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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은 조국 같은 진보귀족이 설계…무능‧탐욕의 상징
*19대 대선 당시 신평 변호사(64·사법연수원 13기)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앙선대위에서 ‘공익제보 지원위원회’ 위원장과 ‘민주통합포럼’ 상임위원을 지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여권을 향해 쓴 소리를 아끼지 않으…
신평 변호사·㈔공정세상연구소 이사장 2020년 09월 16일 -

의사 투사 만든 건 8할이 文의 ‘반쪽 공공성’
뷰파인더는 1983년생 필자가 진영 논리와 묵은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써 내려가는 ‘시대 진단서’입니다.
노정태 철학에세이스트 2020년 09월 13일 -

‘추미애 블루’…역사 법정의 죄인
*19대 대선 당시 신평 변호사(64·사법연수원 13기)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앙선대위에서 ‘공익제보 지원위원회’ 위원장과 ‘민주통합포럼’ 상임위원을 지냈다. 하지만 그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여권을 향해 쓴 소리를 아끼…
신평 변호사·㈔공정세상연구소 이사장 2020년 09월 11일 -

[신평의 ‘풀피리’③] 코로나19를 이기는 나만의 비책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오기 전날 자리에 누웠을 때다.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심정이었다. 시골에서는 자연의 위력을 대할 때 이럴 수밖에 없다. 큰물이 지건 태풍이 불건 최선을 다해 재해에 대비하는 게 고작…
신평 변호사·(사)공정세상연구소 이사장 2020년 09월 07일 -

[신평의 ‘풀피리’②] 대깨문과 박사모는 이란성 쌍둥이!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앙선대위에는 ‘공익제보 지원위원회’라는 조직이 있었다.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낸 신평 변호사(64·사법연수원 13기)는 이 조직의 공동위원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문재인 정부가 …
신평 변호사·㈔공정세상연구소 이사장 2020년 09월 01일 -

[신평의 ‘풀피리’①] 원조 ‘블랙리스트 판사’의 쓸쓸한 歸村
‘신동아’가 매주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한다. 잘 될지는 모르겠으나, 한적한 시골에서 풀 냄새, 바람 냄새 맡고 푸른 하늘과 구름을 올려다보는, 땅에 푹 가라앉아 하는 편안한 이야기를 엮어나가고 싶다. 장마가 끝난 후 …
신평 변호사·㈔공정세상연구소 이사장 2020년 08월 25일 -

AI 모르면 곧 직장에서 도태
2018년 12월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실습에 참여했다. 참여하기 전까지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반나절 동안 진행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강의 내용은 생각보다 신선했고, 충격적이…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19년 02월 06일 -

삼성 폴더블폰 ‘초격차’ 만들어낼까
11월 7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SDC 2018)’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렸다. 삼성전자는 이날 인공지능(AI) ‘빅스비’를 비롯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가장 인상 깊은 발표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
유성민|IT칼럼니스트 2019년 01월 09일 -

‘항노화’ 넘어 ‘소화(少化)’에 도전
옛날에 착한 노부부와 욕심쟁이 노부부가 살았다. 착한 노부부 남편이 나무를 하러 갔는데 돌아오지 않았다. 다음 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한 젊은이가 불쑥 들어와서는 영감이 메고 나간 지게를 내려놓았다. 집을 지키던 할머니가 “이봐요…
20160901 2016년 08월 18일 -

과장된 미세먼지 공포 해답은 ‘청폐(淸肺)’
작금의 ‘미세먼지 사태’를 보면서 2010년작 중국 드라마 ‘삼국(三國)’이 떠올랐다. ‘삼국지’를 극화한 대하드라마는 여러 편 나왔지만, 2010년판 ‘삼국’은 등장인물에 대한 재해석이 독특해 그 인기가 대단했다. 특히 눈길을 끈…
20160701 2016년 06월 20일 -

창업 생태계 조성하려면 근본 처방 필요 朴 정부 벤처정책, ‘히든 챔피언’에서 배워야
이공계 기피현상이 극심하던 2008년, 나는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학부모를 모시고 진학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지금이 자녀들을 이공계에 보낼 절호의 기회’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학생들이 졸업할 즈음에는…
20160201 2016년 02월 03일 -

“청년 일자리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장기 불황의 전조를 알리는 경고음이 곳곳에서 들린다. 수출은 2015년 1월부터 11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특히 2015년 10월에는 전년 대비 15.8% 감소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
20160101 2016년 01월 13일 -

경제 동반자에서 안보 동반자로
2008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 간 경제 교류는 지속적으로 강화됐다. 최근 우리 경제의 대(對)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중국발 리스크가 국내 경제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특히 일본의 주창으로 미국 정가에 널리 퍼진 …
20151201 2015년 11월 20일 -

“일본 20년 장기불황 남의 일 아니다”
새롭게 가동을 시작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3기 사업자 중 시티면세점 이야기는 흥미롭다. 대기업 3강(롯데·신라·신세계) 체제에 도전장을 낸 중소기업이기도 하지만, 안혜진 시티플러스 대표가 대기업과의 ‘전투’에서 ‘중소기업 상생’을 …
20151201 2015년 11월 19일 -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 개혁만이 살 길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임을 알리는 지표들을 보면 불안감이 엄습한다. 대한민국은 경제대국이지만 ‘경제강국’은 아니기 때문이다. 짧은 기간 안에 외형적 성장에만 치중한 탓에 빈부격차와 양극화가 심화하는 부작용이 사회 곳곳에…
201510 2015년 09월 22일 -

법 지키며 번 돈 법으로 지켜주라
우리도 한때 경제적으로 눈부신 번영을 했다. 그때도 사회적인 불균형은 심했다. 하지만 열정이 넘쳤다.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창의적으로 일했다. 앞으로 이런 시대가 다시 올 수 있을까.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은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201507 2015년 06월 24일 -

예비 대통령 3인 뽑아 순번제로 대통령직 수행하자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기본적으로 3권 분립을 택한다. 행정부를 누가 책임지는지에 따라 대통령중심제, 의원내각제, 이원집정제로 구분한다. 모든 제도는 단점을 가진다. 그중 정권 교체에 따른 연속성의 단절이 큰 문제가 된다. 우리나라는…
201507 2015년 06월 23일 -

북한 특수부대 600명 잠입? ‘종북몰이’로 희생자 두 번 죽여
2011년 ‘신동아’ 1월호는 황석영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가 필자가 쓴 ‘광주백서’를 윤문하고 가필하고 베꼈다고 보도했다. 신동아 보도는 ‘광주백서’와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문장을 하나하나 정밀하게 …
201506 2015년 05월 21일 -

민관군 통합 구조 네트워크 만들자
세월호 현장에서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잠수안전단장으로, 그리고 세월호 수색 종료 후에는 해수부 선체처리 TF팀에 참여해오면서 기성세대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절감했다. 1년이 되도록 실종자 수습도 다 못하고 참사 마무리의 핵심인 인양 문…
201505 2015년 04월 23일 -

“일본 납북자 문제 껴안아 北-日 ‘검은 거래’ 막자”
“김상! 지금 일본인 기분 같아선, 북한이 일본인 피랍자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한국을 버리고 북한하고 동맹을 맺고 싶을 정도입니다.”-그 정도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이 충격적이었던 겁니까?“예, 그는 일본의 역린(逆鱗)을 건드리고 말…
201411 2014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