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타격 능력 과시는 김정은의 허세
평양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고조된다. 주지하듯, 1월 6일 기습적으로 4차 핵실험을 감행했으며 2월 7일 장거리로켓 광명성호를 발사했다.미사일 능력 과시도 이어진다. 북한은 3월 9일 KN-08 또는 KN-14 이동식 대륙간…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거미줄 매달린 달팽이’ 정서적 결핍→분노 폭발
어느 시대나 사회적 맥락 속에서 대중이 공유하는 ‘정서의 경험’이 있다. 정서의 경험은 동시대성을 반영한다. 2013년 나는 ‘허기사회’라는 책을 통해 우리 시대가 공유하는 정서의 경험을 ‘정서적 허기’로 정의했다. 우리 시대가 정…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도우미? 빅브라더? 인류 ‘일상 장악’ 꿈꾼다
IT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구글은 낯선 이름이 아니다.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의 3배가 넘고, 애플과 세계 1, 2위를 다투는 최고의 IT 기업이 구글이다. 이렇게 대단한 기업이 한국에선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희미하다. 그간 네이버, …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저속에도 강력 파워 ‘친환경 자부심’은 덤
제3회 국제 전기차 박람회 취재차 제주를 방문한 건 3월 23일. 제주공항에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로 가는 길 창밖 풍경이 아름다웠다. 제주는 육지보다 몇 주 이른 시기에 벚꽃을 피워 올렸다. 봉오리들이 도툼하게 물이 올랐고, 양지…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보이지 않는 손은 ‘돈의 손’ 아닌 ‘신의 손’
고전(古典)이란 ‘모두가 좋다고는 하면서도 아무도 읽지 않는 것’이라고들 한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Wealth of Nation)’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실제로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 아마 경제학자 중에서도 10%가 안 될…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長安의 봄이여 秦의 영광이여
주·진·한·당(周秦漢唐)’큰 글자 몇 개가 셴양(咸陽) 국제공항에서 시안(西安)으로 가는 도로변에 위풍당당한 비석처럼 줄지어 서 있다. 셴양에서 시안으로 가는 길은 곧 진(秦)의 수도 함양에서 당(唐)의 수도 장안으로 가는 길이다.…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올 시즌 목표? 메이저리그 남는 것!”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34)의 야구 여정은 한 편의 ‘인생극장’이나 다름없다. 이전 소속팀 일본 소프트뱅크의 간절한 구애를 뿌리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한 그는 메이저리그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치열한 경쟁을 뚫…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팥쥐 계모’의 심리 남인데 남이 아니라 학대한다
부모가 자녀를 학대하거나 심지어 목숨을 빼앗는 충격적인 사건이 줄을 잇는다. 최근 법원은 현대판 ‘팥쥐 계모’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40대 여성은 재혼한 남편의 딸을 CCTV로 감시하면서 힘든 가사노동을 시키거나 때리는 등 학…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대권 도전? ‘자연적 흐름’을 보고…”
칠순을 훌쩍 넘겼지만 눈빛이 형형하다. 30~40대 청장년, 혹은 관록 있는 무림고수들과 맞대결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힘은 약하지만 내공으로 총체적 에너지를 다스릴 줄 안다. 여러 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그 힘을 끌어안으며 되…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연말 이후 무슨 일 벌어질지 몰라” 〈반사모 회장〉
새누리당은 4·13 총선 참패로 쑥대밭이 됐다. 차기 대권 구도에도 ‘빅뱅’이 일어났다. 그동안 거론되던 주자들이 일제히 주저앉았다. 다시 일어나 뛰더라도 이미 탈진 상태다. ‘장외 우량주’로 평가받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시 …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패배는 내 탓 ‘가진 자의 黨’ 바꾸고 싶었다”
그림이 너무 예뻤을까. ‘서울시장 중도사퇴 원죄(原罪)’를 정치 1번지 종로에서 씻고 ‘50대 기수’로 부활하려던 ‘그림’ 그리기에 제동이 걸렸다. 오세훈 전 시장은 4·13 총선 패배로 시련기를 맞았다. 하지만 다음 날 그의 대선…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대권? 대구 경제 살리는 ‘지역구 의원’ 책임부터”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없었다. ‘삼세판’의 완벽한 승리였다. 김부겸 대 김문수. 대구 수성갑 유권자의 민심은 냉정했다. 20대 총선 ‘역대급 빅매치’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총 득표율 62.3%(8만4911표)로, 37.…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미래 시민의 조건 外
미래 시민의 조건로버트 파우저 지음세종서적211쪽1만2000원로버트 파우저 전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의 신작 ‘미래 시민의 조건’(부제-한국인이 알아야 할 민주주의 사용법)은 ‘잦은 칭찬은 독’이라는 태도로 한국을 바라본다. 박근혜…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떠나라, 장터에서 향하라, 바람 찬 광야로
[동아일보]고독하다는 건, 현대인이 고독하다는 건 혼자 있고 싶다는 게 아니라 ‘벗어나고 싶다’는 뜻이겠다. 촘촘하게 잘 짜여 있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스스로 굴러가지만, 생각을 허용치 않을 정도로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감…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블랙 포레스트 展
친환경, 생태, 느림, 지속가능성 등이 화두로 떠오른 이래 우리 지방자치단체 당국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해외 도시 중 하나가 독일 남서부 지역의 프라이부르크(Freiburg)다. 1970년대에 주민들의 힘으로 원자력발전소 유치 계획…
20160501 2016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