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파주관주의로 대북정책 혼란 박근혜-남재준 ‘중국 역할론’ 대립”
“우파주관주의와 막연한 바람(Wishful Thinking)에 근거한 국정원의 정책 판단이 박근혜 정부의 1기 대북정책에 혼란을 야기했다.”구해우 전 국가정보원 북한기획관은 7월 29일 사석에서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구 전 기획…
201409 2014년 08월 20일 -

“교수는 겉만 훑고 수강생은 말문 닫고”
현재 우리나라 주요 대학은 영어 강의를 선호한다. 영어 강의란 강의 전체가 영어로 진행되는 강좌다. 2013년 한 언론사의 대학 평가에 따르면 전체 강의에서 영어 강의가 차지하는 비율 1위 대학이 84.8%, 10위 대학이 36.7…
201409 2014년 08월 20일 -

“여자와 사귀는 ‘맛’ 한번 빠지면 못 헤어나요”
레즈비언(lesbian). 여성들 간에 연애가 성행했다는 고대 에게 해의 레스보스 섬에서 유래한 말로, 여성 동성애자를 뜻한다. 취재 결과, 최근 동성애 성향 여성들끼리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용 술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201409 2014년 08월 20일 -

욕망의 사회에서 살림의 사회로 비정규직 줄이고 직업윤리 회복
■ 국가와 개인의 이중 혁신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세월호 참사의 원인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제시됐다. 침몰이 청해진해운의 잘못이라면, 참사는 정부의 잘못이라는 지적에 공감한다. 특히 침몰 직후 제대로 구조활동을 펼치지 못한 해…
201409 2014년 08월 20일 -

더 자극적, 더 변태적, 더 지능적으로!
성매매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 직전엔 이 법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성업 중이던 상당수 집창촌이 폐쇄되고 성매매가 현격히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풍선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았다.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201409 2014년 08월 20일 -

“오빠, 빨리 ‘연애’ 안 해? 예약 잔뜩 밀렸는데…”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 포화에 이지러진 도룬시(市)의 가을 하늘을 생각게 한다.’ 1940년 7월 발표한 김광균(1914~1993)의 시 ‘추일서정(秋日抒情)’ 도입부다. 1939년 독일의 폴란드 침공에 따른 제2차 세계…
201409 2014년 08월 20일 -

서울은 맨해튼급 재물 명당 향후 100년 수도 지위 굳건
약(藥)의 효험을 의미하는 ‘약발’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약을 먹어 병세가 호전될 때 흔히 ‘약발이 들었다’고 하고, 계속 먹어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면 ‘약발이 다했다’고들 한다. 이러한 논리는 비단 사람뿐 아니라 자연에도 확…
201409 2014년 08월 20일 -

25분 만에 귀순해 10년 만에 박사모 쓰다
● 주승현(33)은 스물두 살 때 휴전선을 넘어 귀순했다. 비무장지대(DMZ)에서 남측의 심리전을 제압하는 방송요원으로 군 생활을 했다. 북한이탈주민의 한국 입국이 본격화한 2000년 이후 대학과 대학원을 거쳐 박사학위를 취득한 첫…
201409 2014년 08월 20일 -

다윗의 혁신 막는 골리앗의 법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시대는 상거래 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아날로그 시대를 지배했던 거래 방식이나 질서가 한순간에 무용지물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티몬’이나 ‘위메프’ 같은 소셜커머스는 대표적 사례다.…
201409 2014년 08월 20일 -

“재범 막고 복귀 도울 민간 기부 절실”
#1 고교시절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절도를 저질러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상현(가명·20) 씨는 사실혼 관계의 부모 밑에서 자랐다. 가정을 책임지지 않는 아버지로 인해 다섯 살 때 부모가 헤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201409 2014년 08월 20일 -

