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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부도’ 그 후… 아이들이 살아가는 법
수재만 모인다는 과학고에서도 은아는 두각을 나타낸다. 은아의 꿈은 유전공학자다. 실력이 뛰어나 꿈은 이뤄질 것 같다. 은아의 별명은 ‘백만 볼트’. 양 볼이 전구 불빛처럼 발그레하다고 붙은 별명이다. 그 얘기를 하면서 살짝 미소짓는…
200505 2005년 04월 22일 -

대한민국 학교는 ‘촌지 왕국’
먼저 개인적으로 고백할 게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필자는 교사에게 촌지를 건넨 적이 있다. 지면을 통해 이 사실을 털어놓기까지 적잖이 고민했다. 평소 해서는 안 될 일 중에 하나가 교사에게 촌지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200505 2005년 04월 22일 -

미군정, 1946년 한국인 사유재산 ‘몰수’
1951년 10월20일 시작돼 13년 8개월을 끌던 지리한 한일회담은 1965년 6월22일 한일협정으로 마침내 막을 내렸다. 올해는 이 협정의 체결로 한일수교가 재개된 지 40주년이자 광복 60주년을 맞는 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
200505 2005년 04월 21일 -

싱가포르大 교수의 도발적 문제 제기
1997년 금융위기 이후 한국에서는 유례 없는 ‘반(反)재벌 3자 연대’가 형성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대폭 강화된 상황에서 이들과 경제철학을 공유하는 신자유주의적 학자, 관료들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이들의 반대쪽 극단에 서…
200505 2005년 04월 21일 -

국방부·5대 정유사 1600억원대 유류소송 표류 내막
국방부가 5개 정유사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은 2001년 2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간 군용유류(油類) 입찰에서 담합을 통해 바가지를 씌웠다며 약 1600억원을 배상하라는 요구였다. 국방부가 손해배상청구의 …
200505 2005년 04월 21일 -

북핵, 유엔 안보리 가던 날
[“미국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북한이 6자회담을 계속 거부한다면) 국제기구에 다른 선택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3월21일 베이징을 방문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는다…
200505 2005년 04월 21일 -

기름값에 둔감해진 당신, 아껴라!
원유 가격이 좀체 떨어질 줄 모른다. 수도권 일대에서는 가솔린 1ℓ당 가격이 1400원을 훌쩍 넘은 지 오래다. 예전에는 가솔린 가격이 지금보다 느린 속도로 올랐는데도 연료절감 수단이나 장치가 큰 관심을 끌었고, 관련 상품들이 성능…
200505 2005년 04월 21일 -

‘동북아 균형자론’, 어떻게 볼 것인가
일 시 : 4월9일 오후 1시장 소 : 동아미디어센터 14층 회의실참석자 : 김우상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재호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사회 : 바쁘신데도 자리를 같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200505 2005년 04월 21일 -

노무현 ‘동북아 균형자론’의 진앙과 파장
지난해 11월12일의 ‘LA 발언’, 3월8일 ‘전략적 유연성’ 발언, 그리고 3월23일 발표된 ‘한일관계 관련 국민에게 드리는 글’. 노 대통령이 최근 공식화한 새로운 외교안보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
200505 2005년 04월 21일 -

사랑한다, 보고 싶다…기러기 가족의 애틋한 사랑방
“오늘은 뭐하셨어요? 전 수영장에 갔었어요. 서울은 지금 봄이죠? 여긴 너무 더워요. 술 많이 드시지 마시고 식사 거르지 마세요!” “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 올렸어요. 이번 방학 때는 꼭 갈게요. 제 머리 많이 길었죠? 제 머리 어…
200505 2005년 04월 21일 -

박근혜 대표 핵심 2인방의 장수비결
1년 2개월째 한나라당 ‘선장’을 맡고 있는 박근혜 대표를 놓고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말이 많다. 박 대표 본인도 “나는 계파를 만들지 않는다. ‘박근혜 계보’라는 것은 없지 않으냐”고 말한다.박 대표를 지지하는 당내 세력도 끊…
200505 2005년 04월 21일 -

김한길 ‘서울 탈환論’ vs 진대제 ‘유비쿼터스 서울學’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까지는 아직도 1년 넘게 남았다. 그런데도 벌써부터 여당 내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적임자인지에 대한 논란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3월27일 치러진 열린우리당 서울시당위원장 선거가 불을 댕겼다. 김한길 …
200505 2005년 04월 21일 -

출퇴근길에 들고 다닌 쇼핑백의 비밀
출퇴근길 김광호 사장의 양손에는 늘 두툼한 쇼핑백이 들려 있었다. 새로 취임한 사장이 비서를 시키지도 않고 항상 뭔가를 직접 들고 다니는 게 직원들에게는 좀 수상쩍어 보였을까. 직원들 사이에는 그게 선물보따리일 거라는 추측이 무성했…
200104 2005년 04월 21일 -

관리자의 ‘외로움’ 이겨내기
40대 초반의 K부장은 최근 전화 업무를 주로 하는 고객관리팀을 맡게 됐다. 팀 특성상 20대 젊은 여직원이 대다수이고, 30대 초반의 남자 직원이 두어 명 있을 뿐이다. 처음에는 젊고 발랄한 직원들과 일한다는 게 반갑게 여겨졌으나…
200505 2005년 04월 21일 -

열린우리당 새 지도부 기상도
4월 2일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는 많은 이의 예측대로 문희상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친노(親盧) 중진 염동연 의원, 재야파 장영달 의원, 참여정치연구회 유시민 의원, 그리고 한명숙 의원은 각각 2~5위로 상임중앙위원에 당선됐다…
200505 2005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