, 어떤 규모로 분화할지 알 수 없다는 거예요. 연구를 통해 대응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데 현장 조사를 벌일 방법조차 찾기 어려워 안타깝습니다.” 국내 대표적 백두산 연구자…
전승민 과학칼럼니스트 2019년 06월 09일 -

4G도 빠른데 뭣 하러 5G를?
필자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활동한다. 자문, 칼럼 기고, 강의를 주로 한다. 최근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블록체인 열기 하락’에 관한 것이다.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식다 보니 블록체인 열기도 함께 식는다고 생각하는 이가 많다. 블…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19년 06월 01일 -

현대 의학, 죽은 뇌세포를 살리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뇌세포 수백만 개로 구성된 미니 뇌를 만들었다. 이 뇌가 빛 등 자극에 반응하거나, ‘의식’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 치료 목적으로 환자로부터 뇌 전체나 일부 조직을 몸 밖으로 떼어낸다면 이 뇌 조직의 소유권은 누…
윤신영 동아사이언스 기자 2019년 05월 31일 -

커피 좋아하면 빨리 늙는다?
1878년 독일과 국경을 맞댄 프랑스 로렌의 유복한 집안에서 루이-카미유 마이야르(Louis-Camille Maillard)가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무척 총명해 주변 사람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불과 16세에 문학·철…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2019년 05월 07일 -

‘스마트 팩토리’ 성공 조건은?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산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4차 산업혁명의 탄생 배경을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이 태동한 곳은 어디일까. 독일의 공장이 태동지다. 2011년 독일공학협회…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19년 05월 07일 -

남극에서 아프다면? 남극기지 의료 24시
2018년 2월, 남극 대륙으로 탐사를 나간 한국인 대원 한 명이 두통과 함께 한쪽 눈 눈꺼풀이 일그러지는 증상이 생겨 불편을 호소했다. 남극기지에 상주하던 ‘월동대 의사’는 환자 상태를 살펴보고 우선 안과질환을 의심했다. 그러나 …
전승민 과학칼럼니스트 2019년 05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