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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카를교 코로나 ‘종식’ 축하 500m 석양의 만찬 [렌즈로 본 세상]
전 세계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6월 3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의 명물 ‘카를교’에선 ‘한 여름 저녁의 꿈’ 같은 만찬이 열렸다. 체코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감염 발생 지역을 봉쇄했다. 다…
기획·박해윤 기자 사진·GETTYIMAGES 2020년 07월 02일 -
“어서와, 일당 7만 원 줄게” 기획부동산 ‘수상한 영업’
주부 이모(51) 씨는 2월 온라인 취업 사이트에서 S부동산컨설팅의 ‘신입 컨설턴트 채용공고’를 봤다. ‘일당 7만 원+@, 부동산 배우며 일하실 분’이란 제목의 게시물을 클릭해 들어가니 ‘일당 7만 원과 중식비 1만 원 지급’ ‘…
김건희 객원기자 2020년 07월 02일 -
서울숲 삼표 레미콘 공장 이전 곳곳 ‘잡음’
조선 태종이 ‘왕자의 난’으로 왕위에 오르자 격노한 태조는 함흥에서 2년 간 머무르다 한양으로 돌아왔다. 태조는 뚝섬에서 자신을 맞을 차비를 하던 태종에게 분노의 활을 겨눴다. 그 화살이 기둥에 꽂혔다고 해서 뚝섬은 ‘살곶이벌’로 …
배수강 기자 2020년 07월 01일 -
자동심장충격기의 배신…꼭 필요한 새벽에 못 쓴다
*사바나 초원처럼 탁 트인 2030 놀이터.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박재균 고려대 미디어학부 2학년 2020년 07월 01일 -
밀레니얼 ‘미생’들의 회사사용설명서 A to Z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 사이에는 보릿고개를 함께 넘었다는 동류의식이 있었다. 86세대(1980년대 학번, 1960년대 출생)는 불의한 세상을 고발하고 뜨겁게 싸웠다. X세대(1970년대생)는 ‘新인류’로 불리며 문화…
김석임 기자 고재석 기자 2020년 06월 30일 -
“노력한 자가 바보 되는 세상” 인국공 논란에 댓글 5100개 ‘티격태격’
※‘댓글사탐’은 ‘댓글의 사실 여부를 탐색하기’의 줄임말로 ‘신동아’ 기사에 달린 댓글을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큰 호응을 얻은 댓글, 기자 및 취재원에게 질문하는 댓글, 사실 관계가 잘못된 댓글을 살핍니다.
김우정 기자 2020년 06월 30일 -
“활동가인지, 영업사원인지…정의연 사태 보고 기시감 들어 아찔”
*사바나 초원처럼 탁 트인 2030 놀이터.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김우정 기자 최진렬 기자 2020년 06월 30일 -
매년 증가 아동학대 신고, 코로나 이후 첫 감소! 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5회에는 외과 레지던트가 아동학대범을 잡기 위해 필사의 추격전을 펼치는 장면이 나온다. 범인은 다름 아닌 친아버지. 이 의사는 응급실에 차례로 실려 온 두 쌍둥이의 몸에 난 상처를 보고, 친부의 상습적인…
김유림 기자 2020년 06월 30일 -
스니커테크, 잔돈금융에 빠진 대학생들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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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령 고려대 국제학부 4학년 2020년 06월 29일 -
“양아들한테 돈 줄 수도 있지” vs “이제야 어머니 직접 모시겠다고?”
“돈 있으면 아들한테 주지! 자식한테 돈 주는 게 뭐? 윤미향이나 밝혀라. 어떻게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하고 등쳐먹을 생각을 했을까?” “지금까지 어머니를 다른 곳에 모셔놓고 돈만 받아가던 양아들이 이제야 직접 모시겠다고?” 23일…
김건희 객원기자 2020년 06월 29일 -
엄마 없이 먹는 ‘청년의 집밥’ HMR
*사바나 초원처럼 탁 트인 2030 놀이터,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고재석 기자 2020년 06월 27일 -
‘치유자’ 정혜신의 ‘코로나 트라우마’ 다스리기
지난 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낯선 질병이 처음 세상에 알려졌을 때, 그것이 이렇게까지 큰 규모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본 사람은 많지 않았다. 초기엔 계절성 독감 정도로 여겼고, 무서운 속…
송화선 기자 2020년 06월 27일 -
인천공항 2030 직원 “토익 만점에 컴활 1급…쪽잠 자며 입사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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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 2020년 06월 26일 -
농식품바우처가 ‘영양상태 빨간불’ 취약계층 돕는다
먹는 것이 곧 그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을 먹느냐가 인간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겠죠. 최근 정부가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국산 농식품을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
강부경 기자 송화선 기자 2020년 06월 26일 -
[단독] 구본환 인천공항 사장 "SNS에 떠도는 소문으로 오해 생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00여 명의 보안검색 요원을 직접 고용키로 한 가운데, 청년 사이에서 ‘불공정하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5일 "사실이 아닌 소문을 청년들이 오해했다"고 말…
고재석 기자 2020년 06월 25일 -
무더위, 답답함 탈출할 최선의 마스크 선택법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숨 막혀 죽을 것 같아서 좀 내렸어요. 마스크도 다 살자고 쓰는 거잖아요.”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 지하철 역 앞에서 만난 시민은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송화선 기자 2020년 06월 24일 -
보문역 지나 보문역? 황당한 서울 버스정류장 명칭
*사바나 초원처럼 탁 트인 2030 놀이터,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이홍주 고려대 미디어학부 3학년 2020년 06월 24일 -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코로나19 극복 응원릴레이’ 전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가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북돋우고 있다. 의료진과 관계 기관 종사자에게 직접…
송홍근 기자 2020년 06월 24일 -
[속보] ‘文 비판 대자보’ 붙인 K씨 벌금 50만 원 유죄 선고
대학에 들어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대자보를 붙였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던 김 모(25) 씨가 벌금 50만 원을 선고 받았다. 6월 23일 오후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열린 김씨의 선고 공판에서 홍성욱 판사는 김씨의 행동은 건조물침입…
배수강 기자 2020년 06월 23일 -
나는 왜 윤미향 씨처럼 저축하지 못했을까
고교 시절 못 말리는 운동권이었던 나는 4개월 정도 가출 아닌 가출을 한 적이 있다. 화염병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았는데, 그걸 이유로 대학가를 배회하며 한동안 숨어 지냈다. 중간에 여름방학이 끼어 있지 않았더라면 …
봉달호 편의점주 2020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