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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4년 연속 글로벌 부품사 ‘Top 6’ 수성
현대모비스가 4년 연속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매출 6위를 지켜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가 발표한 올해 ‘글로벌 100대 부품사 순위(2025 Top Supplier…
박세준 기자 2025년 11월 07일 -

‘위장 고용’이 뚫은 실업급여, 줄줄 샜다
전남 해남군과 구례군에서 각각 건설업체를 운영하던 대표 A씨는 두 법인 명의로 고용보험 일용직 신고서를 허위로 제출했다. 그는 “서류상 근무만 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며 마을 주민 38명의 통장과 신분증을 모아 실제로는 일한…
김건희 객원기자 2025년 11월 07일 -

업(業)의 본질 충실하고, 고객 신뢰 높여야 살아남는다
요즘 소상공인에게 “장사 좀 되십니까?”라고 묻기조차 겁난다. 원가와 금리는 치솟고 임차료는 버겁다. 소비심리는 한겨울처럼 얼어붙었다. 코로나19를 겨우 건넜지만,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가 다시 파도처럼 밀려와 매출을 깎…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 2025년 11월 07일 -

제9회 ‘K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 성료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올해 여름 한반도 도심은 40일 가까이 열대야에 시달렸고, 전국 농산물 산지에서는 농민들이 재배 품종을 바꿔야 할 위기에 처했다. 기업 역시 기록적 폭우와 홍수, 산불 등 예기치 못한…
정혜연 기자 2025년 11월 06일 -

김어준의 민심 풍향계는 어쩌다 ‘與론조사 꽃’ 됐나
방송인 김어준 씨는 2022년 20대 대선에서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한 직후 “여론조사로 가스라이팅을 했고, 그것이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을 설립했다. 김 씨의 이 같은 행보는 처음…
최진렬 기자 2025년 11월 06일 -

지지자들 전율 일게 한 李 언행, 팬덤 정치의 실천 강령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했던가. 2010년 11월 11일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이재명에게 직접적이고 강한 타격은 미치지 못했지만, 그의 ‘태도’ 문제를 드러내게 한…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2025년 11월 06일 -

“‘케데헌’ 즐길 수 있는 건 군인들의 희생 덕분”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는 6월 30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로, 뮤지컬과 판타지와 코미디를 절묘하게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매기 강(M…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전 국회의원 2025년 11월 06일 -

[지상중계]“美中 정상, 앞으로도 매년 APEC에서 만날 가능성 높아”
“1년간의 휴전.”
박세준 기자 2025년 11월 05일 -

동행콘서트‧브랜드 엑스포…롯데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발자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롯데의 꾸준한 동반성장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롯데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사와 함께 즐기는 콘서트 개최, 파…
김지영 기자 2025년 11월 05일 -

‘인재 수출국’ 전락한 韓, ‘인재 블랙홀’ 中 배워야
한국 사회의 지식인 담론은 여전히 20세기의 망령에 사로잡혀 있다. 과학기술의 지형도를 논할 때, 우리의 시선은 습관처럼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향한다. 그러나 낡은 지도에 그려진 과거의 패권을 더듬는 동안 세계는 돌이킬 수 없을 만…
김우재 중국 하얼빈공대 생명과학센터 교수 2025년 11월 05일 -

대치동 대표 학원 ‘시대인재’ 급성장의 그늘
이어폰을 귀에 꽂은 학생들이 교재를 품에 안고 이 건물에서 저 건물로 바삐 이동했다. 친구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발길을 서두르거나, 빵을 먹으며 터덜터덜 걷는 학생들도 보였다. 이곳은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
최진렬 기자 2025년 11월 05일 -

충청, 균형 지역에서 ‘결단 지역’으로 바뀌다
한국 보수의 무게중심이 서서히 충청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캐스팅보트였던 충청은 정권교체기의 균형추로 기능했지만, 독자적 주체성은 상징에 머물렀다. 김종필, 이회창, 안희정, 반기문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충청대망론’의 주역으…
심규진 스페인IE대 교수 2025년 11월 04일 -

국민주권 신경 쓴다면, 입법·행정부 권한부터 줄여야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삼권분립은 초등학생도 아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며 상식이다. 입법부·행정부·사법부는 서로를 견제하며, 어느 하나도 우위에 서서는 안 된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국민 상식에 반하는 주장을 폈다. 이재명…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25년 11월 04일 -

제9회 ‘K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 열린다
‘신동아’가 2025년 11월 4일 제9회 ‘K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을 개최합니다. 동아일보사가 출간하는 월간 ‘신동아’는 올해로 창간 94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最古) 프리미엄 매거진으로,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
정혜연 기자 2025년 11월 03일 -

“알박기 기관장 나가라”지만 文 정부 인사만 21명
○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취임 일자가 어떻게 되죠?”
최진렬 기자 2025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