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을 집중력 회복의 해로!
집중력이 일상생활에 뭐 그리 큰 영향을 끼치는지 의아해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면 건망증이 잘 생기고 업무능력도 떨어져 불리한 평가를 받기 쉽다. 이는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충동적 성향을 갖게 한다.또한 집중…
2006012005년 12월 30일
병원街 휩쓰는 엽기 발모제 ‘프로스카’의 정체
[장면 #1]앞머리 이마선이 조금씩 올라가 탈모 고민에 빠진 회사원 H씨(36). 얼마 전 잘 알고 지내는 40대 초반의 대기업 간부를 만나자마자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석 달 전만 해도 대머리나 진배없던 그의 머리가 새까만 털로 …
2006012005년 12월 28일
사슴, 정력이 강해 슬픈 짐승이여!
정력이 약한 남편을 어떻게 회복시킬까 하고 고민하던 한 부인이 사슴농장에 가서 사슴뿔 하나를 사왔다. 그러고는 사슴뿔에 생강, 대추, 들깨, 밤 등 갖가지를 넣어 정성스럽게 달인 뒤 남편에게 포식시켰다.그날 한밤중에 자다 깬 남편은…
2005122005년 11월 30일
스키장의 복병, 십자인대 파열 조심!
스키는 활동적인 중년들도 즐기는 운동이다. 하지만 근육의 염증에서부터 심하게는 골절까지 부상의 위험이 항상 도사린다. 가장 심각한 것이 십자인대 파열. 십자인대는 한번 손상되면 스키는커녕 걷기조차 어려워질 만큼 중요한 부위다. 오죽…
2005122005년 11월 30일
콜레스테롤 전문가 강일준 교수의 심혈관 질환 예방법 특강
을유(乙酉)년이 저물고 병술(丙戌)년을 준비하는 요즘처럼 필자가 심란한 적도 없었던 듯하다. 친지가 뇌중풍(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지는가 하면,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지인이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실려 간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국…
2005122005년 11월 30일
아듀 2005! 코골이 송별 전략
코골이는 누구에게나 고민거리다. 오죽 골머리를 앓았으면 코골이를 파고들어 ‘코골이 박사’가 된 사람까지 있으랴. 미국의 언어병리학자 마커스 불웨어가 바로 그다. 그는 평생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연구에 몰두했는데, 코골이 때문에 이혼…
2005122005년 11월 30일
거북선 만든 충무공은 변강쇠?
옛날에 기생집을 드나들던 호색한 벼슬아치가 마누라의 질투를 걱정하다가 하루는 꾀를 내어 거북의 머리 하나를 소매 속에 감추고 집으로 왔다. 예외 없이 마누라가 강짜를 부리기 시작하자 남편은 일부러 화를 내며 말했다.“모두 이놈 때문…
2005112005년 10월 27일
폐렴 예방접종, 만성질환자에겐 필수
올해들어 폐렴 관련 기사가 부쩍 눈에 띈다. 올 봄 세상을 떠난 탤런트 김무생씨의 사인이 폐렴이었고,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도 폐렴으로 입원한 적이 있다. 국외에선 사우디아라비아의 파드 국왕이 폐렴과 고열로 신음하다 사망했다는 기사…
2005112005년 10월 26일
우울증 新치료법 ‘웰니스 프로그램’
정신과에서 다루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우울증과 조울증, 정신분열병이다. 그 중에서도 우울증은 평생 유병률이 15%로 매우 흔한 정신질환. 그래서 흔히 ‘마음의 감기’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누구나 걸릴 수 있을 만큼 흔하지만 …
2005112005년 10월 26일
‘컬러 식이요법’ 전파하는 암 전문의 장석원
동양의학에서는 모든 음식물의 영양소뿐 아니라 그 색깔도 오장육부에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이를테면 녹색(청색) 음식물은 간과 담에 영향을 끼치고, 빨간색은 심장과 소장에, 노란색(황색)은 비장과 위에, 흰색은 폐와 대장에, 그리고 …
2005112005년 10월 26일
블루오션에서 헤엄치는 안젤리나 졸리
얼마전 서점가에 한 권의 책이 등장하면서 경제계와 학계는 물론, 정계에까지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이 화두가 되었다. 블루오션은, 잘 알려진 현존하는 모든 산업인 ‘레드오션(Red Ocean)’을 극복…
2005102005년 10월 14일
탈모증 반드시 치료된다!
