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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여전한 밀실행정…대통령 회의 한 번이면 끝”
항쟁의 경험은 한 세대의 넋에 짙은 자국을 남긴다. 그도 그 세대의 일원이었다. ‘88만원 세대’를 쓴 우석훈 박사는 1968년생이다. 연세대 재학 시절인 1987년 6월 9일, 대학 동기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아 쓰러질 때 불과 수…
고재석 기자 2020년 04월 06일 -

[4‧15투시경]“이수진은 동작 이용” vs “나경원은 협치 안 돼”
“나경원 후보는 협치가 안 돼 동작 숙원 사업을 이뤄내지 못한 사람.” “이수진 후보는 동작에 대한 비전이 없이 선거를 위해 동작을 이용하는 사람.”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에 접어든 3일,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
이현준 기자 2020년 04월 05일 -

[4‧15투시경] ‘강남갑 민주당’ vs ‘탈북민 지역구’ 최초 타이틀 매치
서울 강남갑은 15대부터 20대까지 보수 계열 후보가 당선된 이른바 ‘보수의 텃밭’이다. 하지만 제20대 총선에서는 김성곤 민주당 후보가 최종 득표율 48.18%를 기록해 이종구 의원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다시 도전장을 내민 김 후…
문영훈 기자 2020년 04월 05일 -

코로나 사태로 본 中의 對韓 ‘능욕외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절반이 넘는 국가가 한국인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면서 한국의 ‘고립’이 현실화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여러 차례 대한의사협회의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 건의…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 ‘한국인을 위한 미중 관계사’ 저자 2020년 04월 04일 -

[4‧15투시경] 이낙연·최재성 vs 김종인·유승민…막 오른 ‘중도 혈전’
4·15 총선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총력전에 돌입한 여야(與野)는 선거 승패의 캐스팅보트를 쥔 중도 표심 잡기에 일제히 나섰다. 각 당마다 공히 거물급 인사가 ‘중도 혈전’에 뛰어든 점도 관심거리다. 이낙연(68) 더불어민주당 상…
고재석 기자 2020년 04월 03일 -

대통령 言行에 ‘이건 나라냐’ 되묻는 사람들
“이게 나라냐”며 울분을 토하던 때가 있었다. 광화문광장에 모여 한목소리로 대한민국이 나아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 적이 지금으로부터 오래지 않은 날이었다. 거리는 적막하다. 사람이 사람을 멀리한다. 마음속으로 다시 묻는다,…
조규희 객원기자 2020년 04월 03일 -

언론인 남시욱 “보수 우파가 과반 얻으면 文폭주 막을 수 있어”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이 ‘한국 보수세력 연구’ 제3판을 냈다. 한국 보수 세력의 인맥과 사상적 뿌리를 탐구한 이 책은 750쪽에 달하는 대작이다. 구한말 개화파에서부터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까지 한국 보수 세력의 흐름을 한눈에 …
허문명 기자 2020년 04월 03일 -

조태용 前외교차관 “방역보다 시진핑 방한이 더 중요한가"
문재인 정부의 중국에 대한 저자세 외교가 도마에 올랐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한국 정부는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중국 일부 지역이 한국인의…
조규희 객원기자 2020년 04월 02일 -

스탠퍼드 신기욱 “‘가랑비에 옷 젖듯’ 무너지는 한국 민주주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미국 대선에서 또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민주적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샌더스 의원은 △국가 단일 의료보험 △주택 공급 확대 △시간당 최저임금 15달러 △대학 무상교육 △부유세 도입 등 파격적 공약을 앞…
신기욱 미국 스탠퍼드대 사회학과 교수·아시아 태평양 연구소장 2020년 04월 01일 -

정홍원 前국무총리 “文정부 제1업적은 나라 두 쪽 낸 거"
박근혜 정부에서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정홍원 전 총리가 2월 3일 유튜브 공개 질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전임 국무총리가 현직 대통령을 향해 “반(反)헌법적”이라고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한 것은 그 자체로 이…
허문명 기자 2020년 03월 29일 -

