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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性’ 여기자의 세계
“집창촌성매매 여성을 취재할 때였어요. 기자라고 신분을 밝히면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보험설계사인 친구의 고객 중에 성매매 여성들이 있었어요. 친구에게 그들과 술자리를 갖게 해달라고 부탁했죠. 그리고 저…
200501 2004년 12월 27일 -

좌충우돌, 진퇴양난…교육부 ‘개혁실험’ 1년
2003년 12월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 장관 취임식. 정부 교육개혁 드라이브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선 자신감이 묻어났다. 합리적 개혁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아온 그는 취임식에서 “과열된 사교육…
200501 2004년 12월 27일 -

‘소강국(小康國)’이 한국의 미래 모델
한국의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려면 어떤 성격의 국가모델을 설정해야 할까. 최근들어 부쩍 이런 생각이 드는 까닭은 현재 한국의 국가성이 과거로부터 내려온 자본주의 국가관과 다른 궤적을 그리는 듯해서다. 물론 현 시점의 한 편향이 국가의…
200501 2004년 12월 24일 -

휴대전화 스팸 확실히 차단하기
휴대전화를 열면 “오빠, 뭐해?” “왜 전화 안해?” 등 마치 친한 친구나 여자후배가 보낸 것 같은 스팸(spam) 메시지가 범람한다. “ 상품 가입하고 100% 당첨 경품 받으세요”라고 유혹하기도 한다.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
200501 2004년 12월 24일 -

역술인들이 본 2005년 국운(國運)
대통령탄핵정국, 수도이전 문제를 둘러싼 국론분열, 4대 개혁입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끝간 데 없는 정쟁, 국민의 고달픈 살림살이 등 다사다난하던 2004년이 저물고 2005년 을유(乙酉)년의 기운이 솟구치고 있다. 이미 지난 12월2…
200501 2004년 12월 24일 -

‘도덕적 문화국가’ 전통 이어 세계평화 선도하자
2005년 우리나라는 광복 60주년을 맞았다.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난 지 환갑이 된 이 시점에 그렇게 열망하던 독립을 얻었으나 우리가 이뤄낸 것은 무엇인지 새삼 돌아본다. 이 혼란의 와중에 대한민국이라는 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기…
200501 2004년 12월 24일 -

고고한 淸白정신 깃들인 洗心과 나눔의 산실
안동은 성리학의 고장, 선비의 고장으로 불린다. 영남학파의 영원한 대부 퇴계 이황의 본거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퇴계가 태어나기 전에도 안동에는 오랜 학문적 퇴적물이 있었다. 저 멀리 고려 말 안향, 이제현, 우탁 이 이 고장 출신으…
200412 2004년 11월 25일 -

여전사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200412 2004년 11월 25일 -

초가 마을의 지붕 잇기 품앗이
200412 2004년 11월 25일 -

익스트림 스포츠 축제
인라인스케이트 단체릴레이 마라톤 경주 모습. 아마추어 선수들의 의상이 화려하다.
200412 2004년 11월 25일 -

‘藥禪 요리’로 자비 전파하는 선재스님
흰꽃이 수놓인 흰 적삼을 입었다. 수척한 얼굴이 하얗게 도드라진다. 스님도 이런 이쁜 옷을 입는가.“풀 안 해도 되는 게 간편해서요.”선재스님이 얼른 먹물옷을 덧입는다. 고은의 에세이에 내가 좋아하는 대목이 있다.[ 숲길에서 가랑비…
200412 2004년 11월 25일 -

‘방송의 꽃’ 여성 아나운서의 세계
“이제 ‘뉴스데스크’는 누가 지키나요?”지난 10월 MBC 간판 앵커 김주하 기자의 결혼 발표가 있은 후 인터넷 게시판에 오른 한 네티즌의 글이다.공교롭게도 김 앵커의 결혼 하루 전날에는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해온 최윤영 아나운…
200412 2004년 11월 24일 -

‘패가망신’ 지름길, 인터넷 도박 사이트
경북 구미시의 동사무소 직원인 유모(35)씨는 지난해 9월 스팸메일을 통해 현금 도박 사이트(고스톱·포커)를 알게 됐다. 잘하면 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한 유씨는 휴대전화 결제를 통해 1만원을 사이버머니 1만원으로 바꿨다. 돈을 …
200412 2004년 11월 24일 -

‘엄마 영어선생님’ 서석영의 체험 특강
영어는 ‘뜨거운 감자’다. 부모가 가장 많은 사교육비를 쏟아 붓는 것도 영어고, 학생들이 가장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영어다. 하지만 청춘을 다 바쳐 공부한 결과는 어떤가. 듣고 말하기는 여전히 불편하고 토익, 토플 점수…
200412 2004년 11월 24일 -

學力 죽이고 學歷만 키운 줄세우기 경쟁 ‘횡적 확산’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 지향해야
교육이 사회 문제가 된 건 어제 오늘이 아니지만, 요즘처럼 어지럽지는 않았다.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삶의 주제 중 하나다. 그런데 그 교육이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만 잔뜩 쌓여 있는 데다 정신없이 …
200412 2004년 11월 24일 -

‘천재 양산 시스템’ 활성화가 국가경쟁력 강화의 길
최근 일부 상위권 사립대학이 2005학년도 입학수시전형에서 학생생활기록부 성적을 공정하게 평가하지 않고 고교간 등급을 적용, 일부 고교에 특혜를 주었다 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었다.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는 일부 대학의 입시…
200412 2004년 11월 24일 -

2004년, 대한민국을 울리고 웃긴 화제 어록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대통령이 국민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1월12일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소감을 말하며.“티코가 아니라 중형차 중에서도 가…
200412 2004년 11월 23일 -

헌법학자들의 헌법재판소 진단
“관습헌법을 인정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수도가 서울이라는 게 관습헌법인지 아닌지에 대해선 논란의 소지가 있다. 이를 억지로 끼워 맞춘다 하더라도, 관습헌법으로 정해진 것을 바꾸기 위해 (성문)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논리는…
200412 2004년 11월 23일 -

‘왕보수’의 눈 반핵반김국민협의회의 실체
“국론분열 지양하고 민생안정 이룩하자!”“수도이전 비용으로 민생경제 살려내라!”10월2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앞 광장. 서울시의회 주최로 열린 ‘수도이전 반대운동 보고대회’에 2500여명의 시민이 모여들었다. 이날 행사는 정부여…
200412 2004년 11월 23일 -

‘현재진행형’ 굿모닝시티사건 뒤집어보기
“우리의 목표를 90% 정도 이룬 것 같습니다. 사업 예정부지 중 아직 계약하지 못한 1필지만 추가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착공하면 100%를 달성하게 되는 셈이죠. 우리 모두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건물이 완…
200412 2004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