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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하라!” 79번 신고 받고도 참사 못 막은 경찰 수장 ‘윤희근’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는 총 79번의 112 신고가 있었다. 경찰은 그 중 11건의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길바닥에 쓰러지고 있어요” “인파들 너무 많아서 대형사고 나기 일보 직전이에요” …
박세준 기자 2022년 11월 02일 -

애플페이에 오픈페이까지… 더 치열해진 간편결제 戰爭
올해 내내 카드업계를 달군 이슈가 있다. 바로 애플페이의 한국 시장 진출이다. 애플페이는 아이폰의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애플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마침내 한국에서도 애플페이를 적용할 거라는 소문이 퍼졌다.정작 당사자인 애플과 현대카드…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 2022년 11월 02일 -

퇴직해 그냥 놀 수 있는 사람이 한국에 몇이나 있을까
“선배, 아이 낳아 기르는 일이 그렇게 힘든가요?”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삼겹살을 바라보던 Y가 불쑥 물었다. 갑자기 웬 육아 상담인가 했다. 1991년생인 Y는 3년 사귄 여자 친구와 최근 진지하게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예식 비용…
봉달호 편의점주 2022년 11월 02일 -

‘환율 공포’ ‘빚 공포’ 사이에서 한국은행 곤혹스럽게 균형 잡는 중
환율이 지금처럼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나라가 외환위기에 처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통상 외환위기는 환율이 폭등하고 국민경제가 심각한 피해를 보는 것을 말한다. 금융회사나 연구기관이 위기를 예측하는 모형에 따라서는 전월 또는 전일…
김경수 성균관대 명예교수 2022년 11월 01일 -

대통령이든 민주당이든 ‘패싱’ 계속하면 亡國한다
패스(pass)는 같은 팀 선수에게 공을 주는 기술이다. 좋은 패스가 많으면 팀의 공 점유율을 높이고 좋은 슈팅 찬스를 만들어 득점의 열쇠가 된다. ‘pass’에 ‘ing’를 붙이면 ‘패싱’이 되는데, 부정적 용어로 변모한다. 정치…
백승주 국민대 석좌교수·前 국회의원 2022년 11월 01일 -

최고 권력자 대통령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철학자 장 자크 루소가 바라던 이상적인 민주국가에는 단 하나의 일반 의지를 지닌 단 하나의 국민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 민주국가에는 무수히 많은 개별 의지를 지닌 파편화된 군중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수많은 …
구자홍 기자 2022년 11월 01일 -

171표차로 배지 못단 그 사람, 논란에 서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남영희 부원장이 30일 이태원 참사가 청와대의 용산 이전 탓에 발생한 인재(人災)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남 부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대통령 출퇴근에 투입돼 밤낮 야근까지 고충을 토로…
고재석 기자 2022년 10월 31일 -

‘선제적 고금리’ 시행 않으면 제2 외환위기 올 수도
미국과 주요국 간 금리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미국은 2022년 3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시작으로, 물가상승률이 고공행진을 계속하자 최근 한 차례당 0.75%포인트씩 3번 연속 인상을 단행했다. 9월 22…
김태기 일자리연대 집행위원장(前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2022년 10월 31일 -

급격한 금리인상만이 대책 아니다
미국이 빠른 속도로 금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말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였으나 올해 9월부턴 3.25%다. 올해 말까지 4.25~4.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토록 금리를 큰 폭으로 높이는 배경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2022년 10월 31일 -

이태원 압사사고로 154명 사망, 149명 부상
핼러윈을 앞둔 주말이던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13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 154명이 사망하고 149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1일 오전 6시 발표한 이태원 …
구자홍 기자 2022년 10월 31일 -

“IMF 때보다 달러 9배 많지만…” 다시금 허리띠 졸라 맬 때
긍정적인 경제 신호를 찾기가 어렵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무역수지 적자, 소비침체, 가계부채 누증, 주가 하락…. 어느 것 하나 좋아 보이지 않는 험난한 경제 상황이다. 연일 발표되는 경제 기사는 ‘사상 처음’ ‘외환위기 이…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2022년 10월 30일 -

엄마 얼굴 떠오르는 뭉클하고 푸근한 시래기 된장
지난주부터 점심 약속이 줄을 잇고 있다. 일 때문에 만나는 이도 있고, 오랜만에 자리를 마련한 친구들도 있다. 예전 같으면 누군가의 회사 근처, 아무개의 집 근처를 기준으로 식당을 정해 모였다면 지금은 아니다. 미쉐린가이드에 오른 …
김민경 푸드칼럼니스트 2022년 10월 30일 -

김어준이 최순실보다 나쁘다? 문재인이 김어준보다 나쁘다
*10월호 ‘큰 무당’ 김어준은 증오·혐오 본능에 불붙인 방화범인가②에서 이어집니다.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2022년 10월 30일 -

“유승민·안철수 지지하던 그룹 당겨야 민주당 집권”
10월 6일 서울 여의도.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이 불러준 주소로 갔을 때 당황했다. 문 앞에는 잘 알려진 보수 성향 연구소의 간판이 부착돼 있었다. 문을 열자 최 소장이 손을 흔들며 기자 일행을 맞았다. 간판의 속사정을 물으…
고재석 기자 2022년 10월 29일 -

수낙 英총리 만든 내각제 도입 시 윤석열‧이재명은…
“성장 추구는 숭고한 목표지만 리즈 트러스 총리는 몇 가지 잘못을 했다.” 리시 수낙 전 영국 재무장관이 10월 25일(현지시간) 한 연설 중 한 문장이다. 문제는 저 발언을 한 사람의 현 직책이 재무장관이 아니라는 데 있다. 수낙…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2022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