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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아스피린, 싸고 좋은 ‘건강 도우미’
요즘에는 주로 사이비 의료인을 떠올리게 되지만 옛날에는 돌팔이 의원이 돌팔이 무당, 돌팔이 장님 등 ‘돌팔이 군단’의 일원이었다.서양에서도 돌팔이(Quack)는 장터를 떠돌아다녔다. 그들은 두꺼비 다리를 먹으면 곧 죽는다는 미신을 …
200304 2003년 03월 25일 -

회의는 춤추고 법안은 잠잔다
복제인간 이브의 탄생과 복제양 돌리의 사망. 지난 연말과 올해 초 두 복제 창조물의 생몰 소식이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2002년 12월27일 종교단체 ‘라엘리안 무브먼트’ 산하 인간복제회사 클로네이드는 최초의 복제인간 이…
200304 2003년 03월 25일 -

“정부가 뭘 해줬다고 자식도 못 불러오게 합니까”
최근 현대아산은 특별한 소식을 하나 공개했다. 북한 금강산 온정리 휴양소에서 일하는 한국인 총각과 조선족 처녀의 결혼소식이다. 이른바 ‘금강산커플’의 주인공은 온정각휴게소 지배인인 이종선(33)씨와 조선족 염은실(22)씨. 이들은 …
200304 2003년 03월 25일 -

골프, 포커 그리고 그들만의 진한 술파티
“저∼어, 비뇨기과죠.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진료받을 수 있습니까?”잘생기고, 돈 잘 버는 이른바 톱탤런트인 40대의 K씨는 수없이 망설이다 결국 비뇨기과 문을 두드렸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 단란한 가정의 가장인 그가 서울 강남의…
200304 2003년 03월 25일 -

2세대 변호사·소장파 학자·10년차 386이 핵심
지난 2월22일 오후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한 대주주 일가의 편법증여 의혹을 받고 있던 두산그룹 고위 관계자. 이 관계자는 “대주주 가족이 보유한 …
200304 2003년 03월 25일 -

‘사이버 권력’ 앞에 인권은 없었다
노무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이끌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 장관의 인선 파문이 진통을 거듭한 끝에 3월6일 윤덕홍 대구대 총장(56)의 임명으로 매듭지어졌다.당초 청와대가 내정 혹은 거명한 인사들이 네티즌의 ‘맹공’으로 …
200304 2003년 03월 25일 -

환경지상주의와 인기몰이 정치논리가 문제
민주주의 사회는 필연적으로 토론과 논쟁을 필요로 한다. 토론과 논쟁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합의점과 해결책을 찾아가는 사회가 진정 성숙한 사회라면, 우리 사회는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도상에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논쟁과 토론이 생…
200304 2003년 03월 25일 -

“DJ와 가깝다니까 안기부장은 면담 신청, 재벌은 돈다발 들고와”
“1998년 3월, 그러니까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하고 한 달도 채 안 됐을 때였어요.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만한 OO그룹 계열사의 한 간부가 돈다발을 들고 집으로 찾아왔어요. 그 사람은 회사가 세무사찰을 받고 있는데 줄을 좀 대달…
200304 2003년 03월 25일 -

北이광수·南 이종갑, 두 戰士의 엇갈린 운명
지난 2월18일 아침, 조간신문을 뒤적이던 이종갑(李鍾甲·46)씨는 한 장의 인물 사진에 시선이 멈췄다. 부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남자. 어딘지 낯익은 얼굴이다. 기사의 제목은 이랬다. ‘잠수함 간첩 이광수씨, 전향 7년 만에…
200304 2003년 03월 24일 -

탐욕을 버리고 생태문명 일군다
지리산 자락, 경상남도 함양 백전 마을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살맛나는 세상 한번 살아보자고,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삶을 가꾸며 자연의 일부가 되어 생태적 삶을 살아보자고 신명나는 웃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200304 2003년 03월 24일 -

“무신 걸 허영 살아야 할지 막막허우다”
“이제 다 죽어수다(이제 모두 죽었습니다). 무신 걸 허영 살아야할지 막막허우다(어떤 것을 하고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감귤 가격 폭락으로 제주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감귤은 제주도민에게 ‘생명산업’과 다름없다. …
200304 2003년 03월 24일 -

‘정치 승려’가고‘부자 승려’ 떴다
‘장교와 사병의 한판 승부’ ‘정치가와 행정가의 대결.’지난 2월24일 치러진 조계종(曹溪宗) 총무원장 선거의 속명(俗名)들이다. 선거는 상당히 치열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조용히 끝났고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총무원장에 당선된 법장(…
200304 2003년 03월 24일 -

4월호 목차
200304 2003년 03월 20일 -

이색레저 열기구 마니아들
200303 2003년 02월 26일 -

植民의 殘影은 언제 사라지려는가
200303 2003년 02월 26일 -

남북 잇는 ‘화해의 오작교’ 열리다
200303 2003년 02월 26일 -

銀 요강에 소변 보고최음제·春畵 가득하니…
지난호에서 조선 후기 서울 유흥계의 주역이었던 별감(別監)에 대해 다루었다. 나는 별감이란 존재에 관심을 둔 이래, 별감의 속성을 잘 갖춘 실명(實名)의 별감이 존재하지 않을까 늘 궁금했다. 하지만 별감은 있어도, 별감 ‘아무개’는…
200303 2003년 02월 25일 -

결핵과의 전쟁 벌여온‘백신의 황제’
“이 박사가 됩니다. 선거 전에 이런 얘기하면 안 되지만 당선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선거가 실시되기 하루 전인 1월27일 오후 7시경. 김성호(金成豪) 보건복지부장관은 이종욱(李鍾郁) 박사의 당선을…
200303 2003년 02월 25일 -

기혼자 20명 중 3명“애인 있다”
1997년을 전후해 우리 사회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의 분수령이 바로 IMF사태였다. IMF사태는 경제적 정신적으로 한국 남성들에게 커다란 시련을 가져다주었다. 많은 남성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실업…
200303 2003년 02월 25일 -

지뢰 피해! 주한미군도 한국정부도 나몰라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에 살고 있는 이덕준(85)씨는 1979년 지뢰사고로 왼쪽 발목을 잃었다. 미군부대 부근에서 소와 말에게 먹일 건초를 모으던 중 매설돼 있는 지뢰를 밟았던 것. 오른쪽 다리 또한 파편이 박혀 감각을 느낄 …
200303 2003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