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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진실한 사람
내가 바라는 대통령은 감정에 진실한 사람이다. 감정의 진실대로 국정을 수행하는 대통령이라면 국민이 믿으며 지구촌이 신임할 것이다.사람의 감정은 ‘좋은 것은 있어야 하고 나쁜 것은 없어야 하는’ 게 진실이다. 감정의 진실은 없어야 하…
201207 2012년 06월 21일 -
역사의 정체성과 소통하는 통일 대통령
내가 원하는 대통령은 ‘역사의 정체성’과 소통할 줄 아는 대통령이다. 대통령의 책임과 권한은 헌법에 규정되어 있다. 헌법은 대통령에게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 정신은 헌법 전문(前文…
201207 2012년 06월 21일 -
박수 받으며 떠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가 얼마 전 막을 내렸다. 초호화 행사였고 비용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영국 국민은 여왕에게 무한한 환호와 애정을 보냈다. 영국 왕실은 왕자들이 군에 자원입대하는…
201207 2012년 06월 21일 -
성냥갑 도시 개조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나는 입시전쟁에서 몇 번의 실패를 맛봤다. 그 바람에 90년대 학번을 달고 건축업계에 입문했다. 대학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벌어 해결했다. 삶의 현장을 여러 곳 전전하면서 세상 살아가는 융통성 같은 것도 배웠다. ‘모로 가도…
201207 2012년 06월 21일 -
칭기즈 칸, 링컨을 벤치마킹하라
‘똑똑하고 게으른 상사만은 못해도 부지런하고 똑똑한 상사보단 게으르고 무식한 상사가 낫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직장인이 저녁 회식자리에 함께하고 싶은 상사로 너무 똑똑해서 자신의 생각만을 말하는 상사가 아닌, 조금은 부족해도 부…
201207 2012년 06월 21일 -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
‘내가 바라는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정리해보라는 주문을 받고 보니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나 싶다. 쏜 화살처럼 빠른 세월이라고는 하지만 돌아보니 해놓은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서글프다. 개인적으로는 해놓은 일이 없다고 …
201207 2012년 06월 21일 -
소통과 비전의 대통령
제18대 대통령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지, 어떤 사람이 돼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우리는 과거를 통해 대선은 한 국가의 지도자를 뽑는 일일뿐더러 국가의 역사를 결정짓는 일임을…
201207 2012년 06월 20일 -
“국민만을 위해 오롯하게 일하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내가 바라는 대통령은 신년 초 국정연설 마무리에 시를 낭송하여, 온 누리가 행복한 물결로 출렁거리게 하고 국민의 가슴을 따뜻하게 열어젖히고, 시(詩) 서(書) 화(畵)를 즐기며, 시인 서예가 화가 등 예술가들과 자주 정담을 나누는 …
201207 2012년 06월 20일 -
차기 대통령에게 바란다
‘대선의 계절’이다. ‘신동아’는 국민의 마음을 잘 알고, 국민을 제대로 섬길 줄 아는 대통령의 출현을 기대하면서 각계각층 인사 21명이 바라는 대통령상(像)을 특집으로 다룬다.
201207 2012년 06월 20일 -
“박근혜 가끔 모임 나오다 ‘수구꼴통 친박 7인회’ 보도 나자 충격 받아”
역대 대통령선거 때마다 ‘대세론’을 타는 주자들이 있었다. 1992년 ‘YS(김영삼) 대세론’, 1997년과 2002년 ‘이회창 대세론’, 2007년 ‘MB(이명박) 대세론’이 그것이다. 올해도 ‘박근혜 대세론’이 등장했다. YS와…
201207 2012년 06월 20일 -
과학적 지식, 상상력, 통찰력을 갖춘 창조적 ‘비전 메이커’
위대한 리더는 내일을 예견하고 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또 어떤 방법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다. 리더는 현재를 잘 관리해야 하기도 하지만 내일을 준비하는 일이 훨씬 값지다. 상상력과 통찰력을 바탕에 두고 제…
201207 2012년 06월 20일 -
올해 대선 시대정신은 깨끗한 리더십과 경제 살리기
응답자들은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덕목 및 자질(1순위 기준)로 리더십(17.6%), 청렴성(16.4%), 도덕성(14.5%) 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는 현 정권에 대한 실망의 반대급부 심리가 반영된 현상으로 보인다.‘내 월급을…
201207 2012년 06월 19일 -
“전향한 김영환씨도 주체사상은 버리지 못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는 1987년 학력고사에서 인문계 여자수석을 차지했다. 2008년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하면서 정치권에 모습을 드러낸 후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올해 4·11 총선 전후로 통합진보당 …
201207 2012년 06월 19일 -
대선주자 8인의 사람관리 & 파워인맥
고전적 관점에서 볼 때 선거는 조직과 돈의 싸움이다. 조직은 ‘사람’이다. 어느 후보가 사람을 잘 쓰느냐에 따라 선거의 성패가 갈린다. 대선주자의 사람들은 두 갈래로 나뉜다. 선거캠프에서 뛰는 참모그룹, 외곽에서 지원하는 조언그룹이…
201207 2012년 06월 19일 -
최룡해<인민군 총정치국장> 핵심 실세로 급부상…장성택보다 공식 서열 앞서
절대 권력자 김정일이 2011년 12월 17일 사망하면서 그의 삼남 김정은이 북한을 통치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김정일 사망 직후 국내외 대다수 전문가는 북한이 ‘장성택 섭정 군부 집단지도체제’에 의해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206 2012년 05월 22일 -
“신당 창당 없이 독자 출마해 대선 본선까지 완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깜짝 등장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력 대선 주자로 떠올랐다. 지금도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이어 지…
201206 2012년 05월 22일 -
“남동생과 아버지 일엔 유독 평정심 잃고 ‘원칙의 노예’ 될 염려도 있다”
총선 승리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다. 지지율이 상승해 대선 주자 중 1위에 올랐다. 수도권에서도 그를 다시 본다. 사람들의 술자리에선 “6개월 뒤 ‘박근혜 대통령’이 정말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이야…
201206 2012년 05월 22일 -
권불 5년 시대, 새로운 지도자의 자세
나라 안팎에서 권력투쟁이 벌어진다. 안에서는 최근 총선을 끝낸 각 정당이 대표 선출을 놓고 파벌 간 힘겨루기를 한다. 야합도 하고 단합도 한다. 밖에서는 가까운 중국에서 10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상하이방, 태자방, …
201206 2012년 05월 21일 -
단락 통으로 베끼고 도표도 도용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 대학에서 정치학과 교수로 일하는 한 인사가 길정우 19대 국회의원 당선자(57·새누리당·서울 양천갑)의 예일대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해왔다. “국내 문헌 여러 개와 한국 대학…
201206 2012년 05월 18일 -
“복사수준 3단 짜깁기, 단어 하나 바꾸고 자기표절 하기도”
안민석(49) 민주통합당 의원은 4·11 총선 당선자가 되면서 경기 오산에서 내리 세 번 금배지를 달게 됐다. 오산은 특정 정당의 텃밭도 아니다. 영남, 호남, 충청 출신 주민들이 엇비슷하게 모여 있다. 그래서 그의 3선은 더욱 빛…
201206 2012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