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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 外
저자가 말하는‘내 책은…’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 _ 정수복 지음, 문학동네, 410쪽, 1만5000원2002년 서울 생활을 접고 파리로 삶의 거처를 옮겼다. 유학시절까지 합친다면 15년 이상을 이국 땅 프랑스에서 보낸 셈이다. …
201105 2011년 04월 21일 -

‘진정한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의 흥부기행
#1 4월9일 아침 7시40분경. 일행 90여 명을 태운 버스가 서울 양재역 서초구청 앞을 떠나자 김영호 유한대 총장이 마이크를 잡고 인사말을 건넸다.“반갑습니다. 작년에 왔던 제비들 이렇게 다시 만났네요. 우리 시대 흥부들을 만나…
201105 2011년 04월 21일 -

초등학생 휩쓰는 가학 · 변태 놀이문화 진단
“제가 여자인데요 친구가 체벌 놀이를 하자고 하네요. 그럼 체벌표를 짜야 되는 건데요. 좀 짜주세요~ 항문체벌 **체벌 가슴체벌 등 다 있게요.”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체벌놀이’를 검색하면 상위에 올라오는 질문 내용이다. 한 네…
201105 2011년 04월 21일 -

‘김수철 사건’ 후 1년, 학교 안전 보고서
3월 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초등학교에는 봄볕이 쏟아지고 있었다. 햇살을 머금은 공기는 따뜻했고, 재잘대는 아이들은 평화로워 보였다. ‘CCTV 촬영 중’이라는 표지판이 붙은 채 굳게 닫혀 있는 후문 밖에서 들여다본 풍경이다…
201105 2011년 04월 21일 -

“취재로 판단되면 재소자 면회가 안 됩니다”
지난 3월23일 오후 3시30분경, 기자는 서울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된 미결수 서OO(47)씨에 대한 일반접견(56회차)을 신청했다. 서씨는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죄로 2009년 11월 구속된 사람이다. 서씨의 지인과 동행한 기자는 …
201105 2011년 04월 21일 -

‘상하이 스캔들’ 경찰간부 의문의 사직사건 전말
지난해 2월, 잘나가던 경찰간부(총경) 한 명이 조직을 떠났다. 경찰대 출신(7기)인 그는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경찰청 역사상 최연소(36세)로 총경에 오르며 화제를 뿌린 인물이다. 사이버 수사 분야와 외사 분야에서 탁월한…
201105 2011년 04월 21일 -

수도권 출퇴근 스트레스, GTX로 뻥 뚫린다
경기도가 야심만만하게 준비해온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마침내 돛을 올렸다. 국토해양부가 4월4일 확정 고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년)’의 광역철도 부문 전반기 신규사업에 GTX 3개 노선이 포함됐기…
201105 2011년 04월 21일 -

“GTX는 청계천보다 더 낫다 이걸 창안한 사람으로 역사에 기억되고 싶어”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800m쯤 떨어진 곳에 도지사 공관이 있다. 김문수 지사와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이다. 대문이 열리는 틈으로 강아지 한 마리가 쪼르르 나온다. 안으로 들어서자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눈에 들어온다. 군데군데 꽃, 나…
201105 2011년 04월 21일 -

대검 차장 출신 김학재 의원의 검찰 비판
김학재(66) 민주당 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 법무부 차관과 대검찰청 차장을 지냈다. 인천지검 특수부장, 대검 중앙수사부 2과장을 지내는 등 특수부 생활도 오래 했다. 특수와 기획에서 잔뼈가 굵었다. 2004년 열린우리당 법률지원단…
201105 2011년 04월 21일 -

‘7大 경찰개혁’고삐 조이는 조현오 경찰청장
인터뷰 대신 블라인드 테스트(blind test)를 했다면, 기자는 그가 경찰이 아니라 오페라 베이스 가수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단 두 차례를 빼고는, 3시간가량 계속된 인터뷰에서 그는 배에서 우러나오는 중후한 저음을 한결같이 유…
201105 2011년 04월 20일 -

‘바보 노무현’은 통해도 ‘바보 유시민’은 안 통한다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는 4월12일 여론조사를 통해 4·27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야당가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과연 유시민이다.” 국민참여당(이하 참여당) 유시민 대표가 민주당과의 단일화…
201105 2011년 04월 20일 -

“한나라당 이대로는 재집권 어렵다”
호탕한 웃음소리는 여전하다. 단단한 체구에 옷맵시도 남다르다. 인상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쓴 도수 없는 뿔테 안경이 썩 잘 어울린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은 친화력이 좋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그를 정계에 입문시…
201105 2011년 04월 20일 -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제3의 생각
숫자는 강력한 설득 도구다. 가덕도 38.3점, 밀양 39.9점.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둘 다 합격점인 50점 이하로 나왔으니 동남권 신공항은 지으면 안 되는 것이 된다. 그러나 우리는 무수한 국책사업의 예타니 B/C(예비타당…
201105 2011년 04월 20일 -

박근혜는 더 말해야 한다
박근혜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는 아니었다. 부모의 후광(後光)이 그녀를 비추었을 뿐이다. 아버지 박정희는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다. 산업화와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한 ‘위대한 대통령’이자 비(非)민주 반(反)인권의 ‘…
201105 2011년 04월 20일 -

“도쿄전력 회장-사장, 원자로 아끼려다 방사능 봉쇄기회 놓쳐”
체르노빌과 같은 등급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는 우리에게도 문제가 되고 있다. 후쿠시마에서 날아온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지만 전국을 떠돌고 방사능비를 뿌리기도 한다. 일본이 태평양에 쏟아버린 다량의 방사능 오염수도 걱…
201105 2011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