성폭행 살해女 아닌데도 옷 벗겨진 까닭은?
“그는 살아 있을 것이다. 지금쯤 밀항선 타고 웃고 있는 건 아닐까?”5억 원이라는 사상 최고의 현상금이 걸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 씨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으나 아직도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사…
201409 2014년 08월 20일 -

‘순혈 권력욕’ 모락모락 君子, 추락하다
많은 사람이 7월 30일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이변으로 여긴다. 세월호 사고, 인사파동 등 갖가지 문제의 책임이 정부와 여당에 쏠리는 상황에서, 질 수 없을 거라는 선거에서 패배한 야당에 심각한 후폭풍이 불고 있다. 그중 가장…
201409 2014년 08월 20일 -

유언 묵살, 불시 집행, 멋대로 화장 유족은 시신 못 보고 유골만 수습
중국 법원이 한국인 마약사범 3명의 사형을 집행했다. 8월 6일 중국 지린성 보국인민법원은 마약밀수 및 판매 혐의로 2011년 체포된 김모(53) 씨와 백모(45) 씨의 사형을 집행했다. 다음날 산둥성 칭다오에서도 마약사범 장모(5…
201409 2014년 08월 18일 -

높은 산, 깊은 골 진짜 사나이
1 작전 지역을 순찰하는 GOP대대 ○○소초 장병들.2 경계 근무자들의 군장검사.3 ○○소초 경계초소에서 야시장비로 DMZ를 감시한다.4 김동훈 병장과 이성현 일병이 경계 근무 중 대기초소에서 팥빙수를 먹는다.1 장병들은 고된 환…
201409 2014년 08월 18일 -

드론의 진화
1 드론 촬영의 선두주자인 시네드론 이현수 촬영감독(오른쪽). 2 비행 전 촬영 장비 점검은 필수. 중국에서 개발한 짐벌이라는 촬영 장비는 다루기 쉽고 다양한 영상을 제공한다.3 프로펠러가 4개 달린 작은 드론은 아이패드로도 조종…
201408 2014년 07월 23일 -

서민의 발로 달리고 달리고~
*1974년 지하철 1호선 개통 기념사진을 지금의 서울역에서 촬영했다.▲ 용산역의 인파는 예전과 변함없다.▲ 지하철 전동차 내부 모습.▲ 표를 팔던 역무원은 사라지고 무인발권기로 대체됐다.▲ 지하철 1호선 개통 당시의 전동차.▲ 지…
201408 2014년 07월 23일 -

‘진보’ 혁신학교 vs ‘보수’ 자사고
앞으로 4년 동안 ‘혁신학교’가 교육계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3명의 진보성향 교육감 모두 핵심공약으로 혁신학교 확대를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들은 당선 직후부터 경쟁하듯 혁신학교 지원방안을 발표했…
201408 2014년 07월 23일 -

현직은 ‘슈퍼 갑’ 재취업 공직자는 ‘슈퍼 을’
인체는 몸을 지탱하는 골격계와 몸 구석구석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호흡 순환계, 그리고 근육과 피부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다. 어느 하나라도 제 기능을 못하면 생존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 사회를 인체에 빗대보면 골격계는 국가 …
201408 2014년 07월 23일 -

‘자칭 메시아’ 비난 뚫고 평화 담론으로 미국인 사로잡아
문선명 총재. 8월 12일이면 세상을 떠난 지 2주기가 된다. 그러나 미국에 남긴 그의 자취는 더 뚜렷해지고 있다고 한다.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를 창시한 그는 국제적으로 교세를 넓힌 대표적 종교인으로 통한다. 영국 ‘선데이타…
201408 2014년 07월 23일 -

다섯 명 중 한 명 퇴직 공직자 법원·검찰·국세청 등 권력기관 출신 다수
우리나라에 사외이사 제도가 본격 도입된 것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다.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게 된 주 원인으로 상장기업의 도덕적 해이가 지적되자, 기업 활동을 견제할 ‘독립적 감시자’로서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
201408 2014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