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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유망학과 베스트 20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마감 결과 총 응시자 수가 73만881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볼 때 일반대학이 162곳, 전문대학이 158곳이며 이들 학교의 학과 또는 학급 수는 총…
200111 2005년 03월 21일 -

美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의 120년 비사
지하철 시청역에서 가로수와 벤치가 편안하게 배치된 덕수궁 돌담길(정동길)을 따라 10분 정도 걷다보면, 중앙에 분수대가 있는 아담한 사거리가 나온다. 곧바로 나가면 정동극장과 이화여고후문, 예원학교, 러시아공사관 옛터, 경향신문사가…
200111 2005년 03월 11일 -

한국 중·고생의 중국유학 메카 ‘北京55中’
‘죽(竹)의 장막’으로 일컬어지던 중국이 우리나라와 수교한 지도 어느덧 10주년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가히 상전벽해(桑田碧海)라 할 만큼 여러 방면에서 두 나라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200111 2005년 03월 11일 -

‘한국전쟁의 국제사’ 펴낸 美외교사학자 윌리엄 스툭 교수
한국전쟁에 관한 국내외 학계의 해석은 아직도 분분하다. 여러 해석 가운데, 가장 먼저 나온 것이 전통주의적 해석이다. 소련이 전세계 공산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북한의 김일성 정권을 이용해 남침한 국제도발이었다는 것이 이 시각의 핵심이…
200111 2005년 03월 11일 -

‘제3의 길’을 모색하는 사람들
필자는 이 기획을 연재하면서 가장 탈(脫)이념적이면서도 동시에 고도로 이념지향적인 사회가 바로 한국이 아닐까 하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지식인이 사회에 관계하는 방식은 나라마다 다를 수밖에 없으며, 이런 관계는 그 나라의 역…
200111 2005년 03월 10일 -

인류 최후의 적,독가스에서 탄저균까지
뉴욕과 워싱턴에서 동시 다발 테러가 자행된 지 26일 만인 지난 10월7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의 오사마 빈 라덴의 본거지와 훈련캠프에 대한 대대적 공격을 개시함으로써 21세기 첫 전쟁이 시작됐다. 이번 전쟁은 미국의 테러리즘 근절…
200111 2005년 03월 07일 -

신입사원 신종 연수교육 현장
200503 2005년 02월 24일 -

귀신 쫓고 福 부르는 춤사위 한판
200503 2005년 02월 24일 -

‘만주는 우리 땅’ 입증하는 서양 古지도
▲ 1749년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리(D’Anville)가 제작한 ‘et des Rojaumes de COREE ET DE IAPAN’ 지도. 한국 평안도(PINGAN·왼쪽 밑줄)가 압록강 이북의 현 중국 집안지역까지로 돼 있고,…
200503 2005년 02월 24일 -

‘CLO(Chief Love Officer)’ 5인의 ‘애정경영학’
리더십 강사 유리타“있는 그대로의 자신부터 사랑하라”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데 아주 인색합니다. 내게도 가장 힘들었던 일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었어요.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라고 배운 내게 나를 사랑하라는 말은 마…
200503 2005년 02월 24일 -

음양오행 ‘철학’ 품은 성형 ‘의학’의 속살
최근토성에서 날아온 ‘우주 쇼’에 세인의 이목이 집중됐다. 과학계도 곧 지구 생명체 탄생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처럼 흥분했다. 토성의 최대 위성 타이탄이 보여준 환상적인 우주 쇼는 그야말로 신비했다. 지난 역사가 밝혀왔듯, 꿈…
200503 2005년 02월 24일 -

60조원, 가정용 로봇 시장을 잡아라!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이라는 영화가 있다. SF소설의 거장 아시모프(Isaac Asimov, 1920~92)가 1976년 발표한 중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 천의 얼굴을 가졌다는 로빈 윌리엄스가…
200503 2005년 02월 24일 -

혹시 내 ‘X파일’도 인터넷에?
블로그,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 개인 홈페이지 열풍이 주춤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IT신문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보고 ‘거품이 사라진 것’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단지 거품을 내보이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전에는 …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알람시계’에서 ‘代父’까지, 연예인 매니저의 세계
“배용준씨요!”“정말, 배용준씨만한 사람 없죠.”취재중에 만난 매니저들(연예 매니지먼트사의 실장, 팀장, 로드매니저 포함)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스타가 누구냐”고 묻자 한결같이 배용준을 꼽았다. “요즘 잘나가는 한류 스타인데다 ‘…
200503 2005년 02월 23일 -

‘간도 古지도’ 69점 발굴한 김혜정 경희대 혜정박물관장
오는3월 문을 여는 경희대 수원캠퍼스 내 혜정박물관은 600여점의 동·서양 고(古)지도를 고루 갖췄다. 모두 김혜정(金惠靜·58) 박물관 관장이 수집한 것들로, 이중엔 주목할 만한 지도들이 있다. 18세기 압록강·두만강 이북의 집안…
200503 2005년 02월 23일 -

‘편입 광풍’에 치솟는 ‘교대(敎大) 문턱’
“서울에서 일반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2년간 일했습니다. 성실하게 근무해 회사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더군요. 살벌한 승진경쟁, 경직된 조직생활, 언제 퇴사를 강요받을지 모르는 현실…. 무엇보다 개인적…
200503 2005년 02월 23일 -

다시 ‘수출’되는 간호사들
지난해봄 서울의 모 간호대를 졸업한 김한화(23)씨는 국내 취업을 포기하고, 해외 취업을 목표로 6개월 넘게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NCLEX-RN)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불황 여파로 준종합병원 이상에서는 해당 학교 병원 출신 외에 …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순교자’작가 김은국의 행적을 찾아서
어느 날갑자기, 그가 사라졌다. 1960년대 미국과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한국인 작가이던 그가, 1990년대 초반부터 갑자기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공적인 자리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 뿐…
200503 2005년 02월 23일 -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 수사 풀 스토리
“잠깐,건드리지 말아요. 사람의 머리카락과 뼈 같습니다. 얼른 신고합시다.”지난해 12월12일 오후, 부동산 거래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보통1리 태봉산 일대를 둘러보던 부동산업자 홍모(36)씨와 30대 치과의사 K씨의 눈에 …
200503 2005년 02월 23일 -

영어권 조기유학의 그늘
캐나다 킹스턴의공립학교에 다니는 김정환(가명·16)군은 지난해 수학과목에서 낙제했다. 한창 사춘기 열병을 앓으며 모든 일에 관심이 시들해진 것. 늦잠을 자느라 결석하기 일쑤였고, 자신의 숙제를 봐주던 교육청 소속 튜터에게는 “숙제가…
200503 2005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