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근심 날리는 ‘인슐린 펜’의 위력
‘당뇨대란’이라고 할 만큼 아시아 지역의 당뇨병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도 전체 인구의 8%에 해당하는 400만여 명이 당뇨병 환자라는 충격적인 통계수치가 나와 있다. 그럼에도 ‘당뇨 불감증’이랄까, 당뇨병에 대한 인식은…
2007102007년 10월 04일
고혈압과 당뇨병은 한 뿌리, 치료·예방도 함께
중년이 되면 주변에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보통 성인병이라 칭하는 이런 병명들은 더 이상 의학사전에 나오는 특수용어가 아니다.문제는 현대인의 생활 키워드의 하나가 …
2007102007년 10월 04일
특별한 증상 없이 혈뇨가 나온다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인구가 늘면서 특별한 증상은 없는데 현미경에서만 혈뇨가 발견되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무증상 현미경적 혈뇨’ 환자가 바로 그들. 정상인도 소변 검사에서 적혈구가 발견될 수 있지만, 어느 수준 이상의…
2007102007년 10월 04일
희곡작가 김대현 - 택견
“택견 6단, 태권도 4단, 유도 5단, 우슈 3단, 합기도 2단, 모두 20단입니다.”말은 그렇게 해도 희곡작가 김대현(金大鉉·50)씨의 온화한 눈빛과 부드러운 목소리는 ‘20단 무술인’과 거리가 멀어 보였다. 그러나 택견 시범에…
2007102007년 10월 04일
5대 한의사 변기원의 두통·어지럼증 치료법
평소 잦은 두통에 시달리던 직장인 김태호(35)씨. 푹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개운치 않은 생활이 반복되면서 온몸이 피로하다. 푹 쉬면 괜찮겠지 싶어 휴가를 내고 쉬었지만 두통은 심해지고 어지럼증까지 찾아왔다. 두통약을 먹어도 효과는…
2007092007년 09월 06일
성기(性器)의 편지
나는 신성(神性)의 제왕이었다. 하느님의 묵인 아래 어렵지 않게 나의 왕국을 건설하고 수많은 여자와 더불어 온갖 영화를 누릴 수 있었다. 그녀들이 나를 숭앙하고 경배한 만큼 나도 그녀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해 인류의 종족을 끊임없이 …
2007092007년 09월 05일
배뇨장애는 ‘인체 정수기’ 고장 신호
대부분의 중년 남성은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느끼면 전립샘에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중년 남성에게 전립샘염이나 전립샘비대증, 전립샘암 같은 전립샘 질환이 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뇨장애가 모두 전립샘 관련…
2007092007년 09월 05일
‘혈관 속 현미경’ 초소형 초음파
혈관 질환의 유병률과 사망률이 이미 암의 그것을 넘어섰다. 혈관의 상태는 곧 건강의 바로미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말해 혈관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자체가 생명 연장의 기본이 된 것이다.지난 수십 년 동안 혈관 속 상태…
2007092007년 09월 05일
커피가 누런 이, 시린 이의 주범?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물러가고 어느새 아침 바람에 가을 냄새가 묻어나면 커피 향은 한결 짙어진다. 찬 공기와 커피 향이 만나면서 빚어내는 특유의 향취는 평소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무심코 한두 …
2007092007년 09월 05일
BDA 한국지사장 김한수 - 그림 그리기
글로벌 투자그룹 BDA (Business Development Asia)의 한국지사 김한수(金韓秀·44) 대표는 학창시절 ‘보이는 대로 그리는 소년’이었다. 좋아서 그린 그림인데 “소질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다. 고등학교 때는 …
2007092007년 09월 05일
퇴계 후손의 장수 비결, 활인심방(活人心方) 건강법
7월4일 경북 안동시내 한 웨딩홀 연회장에서는 퇴계 이황 선생의 15대 종손인 이동은(李東恩) 옹의 백수연(白壽宴)이 열렸다. 이옹의 자녀 2남4녀를 비롯해 손자와 손녀, 친척과 친지 등 400명이 넘는 축하객이 모여 근 100년을…
2007082007년 08월 08일
신태운 원장의 ‘노벨가이드 임플란트’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용민(52)씨는 2년 전 교통사고로 어금니와 앞니를 절반 이상 잃었다. 치과에 오래 다닐 시간이 없어 급한 대로 틀니를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가뜩이나 약해진 치아가 제대로 힘을 받지 못해 그나마 남아 있던 치…
2007082007년 08월 07일
다윗왕의 교훈-천하의 ‘영계’도 세월은 잡지 못한다!
‘다윗왕이 나이 많아 아무리 이불을 덮어도 몸이 덥지 않게 되었다. 신하들이 그에게 아뢰었다. “나이 어린 처녀 하나를 구해 임금님의 시중을 들고 모시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임금님께서 처녀를 품에 안고 주무시면 옥체가 훈훈해질 것입…
2007082007년 08월 07일
중년의 신경질, 우울증…갱년기를 의심하라!
남성은 40대를 넘어서면 활력이 떨어지고 피로를 자주 느낀다. 성욕과 발기력이 저하되고 근력이 달리며 이유 없이 화가 나고 우울하다. 여성에게 일어나는 폐경기와 같은 내분비계의 변화가 남성에게도 찾아오는 것. 일명 ‘남성 갱년기’ …
2007082007년 08월 07일
신장 질환 일으키는 고혈압
고혈압은 심장병을 부르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고혈압은 단순히 심장 질환일 뿐일까? 답은 ‘노(No)’다. 고혈압이 무서운 것은 심장질환을 넘어 다른 장기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신장과도…
2007082007년 08월 07일
‘베개는 침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예부터 ‘고침단명(高枕短命)’이라 하여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수명이 짧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의학적으로도 근거 있는 이야기다. 베개가 높으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데다 척추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사람의 몸 중 제일…
2007082007년 08월 07일
ADT캡스 사장 이혁병 - 웨이크보드
지난밤의 적잖은 비로 도시의 묵은 때가 말끔히 씻겨 내려간 아침, 서울 삼성동 ADT캡스 사무실에서 이혁병(李赫柄·54) 사장을 만났다. 구릿빛 피부,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만능 스포츠맨’이라는 소문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이 …
2007082007년 08월 07일
‘한방(韓方)으로 끝내는 갱년기·만성피로’ 펴낸 김영삼 박사
대기업 이사인 최성호(47)씨는 몇 달 전부터 심한 피로감으로 고통을 겪어왔다. 과로 탓이려니 하며 가볍게 생각했는데,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두통과 어깨결림 증상까지 나타났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를 힘들게 한 것은 예전 같지 않…
2007072007년 07월 04일
구약 속 탕녀는 진정한 여권운동가?
‘너사람아, 예전에 두 여인이 있었다. 그들은 한 어미의 딸이었다. 그들은 에집트에 있을 적에 놀아났었다. 거기에서 사내들에게 으스러지게 껴안겨 남자를 모르던 그 젖가슴이 짓눌렸었다…언니의 이름은 오흘라요 아우의 이름은 오흘리바였다…
2007072007년 07월 04일
씹고 또 씹으면 암도 예방?
‘물도 씹어 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씹는 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일본 과학자 니시오카 하지메 교수는 음식을 잘 씹어 먹으면 암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 주장의 근원에는 타액의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다.발…
2007072007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