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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투쟁한 제적생들에게 장학금 주겠다”
그는 한국 의료계에서 ‘신화’와 같은 인물이다. 무일푼으로 시작해 의사 700명과 직원 3000명을 거느린 ‘길병원 의료왕국’을 건설했기 때문이다. 병원과 언론사, 문화기관과 학교를 포함해 모두 17개의 사회법인을 이끌고 있는 이길…
200010 2006년 08월 11일 -

20만원짜리 룸살롱 위스키 원가는 5000원
내가 마신 술, 그 값은 어떻게 매겨질까. 술값에는 얼마나 많은 세금이 들어 있을까. 이런 것을 따진다면 꽁생원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술을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웬만한 주당들도 술과 세금에 대한 지…
200010 2006년 08월 11일 -

“잃은 것은 이빨 아홉개 얻은 것은 개혁 프로그램”
김성훈 전농림부 장관은 참 행복한 사람이다. 98년 3월3일 농림부 장관으로 임명됐을 때 그가 재직하고 있던 중앙대학교 교정엔 축하 대자보가 나붙었다. 그로부터 2년6개월 여. 장관직에서 물러나 중앙대 교수로 복직했을 때는 그를 환…
200010 2006년 08월 11일 -

“김비서는 포철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알려고 했다”
처음 유상부(劉常夫·58) 포항제철 회장을 만나려고 한 것은 일부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한 ‘유상부 체제 흔들기’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유회장 교체설을 흘리는 정치권의 외풍이 솔솔 불었던 것. 여당의 몇몇 중진 의원들이 포철…
200010 2006년 08월 11일 -

M&A·주가관리·외자유치… ‘돈 불리기’ 귀재들
‘칼바람 몰아치는 난세의 중원. 정파가 흔들리니 사파가 세를 얻는다. 강호 협객, 무사들의 사활을 건 세력 다툼. 절대 고수의 천년 비급(秘)은 누구를 새 주인으로 맞을 것인가….’홍콩 무협영화를 통해 익숙한 싸움 구도다. 사회가 …
200010 2006년 08월 11일 -

“섬세한 터프가이가 광고쟁이로 성공한다”
“채수삼? 아니, 그 노가다가 뭘 안다고 광고회사에 갖다 앉혀? 정말 현대답군. 순 무대뽀야 무대뽀….” 1994년 1월, 채수삼(蔡洙三·57) 현대건설 부사장이 당시 현대계열 광고대행사인 금강기획 사장으로 발령나자 광고업계에선 그…
200010 2006년 08월 11일 -

“아내에게 요리를 배우니까 행복합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조홍규씨는 소문난 국회의사당 싸움닭이었다. 현역 의원 시절, 의사당에서 몸싸움이 났다 하면 가장 먼저 그의 이름이 나왔다. 이른바 실력저지조, 전투조였던 것이다. 160cm 단신이지만 아무도 그를 말리지 못했다.“…
200010 2006년 08월 11일 -

중국의 부상, 미국의 견제, 한국의 딜레마
2000 년 6월13일 김대중 대통령의 방북과 14일 밤늦게 두 정상이 전격적으로 합의한 남북공동선언은 세계의 이목을 한반도에 집중시켰으며 향후 남북한의 긴장완화와 관계개선, 북한의 개혁과 개방, 그리고 더 넓게는 동북아 국제정치구…
200010 2006년 08월 11일 -

한국의 러시아 채권으로 북한의 러시아빚 갚는다?
‘신동아’는 국제농업개발원 이병화 원장이 6월18일 대(對)러시아 차관과 관련해서 러시아 정부에 보낸 제안 내용을 입수했다. 다음은 그 편지 내용이다.(239쪽 편지 사본 참조)『존경하는 러시아연방 대통령 각하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200010 2006년 08월 11일 -

기로의 北美관계 김정일 서울답방에 달렸다
지난 9월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미 합동세미나 ‘동북아시아 포럼 2000’이 열렸다. 한국측에서 서울 국제포럼과 세계경제연구원, 미국측에서 브루킹스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행사였다. ‘아시아 경제회복:국제무역과 금융에 미치는 영향’ …
200010 2006년 08월 11일 -

“거시지표 믿지 말고 재벌 엄살에 속지 말라”
아 이러니다. ‘개혁’이라는 말은 김종인(金鍾仁·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이름 석 자를 비추는 빛이자 어둠을 드리우는 그림자다.김 전수석은 지난해 5월과 올해 1월 단행된 개각을 앞두고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 1순위로 꼽혔다. 지…
200010 2006년 08월 11일 -

“예수를 다시 못박으려 하는가”
세계 최대의 교회로 손꼽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근 진통을 겪고 있다. 당회장인 조용기(趙鏞基) 목사와 일부 장로들이 교회 내부문제와 관련해 정면 충돌함으로써 파문이 일기 시작한 것.이번 사건은 여의도순복음교회내 임의적인 친목단체인…
200010 2006년 08월 11일 -

금융전문가가 본 ‘200승 투수’ 송진우의 생존 미학
“나이가 들면 체력과 순발력이 떨어지지만 지혜는 남는 법입니다. 때문에 나이를 먹으면 권한을 포기하고,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자꾸 권한을 가지려고 하면 사람이 추해지고 결국 후배들에게 쫓겨나죠.”개인적으로 존…
200608 2006년 08월 10일 -

‘공격형 골프’를 꿈꾸는 이유
무릇 세상의 모든 일이 그러하듯, 골프도 싸움일 따름이다. 싸움판의 형세와 기질에 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공격형 싸움꾼과 수비형 싸움꾼이 가장 눈에 쉽게 들어오는 구분법일 것이다. 있는 대로 몰아붙여 단판에…
200608 2006년 08월 10일 -

말레이시아 페낭 신타사양 골프 리조트
말레이시아 말레이반도 서북부에 위치한 페낭(Penang)은 아시아와 미주·유럽을 연결하는 자유무역항으로, 오래전부터 ‘동양의 진주’ ‘인도양의 에메랄드’라 일컬어지던 휴양지다. 섬의 크기는 동서 15km, 남북 24km로 울릉도만 …
200608 2006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