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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 공습에 쿠팡 vs LG생건 극적 화해
쿠팡과 최저가 납품 요구로 수년 동안 전쟁을 치르던 업체들이 다시 쿠팡으로 돌아가고 있다. 크린랲에 이어 LG생활건강까지 쿠팡과 상품 직거래를 재개하며 해묵은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다. 이유는 간단하다. 쿠팡 처지에서는 상품 구색의…
김민지 뉴스웨이 기자 2024년 02월 16일 -
[3D] 루이비통·보테가베네타, 정그림標 작품에 빠지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구희언 기자 , 이진수 기자 2024년 02월 15일 -
[영상] “한동훈이 86운동권 청산에 꽂힌 이유는요”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에서 민경우 시민단체 길 상임대표를 만났습니다. 지난해 연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가 하루 만에 설화로 사퇴하면서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민 대표가 만난 …
고재석 기자 2024년 02월 15일 -
학제 개편·커리큘럼, 대학 자율에 맡길 때
대학에 불합격한 학생은 ‘재수’에 임한다.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을 가려는 심산이다. 최근에는 상황이 역전됐다. 이제는 학생의 선택을 받지 못한 대학들이 재수에 나서고 있다. 종로학원 집계에 따르면 대입 정시모집 마감 결과 전국 4년…
김태일 국가교육위원회 위원·前 신전대협 의장 2024년 02월 14일 -
[영상] 데이터로 22대 총선 결과 예측해봤더니…
4월 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는 어떻게 될까.선거전문가이자 데이터분석가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과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20대, 21 총선 득표율, 3‧9 대선 및 6‧1 지방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시점에서 판…
구자홍 기자 2024년 02월 14일 -
“찐명 vs 수박” 민주당 ‘공천 학살’ 신호탄 올랐다
“수박 그 자체인 전해철과 싸우러 간다.” 대표적 강성 친명 인사로 꼽히는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이 지난해 6월 친문 3선 전해철 의원의 경기 안산상록갑에 도전장을 내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일성이다.‘수박…
유창선 시사평론가 2024년 02월 14일 -
亡國民 2만이 저금통 깨고 굶어가며 이순신 묘소 지켜냈다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이 2023년 12월 개봉했다. 이로써 김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명량’ ‘한산’ ‘노량’이 전부 세상의 빛을 봤다. 영화 ‘노량’은 장대하고 감동적이다. 충무공 이순신(1545~1598)에 대한 집요한 …
이광표 서원대 휴머니티교양학부 교수 2024년 02월 13일 -
2년 연속 4등 우리은행 ‘뜬금’ 1위 도전 선언 내막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우리은행이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내건 목표다. 2022년 우리은행은 연간 당기순이익 2조9220억 원으로 국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을 봐도 4위에…
나원식 비즈워치 기자 2024년 02월 13일 -
“세상에 오직 단 하나뿐인 나, 그래서 삶은 소중하다”
신동아는 인문학재단 플라톤아카데미와 함께 ‘길에서 만나는 인문 활동가’ 시리즈를 진행한다. 플라톤아카데미는 2010년 11월 설립된 국내 최초 인문학 지원 재단으로 인류의 오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삶의 근원적 물음을 새롭게 전한…
허문명 기자 2024년 02월 12일 -
참을 수 없는 조국 사태의 천박함
사람들이 1980년대 후반에 한국 사회가 민주화됐다는 것을 무엇으로 어떻게 기억할까 궁금할 때가 많았다. 직선제를 주장해서 직선으로 대통령을 뽑게 됐으니 대통령선거를 민주화로 기억할까. 민주화된 것과 안 된 것과의 차이를 어떻게 느…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前 서울대 삼민투 위원장 2024년 02월 12일 -
남성→여성 性전환 복싱선수 女대회 출전 허용
15년 전 고등학교 남자농구팀을 이끌고 미국 테네시주 리그에서 우승까지 하며 잘나갔지만 현재는 드래그 퀸(drag queen) 쇼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별 볼일 없는 전직 농구감독 롭(Rob). 그가 우여곡절 끝에 왕년의 우승팀 농구…
황장석 ‘실리콘밸리 스토리’ 작가·前 동아일보 기자 2024년 02월 11일 -
이재명이 ‘정한’ 비례대표제, 의석 나눠먹기만 남았다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이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2월 5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내놓은 말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폐…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2024년 02월 11일 -
예순에 딴 운전면허
시월의 이른 아침, 나는 옷을 주섬주섬 갈아입은 후 차를 몰고 천년 고찰 강화 보문사로 향했다. 그곳엔 가을 단풍이 있었고 무엇보다 절친한 고등학교 동창 스님이 있었다. 차가 김포 톨게이트를 벗어나자, 물안개에 싸였던 한강 다리 사…
정성욱 시인 2024년 02월 10일 -
이준석 혐오 정치? 삶 피폐하게 한 적폐 청산보다 낫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무임승차 폐지’ 공약은 다시 한번 혐오 정치 논란에 불을 댕겼다. 이 대표는 1월 18일 65세 이상 고연령층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고 대신 연 12만 원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공…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 2024년 02월 10일 -
이준석, 尹 증오에 눈멀어 절호의 기회 놓치다
“골대를 들어 옮기는 것으로 안 되니 이제 자기 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2023년 1월 9일 이준석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당권 장악을 위한 친윤계와 대통령실의 거친 행보에 대해 한 말이다. ‘…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2024년 0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