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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출마 후보 지역구 여섯 군데, 어디냐면… [여의도 고수]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의 네 번째 게스트는 개혁신당 소속 천하람 변호사입니다. 최근 몇 년 새 정치적 체급을 급속도로 키운 젊은 정치인이죠. 국민의힘 시절 ‘천아용인’의 핵심으로 꼽혔죠.…
고재석 기자 2024년 02월 27일 -
나는 시장 통해 평등 추구하는 진보우파다
2023년에 ‘국민공감’이란 국민의힘 의원 모임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문제에 관한 내 입장을 듣겠다고 해서 연설을 했다. 오염수 처리 방법 중에 희석하는 방법이 최선이란 당연한 이야기를 했고, 이걸 문제 삼는 것은 반일몰이를 위…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前 서울대 삼민투 위원장 2024년 02월 27일 -
與 출마자들, 무조건 한동훈에게 줄 서시오 [여의도 고수]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입니다. 왜 고수냐고요? 고재석 기자의 ‘고’와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의 ‘수’를 조합한 단어입니다. 매회 한국 사회의 고수를 불러 한수 배우겠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고재석 기자 2024년 02월 26일 -
[영상] 양향자 “광주·전남 민주당엔 이재명 고양이들만 득시글해”
“이번 합당으로 한국의희망과 저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오해를 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2월 2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만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전 한국의희망 대표)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보였다. 1월 …
김지영 기자 2024년 02월 26일 -
지금, 계양을 민심 “완전 코미디, 여기가 정치인들 놀이터야?”
시야를 덮는 역사(驛舍)를 가운데로 뒤편 경인아라뱃길엔 유유히 한강물이 흐르고, 앞편엔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이 삼삼오오 행선지를 찾아 버스를 골라 탄다. 정류장 맞은편엔 듬성듬성 빈자리가 보이는 공영주차장과 비닐하우스 몇 개가 놓인…
이현준 기자 2024년 02월 25일 -
‘이준석 앙숙’ 장예찬 부산 공천에 관심 지대한 이유 [여의도 고수]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입니다. 이번 게스트는 정치평론계의 ‘메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입니다. 국회 보좌진으로 잔뼈가 굵은 장성철 소장이 국민의힘 권력지형을 면밀히 살펴봤습니다.장 소장은 …
고재석 기자 2024년 02월 25일 -
‘카이스트 입틀막’ 윤석열-신민기와 오바마-홍주영은 다르다
“내가 한 행동이 어떤 것, 누구에 대한 업무방해인지, 그것이 표현의 자유로 용납되지 않는 수준의 범법행위였는지 궁금하다.”16일 카이스트(KAIST) 학위 수여식에 졸업생 신분으로 참석하고 퇴장당한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2024년 02월 25일 -
쇼펜하우어는 고독에 중독되지 않았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출간했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점차 대중의 인기를 끌면서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 많은 사람이 왜 200년 전 독일 철학자의 이야기가 오늘날 한국에서 크게 주목받느냐고 내게 물었을 때 대답하지 못했…
강용수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원 2024년 02월 24일 -
김건희 몰카 찍은 그 목사와 북한 연결고리는요 [여의도 고수]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에서 민경우 시민단체 길 상임대표와 함께 이른바 ‘김건희 몰카 사건’을 살펴봤는데요.민 대표는 이 사건의 주동자로 꼽히는 최재영 목사라는 인물에 주목합니다. 특히 최…
고재석 기자 2024년 02월 24일 -
1기신도시 총선 표심 요동 “재건축 잘 챙기는 후보에게 마음 가”
“거실에 탁구공을 올려놓으면 가만히 있질 않고 쪼르르 굴러가 중앙으로 모인다. 거실 바닥이 지상과 수평이 맞지 않는 거다. 층간소음은 또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오죽하면 집집마다 CCTV를 달아놨겠나.”(최우식 분당재건축연합회장)…
김지영 기자 2024년 02월 24일 -
[영상] 개혁신당 류호정 “노동계 상대방 자영업자·소상공인 처지 생각해야”
류호정 전 의원은 늘상 주류와 멀리 떨어져 있었다. 원내 제3당이던 정의당(현 녹색정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제3당 의원이지만 눈에 띄었다. 남성 중심의 21대 국회에서 여성인 동시에 최연소 의원(당선 당시 27세)이었다…
박세준 기자 2024년 02월 23일 -
“위기의 세계 윤리, 가정 중심 문명으로 새 길 열어야”
‘가정 평화’라는 말보다 ‘가정 파괴’ ‘가정 해체’ ‘가정 불화’라는 말이 더 익숙한 사회가 됐다. 남녀가 약속한 평생의 사랑은 쉽게 바스라진다. 사랑의 산물인 아이도 태어나지 않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이혼 건수는 …
이현준 기자 2024년 02월 23일 -
이재명, 공천 후 눈물 흘리며 대표 사퇴? [여의도 고수]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여의도 고수’에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공천 내홍에 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장 소장은 “총선 공천이 모두 마무리된 뒤 이재명 대표가 사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
고재석 기자 2024년 02월 23일 -
마크롱 개혁 드라이브, ‘경제강국’ 獨도 부러워한다
“우크라이나인에겐 푸틴(러시아 대통령), 우리에겐 마크롱(프랑스 대통령)이 있다!”2022년 가을, 프랑스 파리 광장에서 열린 시위에서 이런 구호가 울려 퍼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괴롭히듯 에마뉘엘…
조은아 동아일보 파리 특파원 2024년 02월 22일 -
“윤석열 대통령, 우리 한동훈이 좀 괴롭히지 마”
4월 열리는 제22대 총선 기본 구도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제3지대가 됐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선거를 치른다. 변수는 제3지대였다. 제3지대는 소규모 이합집산을 거쳐 이준석…
최병천 ‘이기는 정치학’ 저자·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 2024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