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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지하철 무임승차가 불공정한 이유
“복지는 손익 차원에서 따질 문제가 아니지요. 그건 지방 사정마다 다르니 지방정부의 재량에 맡기는 게 옳지 않습니까?”2월 6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의 한 문장이다. 홍준표는 2월 2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2023년 02월 11일 -

핵에는 핵? 압도적 대량응징보복능력으로 核억제 가능
러시아가 형제국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오늘날 지구촌은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고 위험하다. 북한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조성렬 前 駐오사카 총영사 2023년 02월 10일 -

인간이 이성적 존재라고? 천만에!
인간은 흔히 자신은 합리적·이성적이라고 믿는다. 상대가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그를 ‘감정적’이라거나 ‘비이성적’이라며 탓한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인간 ‘자체’가 이성적 존재이긴 할까. 인간의 뇌는 감정을 완전히 배제…
황승경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23년 02월 10일 -

“저평가 高가치주 김기현 진면목, 당원께서 인정하기 시작했다”
“저평가 고가치주”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동아와 만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당원들께서 저평가 고가치주 김기현의 진면목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그는 “어떤 분은 우리 당에 아직 착근하지 못했다”며 “스킨십…
구자홍 기자 2023년 02월 09일 -

AI가 블록버스터 만드는 날, 도래 임박
최근 뉴욕 맨해튼 ‘피어 57’에서 진행한 구글 시연 현장에 등장한 AI(인공지능) 모델 ‘페나키(Phenaki)’는 기술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글(text)만 입력하면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놀라운 결과물 때문이었다.예…
박원익 더밀크 뉴욕플래닛장 2023년 02월 09일 -

김영삼은 이념의 색안경 벗고 사회 부조리 걷어낸 개혁가
1964년 6월, 민정당 대변인이던 김영삼 의원은 서범석 의원과 함께 해외순방길에 올랐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자유세계 국가 13곳을 4개월간 둘러보는 긴 여정이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06달러에 불과한, 찢어지게…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 2023년 02월 09일 -

다누리가 달 궤도에서 찍은 지구는 우주强國 항로표지
2022년 한국은 우주개발 시대 2막을 끝내고, 3막을 열었다. 통상 우주개발을 크게 3단계로 나눈다. 첫 번째 단계는 인공위성 개발, 두 번째 단계는 발사체(로켓) 개발이다. 지난해 6월 21일 국내 기술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가 …
박세준 기자 2023년 02월 08일 -

내 마음에 각인된 ‘그날’의 커피
급류에 올라타 바라보는 풍경처럼 속도감 넘치는 커피 유행에 휩쓸리며 오늘까지 왔다. 초등학교 때 아빠가 홍콩에서 일본산 커피머신을 들고 오신 이후 집 안 곳곳에서 헤이즐넛 향이 났다. 동네 아줌마들끼리 선물로 주고받던 달콤한 향의 …
김민경 푸드칼럼니스트 2023년 02월 08일 -

“떳떳하게 살았다” 조민 vs “내 금메달 위조 아니다” 정유라
‘부정입학 닮은꼴’로 통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와 국정농단 사건으로 옥살이를 하는 최서원(개명 전 이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같은 날 공개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그동안 언론 인터뷰에서 목소…
김지영 기자 2023년 02월 07일 -

김어준 탓에 정치 무속의 세계가 열렸다
김어준은 정치 무당이다. 김어준으로 인해 정치 무속의 세계가 열렸다. 정치는 김어준을 타락시켰고, 김어준은 정치를 타락시켰다. 방송도 타락했다. 진보 논객의 대명사인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는 그렇게 생각한다.과거엔 달랐…
고재석 기자 2023년 02월 07일 -

‘다이너마이트 김’ 한화 창업주 김종희는 누구인가
#1 불꽃순식간에 주변을 아름답게 밝히는 불꽃처럼 한국 현대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한 사나이가 있다. 그의 별명은 ‘다이너마이트 김’.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을 재건하는데 그가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큰 구실을 했기에 붙여…
구자홍 기자 2023년 02월 07일 -

[에세이] 그렇게 새벽은 왔다
“둘째는 없어.”산고를 치른 후 남편에게 뱉은 첫마디. 출산 후 몇 년이 지나자 저 말이 무색하도록 나는 매일 고민했다. 남편은 한 아이만 기르고 싶다고 했지만 나는 두 가지 삶을 자꾸 저울질했다. 마음먹는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법…
장보영 작가 2023년 02월 07일 -

美 넘는다던 중국 경제, 6가지 암운에 비틀거리다
최근에야 중국발(發) 경제위기에 대한 뉴스가 하루를 멀다 하고 보도되지만 사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지금과는 분위기가 정반대였다. 전 세계 경제연구소들과 리서치 기관은 중국의 경제력이 몇 년 안에 미국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견하곤…
한청훤 ‘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 저자 2023년 02월 07일 -

“尹, 安에 불편한 감정 있는데 ‘윤-안 연대’라니…”
“윤석열 대통령은 안철수 의원에 대해 불편한 감정이 있는데, 안 의원이 ‘윤-안(윤석열 안철수) 연대’를 거론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윤 대통령의 멘토라고 불리는 신평 변호사는 6일 신동아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신 변…
박세준 기자 2023년 02월 06일 -

물적분할‘만’? 인적분할‘도’! ‘쪼개기 상장’ 안 막으면 개미 눈물 나긴 매한가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주식시장엔 물적분할이 유행처럼 번졌다. 대림산업, LG화학, 만도, SK이노베이션, CJ ENM, NHN 등 굵직한 회사가 줄을 이어 동참했다. 분할 발표 하나에 하루에만 적게는 5%에서 크게는 10% …
이현준 기자 2023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