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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期’ 맞는 대한민국 해병, 그들만의 세계
“997기!”“악!”“997기! 목소리 그것밖에 안 나오나?”“아닙니다∼!”“천자봉 행군하느라 수고했다.”“감사합니다∼!”6월9일 오후 3시30분, 해병대 교육훈련단(단장 양수근 준장) 제1신병교육대대 연병장. 413명의 훈련병이 …
200507 2005년 07월 06일 -

나무에 열리는 ‘만병통치약’ 광양 매실
매화나무는계절의 전령이다. 춘삼월이 코앞에 왔어도 백설 같은 매화가 흘리는 꽃향기를 맡지 않으면 봄을 실감하기 어렵다. 매화가 봄의 전령이라면, 그 꽃이 진 자리에 탐스럽게 여문 매실은 여름의 전령이다. 초여름 문턱을 막 넘어설 즈…
200507 2005년 07월 06일 -

사형수들의 ‘큰누님’ 김혜원
평범한 주부이던 김혜원(金慧媛·70)씨가 사형수 교화에 나선 것은 연쇄 살인범 김대두가 보낸 한 장의 편지 때문이었다. 당시 신문 지상을 요란하게 장식한 김대두에게 뭔지 모를 강렬한 내면의 감정에 끌려 편지를 보낸 지 며칠 뒤 따뜻…
200507 2005년 06월 30일 -

불법약 추방운동본부장 이영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거래되는 가짜약은 전체 의약품의 7∼10%에 달합니다. 시장 규모도 460억달러(46조원) 이상으로 추정될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국내에선 가짜약 유통 규모에 대한 구체적 통계가 없고, 국…
200507 2005년 06월 30일 -

‘성년후견제’ 준비하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처장 권유상
영화 ‘말아톤’에서 자폐아 초원이의 엄마는 “내 소원은 아들이 나보다 하루 먼저 죽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장애아 부모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자신이 세상을 뜬 후 홀로 남겨질 자녀의 삶이다.이러한 근심을 덜어줄 해결책으로 제안된…
200507 2005년 06월 30일 -

월 1회 이상 헌혈자들의 모임 중앙헌혈 적십자봉사회
6월1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이색적인 축제가 열렸다. 세계헌혈의 날(매년 6월14일)을 기념해 헌혈자 3000여 명이 모인 것. 남의 불행을 자신의 불행으로 여기고 아낌없이 피를 나눠주는 사람들이다.행사장에서 만난 중앙헌혈적십자봉…
200507 2005년 06월 30일 -

메이저리그 100승 고지 오른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박찬호
잭웰치 전 GE 회장은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생존능력 중 하나가 복원력”이라고 했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 이를 딛고 일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실패의 쓴 잔을 연거푸 들이켠 직장인도 실망하…
200507 2005년 06월 30일 -

초호화 휴식·레저 함께 즐기는 ‘꿈의 여행’ 카리브해 크루즈
이브닝드레스와턱시도를 입고 빅토리아풍으로 장식된 화려한 레스토랑에서 각국의 진미를 즐기는 저녁식사, 크레타산 올리브유를 온몸에 바르고 일광욕과 독서를 즐기는 여유로움. 흔히 크루즈 여행이라는 말에서 떠올리는 이미지다. 그러나 ‘꿈의…
200507 2005년 06월 30일 -

카이로의 유혹, 벨리댄스
200507 2005년 06월 30일 -

2030년엔 우주호텔에서 우주도시 관광
최고 인기 직업은? 우주인. 최고 인기상품은? 국제우주호텔 숙박권. 이런 열풍을 일컫는 말은? 우주류.현재 얘기가 아니다. 지금부터 25년 뒤에 벌어질 수 있는 진풍경이다. 지난 5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005~ 2030년 과학…
200507 2005년 06월 30일 -

열심히 일한 당신! 전원으로 떠나라…
회사원 추모(38)씨의 요즘 관심사는 ‘부동산’이다. 그렇다고 연일 오르는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그는 10년 뒤 살고 싶은 ‘동호인 주택’을 알아보고 있다. 동호인 주택은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
200507 2005년 06월 30일 -

동아일보 창간 85주년 2대 문화행사
원작으로 보는 현대미술 교과서 여행 ‘20세기로의 여행 : 피카소에서 백남준으로’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스테텔릭 미술관 소장품 71점과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42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추상’ ‘표현’ ‘개념’ 세 가지 …
200507 2005년 06월 30일 -

라면 생각
주말오후 ‘기아 체험’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자니 불현듯 라면 생각이 났다. 기아까지는 아니지만 먹을거리가 턱없이 부족하던 어린 시절, 라면은 끼니를 때우던 제2의 쌀이었다. 저물녘,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라면 서너 개씩을 …
200507 2005년 06월 30일 -

열고 나누고 섬기는 사람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꽃핀 교정은 가슴 시리다. 하늘은 더 파랗고 공기는 더 보드랍다. 하얗게 드러난 여학생의 종아리에선 푸른 잎이라도 돋아날 듯하다.서울 구로구. 공장지대로만 알던 동네에 이리도 예쁜 학교가 있었나. 언젠가부터 대학 교정을 거닐 때면 …
200507 2005년 06월 30일 -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이사장 된 ‘객주’ 작가 김주영
작가김주영(金周榮·66)은 우리 시대의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의 소설에 나오는 입담과 풍물 묘사는 판소리 사설처럼 투박하고 걸쭉하다. 이 인터뷰에서도 ‘화력이 센’ 이야기꾼의 면모가 드러났다(여기서 ‘화력’은 ‘話力’과 ‘火力…
200507 2005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