‘새 인물’ 김원이 vs ‘정치 9단’ 박지원 vs ‘토박이’ 윤소하
전남 목포 정치판이 모처럼 뜨겁다. 5선을 노리는 박지원(78) 민생당 의원의 아성에 맞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측근이자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김원이(52)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토박이’ 정치인 윤소하(59) 정의당 원내대표가 도전…
고재석 기자 2020년 03월 27일 -

‘노무현의 측근’ 이광재 vs ‘이명박의 입’ 박정하
강원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에게 험지였다. 20대 총선에서는 8개 의석 중 1석을 얻는 데 그쳤고, 19대 총선에서는 1석도 획득하지 못했다. 원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광재(55) 전 강원지사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경쟁하는 …
송홍근 기자 2020년 03월 27일 -

김종인 “황교안은 정직한 사람…경제민주화에 의지 있어”
미래통합당이 26일 제21대 총선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종인(80)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전격 영입했다. 김 전 대표는 29일부터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다. 기존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았던 황교안(64)…
고재석 기자 2020년 03월 26일 -

‘당 앞선 존재감’ 박수현 vs ‘4대강 보 민심’ 정진석
21대 총선을 앞두고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얽히고설킨 ‘리턴 매치’가 예고된다. 이 지역은 2016년 20대 총선 당시 통합된 선거구다. 대체로 보수가 강세다. ‘보수 본당’을 자처한 김종필 전 총리가 부여에서 태어나 지역…
김우정 기자 2020년 03월 26일 -

‘텃밭 사수’ 도종환 vs ‘친문 심판’ 정우택
충북 청주흥덕구는 현역의원끼리 맞붙는다. 서로 ‘충북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라고 주장하며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이 때문에 선거 판세가 흥미로운 지역 중 하나로 분류된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규희 객원기자 2020년 03월 26일 -

여성 정치인의 초라한 공천 성적표
“여성 인재를 더 많이 발굴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성 공천) 30%, 제가 분명히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7월 ‘전국 여성당원 여름 정치학교’에 참…
송화선 기자 2020년 03월 26일 -

‘與 TK 대선주자’ 김부겸 vs ‘野 TK 최다선’ 주호영
“여기가 어데라꼬 문재인이를 떠드노.” 김부겸(62)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외롭게 싸웠다. 김 의원 선거구인 수성구갑은 ‘대구의 정치 1번지’다. 지역주의를 타파하겠다며 대구에서 출마한 …
송홍근 기자 2020년 03월 25일 -

영화 같은 총선 공천 “말해 봐요, 나한테 왜 그랬어요”
자기를 왜 버렸냐는 질문에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라고 짧게 답하는 대목은 영화 ‘달콤한 인생’의 명장면이죠. 여야가 약속했던 개혁공천도 꼭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공염불 개혁공천을 카드뉴스로 살펴봤…
강부경 기자 송화선 기자 2020년 03월 25일 -

‘민변 출신’ 이재정 vs ‘5선 관록’ 심재철 vs ‘진보 돌풍’ 추혜선
경기 안양동안을 선거구는 경기권 총선의 격전지 중 하나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여당에서 손꼽히는 ‘스피커’ 중 하나인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추혜선 의원이 맞붙는다. 16~20대 총선 성적표를 …
조규희 객원기자 2020년 03월 25일 -

‘문재인의 입’ 고민정 vs ‘권토중래’ 오세훈
광진구의 역사는 짧다. 1995년에서야 성동구에서 광진구가 분구(分區)됐다. 이때 구의1동, 구의3동, 자양동, 노유동, 화양동 일대가 한데 묶여 광진을 지역구가 신설됐다. 광진을은 추미애(62) 법무부 장관의 고토였다. 추 장관은…
고재석 기자 2020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