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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오징어 게임’ 송년회, 방역수칙 위반 아니다?
지난해 12월 30일 A사가 경기도 소재 계열사 공장에서 약 200명이 참석한 송년회를 열면서 단체 게임과 장기자랑, 술을 곁들인 식사를 했다. 방역당국은 이 행사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이라고 말하기 조심스럽다”는 견해다. 기업 주…
이현준 기자 2022년 01월 07일 -
“투자 정보 준다며 텔레그램 유인하면 사기꾼”
2021년 8월부터 주식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대 직장인 김진규 씨. 그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식 상승세가 다소 주춤할 때 비상장주식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비상장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1개월 만에 100여 주를 매수했다. …
김건희 객원기자 2022년 01월 06일 -
[사바나] 청년 삶 옭아매는 ‘영케어러’의 굴레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의 줄임말입니다.
김건희 객원기자 2022년 01월 05일 -
‘폭행 사망’ 세 살 오군 사건, 왜 반복되나 했더니…
2021년 11월 20일 경찰은 서울 강동구에서 아들 오모(3) 군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의붓어머니 이모(33) 씨를 긴급 체포했다. 부검 결과 사인은 폭행에 의한 대장 파열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오군이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했…
오홍석 기자 2022년 01월 05일 -
무늬만 일자리? 노인 일자리 사업의 현주소
“이 글은 내가 62세부터 65세까지 겪은 취업 분투기다.”이렇게 시작하는 고(故) 이순자 작가의 논픽션 ‘실버 취준생 분투기’가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화제가 됐다. 이 글을 끝으로 고인이 된 작가의 이야기에 누리…
문영훈 기자 2022년 01월 04일 -
‘꼰대’ ‘틀딱’ ‘연금충’… 부정적 존재로 낙인찍고, 조롱하고
한국을 설명하는 수식어 중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있었다. ‘동쪽의 예의에 밝은 나라’라는 뜻으로, 역사적으로 한국이 중국을 외교적으로 잘 섬긴다 하여 붙여진 멸칭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과거 우리나라에 노인을 존중하는 경로사상이 …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2022년 01월 04일 -
‘위기를 기회로’ 지구촌 희망의 길을 말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 중심의 바른 신앙과 사랑 실천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대유행(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이 교회를 찾는 이들이…
글 박세준 기자 2022년 01월 03일 -
공수처 저인망式 민간인 사찰, 도청과 다르지 않아
뷰파인더는 1983년생 필자가 진영 논리와 묵은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써 내려가는 ‘시대 진단서’입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2022년 01월 02일 -
사랑 택한 공주를 일본인들이 못마땅해하는 이유
한국에는 왕실이 없다. 그래서 때로는 바다 건너 외국 왕실 소식이 자못 낭만적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사라진 대한제국 왕실에 대한 드라마도 심심찮게 만들어진다. 지금도 지구 어느 곳에선가는 왕과 왕비가 살아가고, 왕위 계승이나 왕실 …
한민 문화심리학자·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양교육원 교수 2021년 12월 31일 -
미성년자 한 달에 1명꼴, 부모 빚 때문에 파산 신청
2021년 3월, 한 여성이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지부에 방문했다. 이혼한 전남편의 빚 1억여 원이 고등학교 1학년생인 딸 박모 양에게 상속되는 걸 막기 위해서였다. 박양의 아버지는 그해 2월 사망했다. 또 다른 친권자인 어머니가 박…
김건희 객원기자 2021년 12월 31일 -
“교직원 행복이 환자에게 전달되는 지속가능경영 추구”
김운영(57) 고려대안산병원장은 2020년 1월, 고려대의료원 사상 첫 여성 병원장으로 임명돼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전공의 파업, 노조 파업 등이 연달아 발생한 여러 위기에 안…
송화선 기자 2021년 12월 31일 -
“성경 말씀 그대로 실천하며 코로나 위기 극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으로 온 세계가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터널을 지나는 동안,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터널 끝 한 줄기 빛을 향해 달려가는 듯 보인다. 코로나19로 전 세…
박세준 기자 2021년 12월 30일 -
지역사회 상생, 미래의학 선도 고려대안산병원
고려대안산병원은 경기 남부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이다. 2021년 상반기에만 외래환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13.2% 늘었다. 안산시는 물론 시흥시, 화성시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하는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난…
송화선 기자 2021년 12월 30일 -
[추적] 경찰도 두 손 든 ‘좀비폰’의 진화
얼마 전 직장인 A씨는 자신이 사용하지도 않은 소액결제 금액을 고스란히 내야 했다. 누군가 A씨 스마트폰으로 소액결제를 했음에도 A씨는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더군다나 A씨는 소액결제 시 인증번호를 입력하라는 문자메시지나…
김건희 객원기자 2021년 12월 30일 -
섣부른 ‘위드 코로나’ “사실상 (정부가) 고령층 버린 것”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고 한 달여가 지난 2021년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대를 오가고 있다. 감염이 확산하면 가장 먼저 큰 타격을 받는 이들은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
문영훈 기자 2021년 12월 29일 -
“자랑스러운 고대병원 역사, 혁신·소통으로 도약 발판 마련할 것”
정희진(57) 고려대구로병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감염 분야 전문가다.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백신의 빠른 개발과 출시를 이끈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받았다.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020년 이후…
송화선 기자 2021년 12월 29일 -
“잘못 부과된 종부세, 경정청구나 불복신청으로 구제 가능”[특집; 天刑? 종부세 2%의 분노]
2021년 11월 하순 부과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가 ‘폭탄’ 수준이라는 불평이 많다. ‘억대’ 종부세 고지서를 받은 이도 있다. 종부세는 재산세와 별도로, 주택과 토지에 부과되는 보유세다. 주택 종부세는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
김지영 기자 2021년 12월 28일 -
수요자 중심, 질환 중심 진료 환경 구축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구로병원은 1983년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던 ‘의료 불모지’ 구로 지역에 터를 잡았다. 이후 1075병상, 교직원 수 3040명 규모를 갖춘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최근 고려대구로병원은 신종 코로나바…
송화선 기자 2021년 12월 28일 -
“경찰은 많은데 현장에서 도둑 잡는 경찰이 없다”
“2021년을 ‘국민 체감 경찰 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확연히 달라진 경찰 모습을 국민께 보여야 한다.”김창룡 경찰청장 신년사 중의 한 대목이다. 김 청장 말처럼, 2021년은 경찰이 국민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해…
문영훈 기자 2021년 12월 27일 -
초일류 병원을 향한 도약 고려대안암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이에 발맞춰 초일류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 첫걸음은 환자 만족을 극대화하…
송화선 기자 2021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