‘털 고민’에 빠진 이가 부지기수다. ‘대머리족(族)’이 40∼50대 중장년층은 물론 10∼30대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우울증을 앓는 ‘여성 대머리’ 환자도 적지 않다. 모자와 가발로 감춰보고 어렵사리 바람을 피해 다녀도 …
2005102005년 09월 29일
불임의 시대… 나 배부르고 싶어!
어느 산속에 반드시 과거형으로 말해야만 소원을 들어준다는 불상이 있었다. 하루는 아기가 없는 부인이 소문을 듣고 불상 앞에 와서 머리를 땅에 조아리며 소원을 빌었다.“부처님, 지금 당장 배가 부르게 해주세요.”그러나 불상은 아무 반…
2005102005년 09월 29일
지력(智力) 기공 캠프 연 ‘장풍도사’ 양운하
충북 제천IC에서 7km가량 빠져나와 도착한 탁사정(濯斯亭). 맑은 계곡물과 바닷가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아담한 백사장, 그리고 노송이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제천 10경(景) 중 하나다. 지난 8월 말, ‘장풍도사’로 …
2005102005년 09월 29일
트랜스젠더 운명학 下
호텔나이트클럽에서 호객행위를 하던 트랜스젠더(30)를 3명의 남자가 집단폭행한 후 강간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내용은 다음과 같다(1996년 6월11일).“형법 제297조는 강간죄를 ‘폭행 또는 협박으로 부녀를 강…
2005092005년 08월 29일
웰빙 천연물질 개발 나선 발명가 신재희
푸른연잎에 빗줄기가 뚝뚝 떨어지면서 수정처럼 맑은 빗방울이 동글동글 맺히고, 아름다운 연꽃이 빗방울을 튕겨내는 광경을 보노라면 사람들은 대개 사랑과 낭만이라는 감상에 젖어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연잎에 맺힌 빗방울을 전혀 다른 시각에…
2005092005년 08월 29일
술자리 후 손떨림, 파킨슨병 의심을
가을로 접어들면 애주가가 늘어난다. 지는 노을을 안주 삼아 마시는 알싸한 소주 한잔은 도시의 서정이기도 하다. 40대의 최모씨도 ‘가을 술이야말로 꿀맛’이라며 ‘휴간일(休肝日)’도 무시한 채 술을 마셨다. 그런데 잇단 술자리 탓인지…
2005092005년 08월 25일
‘씨’ 안 좋은 ‘불육증(不育症)’엔 단백질 보충
발목을 다친 아가씨에게 깁스를 해준 의사가 주의사항을 일러줬다.“한동안 반드시 누워서 지내야 해요.”그러자 아가씨가 낄낄거렸다.“다행히도 그건 문제될 게 없어요. 실은 내일 결혼하거든요. 열흘이면 될까요?”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다. …
2005092005년 08월 24일
性이 바뀌면 관상도 변한다
오행설의가장 오래된 기원은 ‘홍범(洪範)’이다. ‘서경(書經)’의 한 편인 ‘홍범’은 오행학설사에 획기적 저작이다. 음양과 오행이 융합하기 이전에 ‘홍범’은 오행에 대한 순응을 핵심으로 한 경세의 대(大)법칙을 체계적으로 표현했다.…
2005082005년 08월 16일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
발기능력을‘남성의 자존심’격으로 여겨온 오랜 정서 때문일까.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로 삼분돼온 국내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8월경 출시될 동아제약의 ‘자이데나’가 가세하면 치열한 4파전으로 확산될 듯하다.통계에…
2005082005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