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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커뮤니티 Book치고

책은 찰(察)이다. 남을 관찰(觀察)하고, 나를 성찰(省察)하며, 세상을 통찰(洞察)하는 도구다. 찰과 찰이 모여 지식과 교양을 잉태한다. 덕분에 찰나의 ‘책 수다’가 묘한 지적 쾌감을 제공한다. 정작 살다 보면 이 쾌감을 충족하기가 녹록지 않다. 국내 최고(最古)의 시사종합지 ‘신동아’는 이런 ‘지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식커뮤니티 Book치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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