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앞두고 자신감 충만 “걱정보다 설렘이 앞서요”
프로 데뷔 10년차 윤채영(28)의 이름 앞에는 늘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다. ‘미녀 골퍼’다. 또렷한 이목구비, 172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 맑은 눈망울이 닮았다고 귀여운 만화 캐릭터 ‘햄토리’라는 애칭도 붙었다. 남다른 패…
2015042015년 03월 24일“첫 시합 빨리 하면 좋겠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3월 10일 올해 ‘KLPGA 홍보모델’ 10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KLPGA투어 상금 순위 50위 이내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언론사 기자들과 대회 후원사 관계자, KLPGA 회원 등…
2015042015년 03월 24일두바이에서 지옥훈련 “빨리 첫승 하고 싶어요”
169cm의 키와 탄력 있는 몸에서 뿜어내는 파워 넘치는 스윙, 상쾌한 드라이버 타구음(音),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환한 미소. 매력적이다. 그래서 ‘미소 퀸’ ‘미소 천사’라는 애칭이 붙었다. 프로골퍼 김하늘(27)이 올…
2015032015년 02월 25일“도전정신 다잡으려 일본 진출 결심”
지난해 9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KDB대우증권 클래식 최종 라운드. 3라운드까지 선두는 줄곧 전인지(21)였다. 김하늘(27)은 2타 뒤진 상태. 시작과 동시에 끈질긴 추격전이 시작됐다. 쫓아가면 달아나고, 간격…
2015032015년 02월 23일실력도 짱, 외모도 짱! 2015 KLPGA 석권 기대
기록 경기인 골프에서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유일한 상이 인기상이다. 2014 KLPGA 인기상은 대상 포인트 10위 이내, 상금 10위 이내, 정규투어 1승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 중 기자단 투표로 8명의 후보를 가린 뒤, 온…
2015022015년 01월 22일“골프도 인생도 ‘중용’ 욕심날 때 참아야죠”
‘차세대 유망주’ 전인지(21)는 골프 입문이 늦은 편이다. 비슷한 또래의 김효주(20)가 6세, 백규정(20)이 유치원 때 골프에 입문한 데 비해 전인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골프 선수가 되기 전까지 그는 …
2015022015년 01월 22일목표는 세계 1위 도전은 시작됐다
2014년 KLPGA 투어 3승으로 생애 한 번밖에 못 받는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백규정이 새해에는 미국 LPGA 신인왕에 도전한다. 백규정은 여러 차례 마지막 라운드에서 과감한 샷과 몰아치기 버디 쇼로 역전 우승을 일궈내 강한 …
2015012014년 12월 23일“‘재밌게 치자’ 생각하면 우승이 따라와요”
2014년 KLPGA 투어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루키’는 단연 백규정(19)이었다.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을 시작으로 6월에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9월엔 메이저대회인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
2015012014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