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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 브랜드 ‘I·SEOUL·U’ 산파역 김동경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
서울의 새 브랜드 ‘I·SEOUL·U’가 탄생했다.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 김동경(49) 과장은 “도시 브랜드는 도시 마케팅의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했다”며 “새 브랜드가 서울의 도시경쟁력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51201 2015년 11월 24일 -

보수·진보 함께하는 시민정책 축제 마련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이념 갈등을 뛰어넘은 시민정책축제 ‘2015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이 11월 6~8일 경기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엔 보수와 진보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적 대타협’을 표방한 시민정책 축제답게 새누리당…
20151201 2015년 11월 24일 -

유방암 퇴치 나선 미스코리아 모임 녹원회
미스코리아들이 유방암 퇴치에 나섰다. 미스코리아 출신들의 모임인 녹원회는 10월 26일 강원도 춘천 더 플레이어스 컨트리클럽에서 ‘핑크리본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모은 수익금 1000만 원을 제일병원 여성암센터에 전달했다. “유방암…
20151201 2015년 11월 24일 -

“규모 크다고 일류 병원 아니다 의료 질, 소신진료가 중요”
김우경(62) 고려대의료원장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외모만으로 보면 의사의 전형적인 양면성-한 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과학자로서의 냉정과 인류에 대한 박애정신의 원천인 고귀한 …
20151201 2015년 11월 24일 -

혐한과 반일은 이란성쌍둥이?
한국에 ‘일베’가 있다면 일본에는 ‘재특회’(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모임)가 있다. 일베의 공격 대상이 진보, 북한, 여성 등으로 다양(?)하다면, 재특회는 ‘재일 코리안’에게 집중포화를 가한다. 일베와 재특회 둘 다 인터넷…
20151201 2015년 11월 20일 -

“내 아들 생명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뛴다”
지난 9월 대구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 중 교관 1명이 사망하고 훈련병의 손목이 절단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다른 교관 1명도 수류탄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수류탄이 훈련병의 손에서 떠나는 순간 폭발한 것…
20151201 2015년 11월 19일 -

“‘하면 된다’ 마인드로 최고 공기업 만든다”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의 변신이 눈에 띈다. 2013년 말 318%이던 공사 부채는 지난 6월 말 기준 274%로 줄었고,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았다. 공공주택 분양에서 평균 26대 1이 넘…
20151201 2015년 11월 19일 -

“경찰과 공조해 불법 피라미드 근절”
다단계판매에 대한 국민의 눈길은 곱지 않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로 규정된 합법적인 판매 방식인데도 ‘다단계=피라미드=불법’이란 인식이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찰 수장(首長) 출신이 다단계판매 회사들이 출자해 공정…
20151201 2015년 11월 19일 -

“면세점, 맛집앱이 창조경제? 생산현장 없이 성장 없다”
시나브로 ‘제조업의 위기’가 묵직한 담론이 된 요즘이다. 한국 대표 산업의 경쟁력은 전과 같지 않고, 딱히 돌파구가 보이지도 않는다. 이렇게 된 이유는 뭘까. 글로벌 장기불황? 한국에 불리한 환율? ‘축적의 시간’(지식노마드 펴냄)…
20151201 2015년 11월 19일 -

장쩌민 주석도 감탄한 ‘현대판 우공(愚公)’
지난 9월 14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76) 원장의 인터뷰 기사를 보지 못했더라면 나는 이 드라마틱하고도 기적적인 사연을 놓치고 말았을 것이다. 한 농부가 일군 아름다운 정원이 중국의 최고권력층 인사들을 …
20151201 2015년 11월 19일 -

“배타적 민족주의가 한국號 혁신 가로막는다”
신기욱(Gi-Wook Shin) 교수는 미국에서 활동해온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동북아시아 전문가다. 스탠퍼드대 사회학과 교수인 그는 ‘한국 민족주의의 계보와 정치’ 등 주목할 만한 사회학 저작을 발표해왔을 뿐 아니라, 미국 내 아시…
20151201 2015년 11월 18일 -

“김구도 대한민국 國父 1948년 8·15는 건국일”
손세일(80) 전 의원이 출간한 ‘이승만과 김구’는 거질(巨帙)이다. 200자 원고지 2만3000장 분량, 전 7권, 권당 800쪽에 달한다. 14년 동안 우리 근·현대사의 두 거인 이승만과 김구에 천착했다. “필생의 작업”(손세일…
20151201 2015년 11월 18일 -

“검인정교과서 실체는 민중사학의 비틀린 허위의식”
“밤 12시나 돼야 집에 들어오신다. 그때 다시 전화해달라.”원로 사학자 이기동(72) 동국대 석좌교수는 칠순을 넘긴 요즘도 늦은 밤까지 연구실에서 책 속에 파묻혀 지낸다. 자정을 넘긴 시간에 연결된 이 교수와의 전화 통화. 그는 …
20151201 2015년 11월 18일 -

“대의제는 타락했다 장관 사퇴는 운명”
정종섭(58) 행정자치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히 신임한 각료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9대 총선을 석 달 앞둔 2012년 1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박근혜)과 같은 당 공직후보추천위원회 부위원장(정종섭)으로 손발을 …
20151201 2015년 11월 18일 -

“팀이 이기려면 ‘마무리 투수’가 잘해야”
충남도청 지사 접견실은 한쪽 벽면의 초록색 식물, 은은한 조명, 백제의 정취가 느껴지는 소품들로 격조 있게, 그러나 화려하지 않게 꾸며졌다. 기다린 지 5분쯤 지나 안희정 지사가 들어왔다. 그는 1964년생으로 50대에 접어들었지만…
20151201 2015년 11월 18일 -

“황 총리 담화는 다 거짓말 대통령 오류 막도록 도와야”
숲속 나무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재정(71) 경기도교육감의 표정은 밝았다. 분홍색 넥타이와 노란색 리본이 눈길을 끈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리본이다. 늦가을 오후, 경기도교육청 앞뜰은 작은 수목원처럼 고요하고 화려했다…
20151201 2015년 11월 16일 -

‘한풍한류(漢風韓流) 아카데미’ 설립 이춘일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장
“한풍(漢風, 중국풍)과 한류(韓流)의 만남, 기대하세요.” 한류에 푹 빠진 중국 젊은이들이 중국판 한류라 할 ‘한풍’ 스타가 돼 한국을 찾게 될 듯하다.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장인 이춘일(55) 한풍한류(漢風韓流)아카데미(hanfe…
20151101 2015년 10월 23일 -

캐나다 최초 한인 여성 주의원 신재경
캐나다 최초의 한인 여성 주의원인 신재경(35)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원이 한국을 찾았다. 10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신 의원은 11세 때 캐나다로 간 이민 1.5세대. 캐나다…
20151101 2015년 10월 23일 -

한국무죄네트워크 조한규 공동대표
강압 조사, 편파 수사, 무성의한 재판 등으로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은 시민을 돕는 단체가 출범했다. 9월 10일 창립한 한국무죄네트워크는 부당하게 유죄 판결을 받거나 공권력에 의해 피해 본사례를 온라인(www.kinnocence…
20151101 2015년 10월 23일 -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강수연
1년 전, 세월호 비극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상영을 둘러싸고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시가 첨예하게 맞섰다. 후폭풍은 거셌다. 집행위원장을 향한 사퇴 압력, 영화제 쇄신 요구, 영화진흥위원회의 예산 삭감 등이 이어졌다. 당…
20151101 2015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