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산 사막 오아시스 즐기러 사우디로 오세요”
5월 16일 오후 11시 30분(현지 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의 하마드국제공항. 다양한 명품 매장과 음식점 등이 자리 잡은 출국장 중심부의 ‘노란색 테디베어 인형(하마드국제공항의 상징물로 여겨지는 7m 높이의 대형 조형물이다. 스위…
도하=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4년 07월 11일
“K콘텐츠 영향력 키울 수 있는 시장, 바로 중동”
“중동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의 콘텐츠 시장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4월 26일 만난 김창모(61)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은 같은 달 초 발표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해외 한류실태 조사’ 결과에 무척 고무된 표…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4년 05월 18일
이란, 구형 무기로 제한적 보복… 이스라엘 대응에 확전 여부 갈려
4월 1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했다.이스라엘이 노린 ‘타깃’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예부대로 해외 작전과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고위 지휘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준장…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4년 04월 16일
다시 찾아온 ‘엄숙한 낮, 잔치의 밤’ 라마단
“알라 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 모스크(이슬람교 회당)에서 아잔(기도 시간을 알리는 육성)이 울려 퍼진다. 정확히는 무슬림의 하루 5번 기도 중 4번째 기도 시간(오후 6시경)을 의미하는 ‘마그리브’를 알리는 아잔이다.무슬림…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4년 03월 25일
월드컵부터 AFC까지, 카타르가 축구에 진심인 이유
1월 13일(현지 시간)부터 ‘아시안컵 대회(AFC)’가 열리고 있는 카타르는 작은 나라다. 국토 면적이 1만1437㎢ 정도로 한국의 경기도만한 크기다.국토는 작지만 세계정세에 미치는 영향력은 작지 않다. 카타르는 러시아와 이란에 …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4년 01월 30일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발발하나
레바논이 심상치 않다. 이스라엘 북쪽에 자리잡은 레바논은 하마스 이상으로 강경한 ‘반(反)이스라엘 투쟁’을 펼쳐온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활동 중인 나라다. 단순한 무장 활동을 넘어서서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치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4년 01월 24일
“하마스도 싫지만 이스라엘은 더 싫다”
* ‘신동아’는 11월호에서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한 이스라엘의 시각을 확인했다. 12월호에서는 카타르 수도 도하를 찾아 이슬람권이 장기화되는 이번 전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살펴봤다.
도하=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3년 11월 22일
자금 동결 풀어도 이란은 여전히 한국이 밉다
“(이란 원유 판매대금으로 국내에) 동결돼 있는 자금 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 4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8월 미국의 대(對)이란 경제…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3년 10월 01일
이스라엘, 우클릭 넘어 독재로 간다
이스라엘이 시끄럽다. ‘철천지원수’ 팔레스타인과 충돌한 건 아니다. 또 다른 ‘주적’ 이란과 갈등을 빚은 것도 아니다. 이스라엘 내부가 우려와 분열로 끓어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세 번째 임기(첫 번째 임기 1996. 6~1…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3년 08월 24일
신장위구르 무슬림 탄압이 對중동 中 영향력 확장 막는다
지난해 12월 세 번째 임기(첫 번째 임기 1996년 6월~1999년 7월, 두 번째 임기 2009년 3월~2021년 6월)를 시작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아직 하지 않았다. 아니 못 …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3년 08월 02일
‘강한 튀르키예’… 에르도안은 제2의 오스만제국 꿈꾼다
2003년부터 약 20년간 튀르키예를 지배해 온 최고 권력자는 가난한 집안의 아들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 살기 위해 거리에서 빵을 팔아야 했다. 축구에 재능이 있어 한때는 준프로 구단의 축구선수로 뛴 이색 경력도 있다.가난하지만 똑…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3년 07월 05일
1조 달러 ‘네옴’ 조성은 ‘주적’ 이란에서 멀어지려는 심산
2월 19일 오후 1시(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네옴(Neom) 체험관. 사우디 건국 이래 최대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네옴 프로젝트’의 이모저모를 홍보하는 시설이다.체험관은 네옴의 상징으로 꼽히는 직선 도시 ‘더 …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3년 04월 26일
BTS가 리야드로 향한 까닭은
2월 19일 오후 3시 30분(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테마파크 ‘블러바드월드.’ 12.19㎡ 규모의 인공 호수를 중심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그리스, 모로코, 일본, 중국, 인도, 스페인, 멕시코, 영…
이세형 채널A 기자·前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2023년 04월 04일
< 전체연재
이세형의 더 가까이 중동
최신 업데이트 연재
400조 원 퇴직연금 시장 ‘환승 시대’ 열렸다
2024-11-18
‘아크로’가 가장 높은 아파트 이름이 된 이유
2024-11-17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4년 훈수도 못 두고 구경도 못 하고
2024-11-14
내 구독 연재
관심 있는 연재를 등록하면
업데이트 되는 연재를 더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