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 비소(砒素) + 면역효소 以毒制毒 암세포 사냥
땅땅한 체구의 소년이 떼를 입힌 지 얼마 안 된 무덤 앞에서 울고 있었다. 조부모의 무덤이었다. 할아버지는 위암, 할머니는 장암으로 세상을 떴다. 할아버지는 심산유곡을 평지처럼 휘젓고 다니던, 강원도 삼척 근동에 소문난 베테랑 약초…
201512012015년 11월 23일혈관 건강 돕는 차나무 씨앗…3대 성인병 억제효과 히카마
◇ 차나무 씨앗“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 뭘 해야 할지도 모르고 바보나 다름없었어.” 그날의 후유증인 듯 약간은 어눌한 발음으로 입을 여는 윤추자(71) 씨.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던 2년의 시간. 지금 이렇게 살아 있는 것이 …
201512012015년 11월 20일남편은 연금복권 아내는 로또복권
지난해 9월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추석 연휴 직후 일주일간 접수된 가정불화 상담 건수가 하루 평균 66건으로, 평소 40여 건에 비해 절반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가정불화 원인으로는 제사 준비 등 가사 스트레스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
201511012015년 10월 22일“활인의술로 치유하는 100세 프로젝트 시동”
스트레스 받는다, 열 받는다, 실제로 열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대부분 열은 심폐를 지나 빠져나가고 일부는 남는다, (우리 몸의) 폐포는 5억 개다, 5억 개의 방이 있는 셈이다, 방을 지나다 잔열이 있으면 적열(積熱)이 생기고 스…
201511012015년 10월 22일약이 되는 균 꽃송이버섯 당뇨 잡은 조미료 죽염
◇ 꽃송이버섯해마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전국 팔도의 산을 누비고 다닌다는 김형훈(55) 씨. “24년 전부터 제 건강을 지켜준 꽃을 찾고 있어요.” 깊은 산속에서 피는 한 떨기 꽃이 건강을 지킨 비결이다? 과연 그 신비한 꽃의 정체…
201511012015년 10월 22일주말 부부, 기러기 남편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진료를 하다보면 우울증을 앓는 ‘기러기 아빠’를 종종 만나게 된다. 그중에는 혼자 한국에서 지내다 견딜 수 없어 아내에게 들어오라고 했지만 아내가 들어오지 않아 결국 이혼한 아빠도 있다. 그렇게 혼자가 된 뒤에는 심한 스트레스에 시…
2015102015년 09월 23일유방암 이겨낸 ‘항암뿌리’ 연근 ‘뼈 튼튼 씨앗’ 아마란스
◇ 연근2007년 1월 어느 날. 권현숙(57) 씨는 그날 불어대던 겨울바람을 유난히도 차갑게 기억한다. 며칠 전 받은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찾은 병원. 청천벽력 같은 비보가 그를 기다릴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2015102015년 09월 23일간 해독하는 ‘땅속의 진주’ 칡 간암 환자 살려낸 흰민들레
◇ 칡평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술자리가 끊이지 않던 김인호(63) 씨. 가정과 직장생활에 충실한 남편이자 아버지이고, 저녁이면 친구나 동료들과 어울려 술 한잔 기울이는 것을 낙으로 여기던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일주일에 …
2015092015년 08월 24일매 맞는 남편들이여 술 끊고 돈 벌어라!
스위스에는 매 맞는 남편들을 위한 쉼터(보호시설)가 있다. 쉼터 이름은 독일어로 ‘도중하차역’이라는 뜻인데, 행인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다. 매 맞는 남편들은 이곳에서 최장 두 달까지 생활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사)한국…
2015092015년 08월 20일항문 호흡, 두뇌 놀이 내 몸 주인 되면 만사형통!
