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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인문학 나누는 ‘420자 칼럼니스트’ 최준영
최준영(45) 경기도 군포시청 홍보기획팀장은 매일 아침 페이스북(facebook.com/junyeong.choe)에 420자 분량의 칼럼을 쓴다. 420자는 페이스북에서 처음 열리는 창 ‘뉴스피드’에 쓸 수 있는 최다 글자 수. 이…
201108 2011년 07월 22일 -

세상을 내려다보는 화가 황정일
너와 나의 차이 이해하기“참된 인간의 존재란 나와 타인의 관계 형성을 통해 드러난다.” ‘대화의 철학자’ 마틴 부버의 말처럼 고립된 인간은 의미가 없다. 개인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아를 찾는다. 판화작가 황정일이 내려다보는 세상…
201108 2011년 07월 22일 -

‘더반의 여신’ 평창유치위 나승연 대변인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평창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하 PT)’이 시작됐다. 평창유치위원회 나승연(38) 대변인이 단상에 올랐다. PT…
201108 2011년 07월 22일 -

프랑스 샤모니
알프스란 단어에는 청량함이 있다. 발음을 하는 순간 머릿속에는 깨끗하고 시원한 공기가 가득 찬다. 한여름의 알프스는 더욱 특별하다. 산 아래의 폭염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곳의 높은 산은 언제나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설국이기 때문이다…
201108 2011년 07월 22일 -

파인스톤CC
충남 당진에 있는 파인스톤CC는 18홀 대중 골프장이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반 거리. 서해대교만 건너면 금방이다. 이곳은 원래 염전이었다. 자갈을 깔고 모래 300만t을 쏟아 부어 다지고 다졌다. 매립지 골프장이라고는 도저…
201108 2011년 07월 22일 -

활력 충전 길, 강남대로
비 오는 새벽 4시30분에도 강남대로에는 많은 차량이 오가고 있다.1. 10차선 도로라 건널목도 길다. 도로를 따라 펼쳐진 건물 숲이 고즈넉하다. 2. “내 다리 어때요?” 여름을 만난 여성들이 각선미를 한껏 뽐낸다. 3. 새 단장…
201108 2011년 07월 22일 -

“책에는 없더라… 글로벌 CEO들 살아 있는 지식에 반하다”
6월26일 일요일 스위스 휴양도시 로잔. 멀리 만년설을 인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섰고, 도시는 아름다운 레만호(湖)를 품에 안았다. 호숫가 한쪽에 세계적 명성의 경영대학원인 국제경영개발원(IMD)이 아늑하게 자리 잡았다. 오후 4시…
201108 2011년 07월 22일 -

치안예산이 국방예산보다 많은 2011년 중국의 고심
지난 6월10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중국중앙방송(CCTV) 청사 앞에서 여기자 샤오린(小林)은 방송국에서 나오던 중 한 남성과 마주친다. “CCTV에서 일하는 분이세요?” “예.” 순간 남성은 칼을 꺼내 샤오린의 얼굴을 향해 휘둘…
201108 2011년 07월 22일 -

미녀총리‘잉락 친나왓’의 등장과 태국정치
7월3일 치러진 태국의 총선은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이 이끄는 ‘프어타이(Peua Thai)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전체 500석 가운데 단독정부 수립이 가능한 263석을 싹쓸이한 것이다. 이로써 올…
201108 2011년 07월 22일 -

“강원랜드 설립취지에 맞는 경영 펼치겠다”
최흥집(60)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가 제7대 강원랜드(하이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최 신임 사장은 7월12일 열린 강원랜드 제15차 임시 주주총회와 제104차 이사회에서 76.9%(1억916만4395주)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로써…
201108 2011년 07월 22일 -

“햇볕정책도 강경정책도 문제, 인도적 지원은 계속돼야”
단호하게 밀어올린 옆머리가 인상적이다. 말투에 아직 이북사투리가 배어 있다. 탈북자 출신인 조명철(52) 통일교육원장은 당당했다. 남북한의 문제점을 거리낌 없이 비판했다. 질문에 머뭇거리는 법이 없고 답변에 막힘이 없었다. 북한식 …
201108 2011년 07월 22일 -

의약정 합의사항 절반 이상 무시 의료서비스는 뒷전, 밥그릇 싸움에 급급
새천년을 맞이한 2000년, 전국적으로 밀레니엄 베이비붐이 일었다. 12간지(干支) 중 몸집이 가장 큰 용띠 해라는 점도 출산 붐을 자극했다. 그러나 그해 여름부터 가을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은 걱정이 태산이었다. 의약분업에 반대하는…
201108 2011년 07월 21일 -

임권택
임권택(76) 감독의 말투는 어눌했지만, 또 정확했다. 구차한 설명 같은 게 없었고, 꼭 할 말만 꺼냈다. 그는 대화 도중 말문이 막혀도 뭐시기니 거시기니 하면서 대충 눙치고 넘어가지 않았다. 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으면 임 감독…
201108 2011년 07월 21일 -

중국 선양~단둥 도로의 풍경들
차를 타고 세계 여러 나라의 도로를 달려봤지만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단둥(丹東) 도로 여행에서와 같은 느낌은 처음이다. 약간 무시당하는 기분, 가본 적 없는 과거에 대한 노스탤지어, 미래에 대한 들뜸이 혼합된 어떤 생경…
201108 2011년 07월 21일 -

北·中의 황금평과 나선 개발에 LH공사 참여 검토 남북정상회담 지원용?
1986년 가을 김일성 북한 주석은 서해 바닷물과 만나는 압록강 하구의 한 섬을 찾는다. 여의도처럼 구릉 하나 없는 평지인 이 섬은 여의도의 4배 정도(11.45㎢) 크기로 평안북도 신도군 시시리라는 지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김 주…
201108 2011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