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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 공포가 내 인생을 갉아먹었다”
마광수 교수(52·연세대 국문과)가 아프다. “저러다 큰일 치르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돌 정도다. 친구인 정신과 전문의 신승철 박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증후군이 동반된 중증 우울증’이라고 진단했다. 자폐 증상과 대인공포, 거…
200210 2002년 10월 06일 -

냉정과 열정 사이, 深淵이 있다
어둡다. 밤. 기차역이다. 앳된 신병, 다리에 총 맞은 줄도 모른 채 헐떡이다 선로 위에 주저앉는다. 핏발 선 고요.누군가 다가온다. 겁에 질린 여고생이다.“아, 아저씨…. 살려주세요… 나, 학생이에요.”“학생이 여기서 뭐하고 있어…
200210 2002년 10월 06일 -

“‘생활글’ 쓰게 해야 아이들이 산다”
이오덕(77) 선생은 지난 7월30일 두 권의 평론서를 나란히 냄으로써, ‘우리말 살리기’ 운동가답게 또 한번 당대의 어린이문학계에 따가운 일침을 가했다. 그중 하나인 ‘문학의 길 교육의 길’(소년한길)은 이오덕 선생의 견해를 비판…
200210 2002년 10월 06일 -

주사 한 방에 우유가 콸콸…‘부스틴’프로젝트 특공대장
구치, 롤렉스, 벤츠, 몽블랑…. 이름만 들어도 가치를 짐작할 만한 세계 톱 브랜드들이다. 여기에 ‘부스틴’이라는 브랜드를 끼워넣는다면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너무나 생소한 이름이지만 부스틴은 분명 세…
200210 2002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