얼마 전 언론계에서 꽤 높은 지위에 있는 어느 분이 안부 전화를 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늘 그랬듯이 “네. 하루하루가 즐거우니, ‘어떻게’는 없습니다” 라는 답을 인사로 건넸다. 그다음 대답이 이 글을 쓰…
2015082015년 07월 24일혈당 낮추는 ‘바다 국수’ 꼬시래기 항산화 효과 뛰어난 생강나무
◇ 꼬시래기20년 전 어느 날, 귀가 중이던 강영두(79) 씨는 운전하던 차가 한쪽으로 자꾸만 쏠리는 기이한 경험을 했다. 보름 전에 잰 강씨의 혈당수치는 300~400(정상수치 70~110)mg/dℓ을 넘나드는 위험한 수준이었다.…
2015082015년 07월 24일아내를 사랑하니 때린다? 자신만 사랑하니 때린다!
심리검사를 하면 남자가 ‘마초 타입’인지 여자가 ‘천생 여자’인지 알 수 있다. 마초 타입 남자 대부분은 자신의 말을 그대로 따를 것 같은 천생 여자를 찾아 헤맨다. 어쩌면 ‘사냥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그…
2015082015년 07월 24일바닷속 ‘천연 항암제’ 청각 양기 세우는 기양초(起陽草) 부추
◇ 청각 “양친을 모두 위암으로 잃었어요. 그 몹쓸 병이 나한테도 올 줄이야….” 19년 전, 위암으로 투병 중인 부모님 병간호에 여념이 없던 김승기(72) 씨. 언제부턴가 피곤하고 속이 쓰린 증상이 시작됐다. 양친이 위암 초기에 …
2015072015년 06월 25일자식 때문에 참고 산다? 그런 자식도 참고 산다!
심각한 이혼 위기를 겪으면서 센터를 찾는 분들에게 역으로 왜 참고 사는지 물어보곤 한다. 대부분 “자식 때문에 참고 산다”고들 한다. 자식 앞길을 막고 싶지 않다고도 한다. 그렇게 말하는 부모들을 보면 실제로 자식이 어느 정도 성공…
2015072015년 06월 25일관절 소염·진통 특효 우슬 어혈 없애 혈액순환 돕는 엉겅퀴
◇ 우슬“그땐 정말 죽을 만큼 아팠어요. 젊은 나이에 지팡이를 짚는 건 또 얼마나 창피했던지….”10년 전 느닷없이 찾아온 이상증세. 발목이 부어 쪼그려 앉지도 못하고 손가락이 구부려지지 않아 걸레도 잡을 수 없었다. 지팡이 없이는…
2015062015년 05월 22일“죽고 살 확률 반반 다들 사명감으로 사투”
1987년 미국 작가 로빈 쿡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소설 ‘아웃브레이크(Outbreak)’를 발표했다.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1995년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치사율 100%의 치명적 바이러스를 가진 아…
2015062015년 05월 21일솔직하게 ‘상태’ 말하고 당당하게 ‘패턴’ 요구하라
50대에 접어든 이 여사는 최근 잠을 자다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겪었다.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우울감에 빠져 집에 있는 일이 많아지고, 한 달에 한 번 있던 생리도 거의 끊겼다. 폐경은 여성의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이다. 대체로 …
2015062015년 05월 21일“서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안이냐 밖이냐, 그것도 문제로다”
일시 : 5월 10일 오전 10시30분 장소 : 동아일보 충정로사옥 회의실패널 : 최영선 성행희소통교육원장 ·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지도교수 장일상 밸류인베스트코리아 골드지점 팀장 유평창 평생자산관리연구소장 이수미 한국안전교육강…
2015062015년 05월 21일“기대도 요구도 말라 내 행복만 생각하라”
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반복하는 말이 있다. 남자들은 예외 없이 아내가 아침밥을 챙겨주지 않는다고 투정한다. 여자들은 남편이 양말을 아무 데나 벗어놓는다면서 불만을 터뜨린다. 그뿐 아니다. 헤어스타일, 시간 지키기, 술버릇, 잠꼬대,…
2015062015년 05월 20일“젖은 낙엽이라니 내 나이가 어때서?”
“이 나이 되면 언제 회사에서 나가야 할지 모르는데, 내 성생활에 신경 쓸 여유가 없죠. 대학생 막내 공부도 마쳐야 하고 큰아이 결혼도 시켜야 하고…. 어휴. 그러다 60대가 된다고 생각하니 예전 할아버지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
2015062015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