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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학융합지구 경찰서 신축 논란
경찰이 경북 구미의 옛 대학캠퍼스 운동장 터에 경찰서 신축을 추진하면서 이 지역 대학과 기업이 반발하고 나섰다. 구미시 신평동 옛 금오공대 캠퍼스 터 9만432㎡.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현대식 건물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이곳은 국…
201411 2014년 10월 23일 -

복지천국의 ‘노르딕 드림’? 이민자 반감에 인종차별도
“추가 근무나 야근 없이 정해진 시간만 일해도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다.” “회사가 문을 닫거나 실업자가 돼도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상의료 실현, 국민 정신건강까지 돌봐준다.”“내가 살고 있는 곳이 내 집…
201411 2014년 10월 23일 -

의원 ‘갑질’에 꾸벅하는 ‘정치권 시다바리’ 오명
우리나라에는 경찰청 산하에 250개 경찰서가 있다. 서울엔 31개 경찰서가 있다. 이 중 영등포구 국회대로 608번지에 자리 잡은 영등포경찰서는 매우 특별한 위상을 지닌다. 국회의사당과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 주요 정…
201411 2014년 10월 22일 -

‘생각의 가방’을 뒤지겠다고? ‘창조경제’ 위협하는 검열의 유혹
‘불심검문(不審檢問)’의 시대가 있었다. 1980년대 대학가에는 경찰이 학생을 멈춰 세우고 가방을 뒤지는 것이 일상적인 풍경이었다. 이른바 ‘불온서적’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던 시대였다. 물론 불심검문은…
201411 2014년 10월 22일 -

“김무성 대표가 최경환 부총리 발목 잡아선 안 돼”
200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권영진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보좌역과 서울 신촌에서 저녁을 함께 했다. 그는 “당이 거꾸로 가고 있다. 수구보수화하고 있다”고 한탄하며 연신 잔을 들이켰다. 자리는 자정 너머까지 이어졌다.…
201411 2014년 10월 22일 -

국회를 옮겨야 통일을 앞당긴다
#사례 하나2011년 말, 이듬해 19대 총선과 연말 대선을 앞두고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민심 이반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었다. 그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박근혜 대통령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의 …
201411 2014년 10월 22일 -

못 놀아서 생긴 병이 더 안 논다고 치료될까
대한민국 대부분의 회사는 비상 경영 상태에 들어갔다. 2008년 이후 세계 곳곳에서, 특히 경제 선진국들이 경제위기에 빠지면서 세계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경제를 견인해온 전자, …
201411 2014년 10월 22일 -

친구보다 동지, 방만보다 오만
1인 가구가 급증세다. 9월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9.0%였던 1인 가구 비율이 2010년 23.9%로 두 배 이상 폭증했다. 숫자론 453만 가구다. 20~30대 중 결혼보다 독신을 택하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201411 2014년 10월 22일 -

압력관 전부 교체하고도 반핵 여론에 엉거주춤
“원자력은 위험하다”는 말은 삼척동자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위험하지만 다룰 수 있다. 다뤄서 이익을 얻어내야 한다”는 말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원자력에 정통한 전문가만이 할 수가 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삼척동자도 할…
201411 2014년 10월 22일 -

‘요람에서 광야로’ 자축하는 가을밤 지성+감성 콘서트
1934년 9월 28일, 보성전문학교(고려대의 전신) 학생과 교수, 직원들은 교기(校旗)를 앞세우고 안암 동산 중앙의 웅장한 건물로 들어섰다. 바로 지금의 고려대 본관이다. 본관 완공으로 고려대는 서울 수송동(1905~1918), …
201411 2014년 10월 22일 -

“지금도 어디선가 얻어맞고 있을 것”
자정 넘은 시각, 한 대리운전 기사가 발을 동동 구르며 초조하게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피 같은 시간이 10분을 넘어 30분을 지난다. 입술이 바짝 타들어갈 즈음 저만치 거나하게 취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대리기사는…
201411 2014년 10월 22일 -

女 일이냐, 가정이냐 男 생존이냐, 도태냐
이제 20대 여성과 20대 남성은 ‘서로 사랑하기에 좋은 사이’만은 아니다. 양자는 ‘생존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사이’이기도 하다. 과거 젊은 남성은 또래의 여성을 경쟁 상대로 여기지 않았다. 그러나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201411 2014년 10월 21일 -

“세월호 참사와 닮은꼴…무책임한 정부·기업에 분노”
많은 사람이 “세월호 참사 이후 세계관이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국가와 이웃이 사회 곳곳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막연한 믿음이 산산이 깨졌고, 나와 내 가족 역시 저 비참한 사건…
201411 2014년 10월 21일 -

보수-진보 속내는 종잇장 차이 진영논리가 이념전쟁 부추겨
다음 질문을 독자에게 드려본다. “당신은 진보입니까, 보수입니까, 아니면 중도입니까?” 정답은 없다. 당연히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다. 다른 사람과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이 질문에 답한 독자께 다시 질문을 드린다. 질문은 모두 …
201411 2014년 10월 21일 -

이름과 동작은 달라도 武道 정신은 하나
1 우리 전통 무예 택견. 부드러운 움직임 속에 날카로운 공격성이 감춰져 있다. 2 캄보디아 무술 보카토는 신체 모든 부위를 무기화해 상대의 급소를 가격한다.3 13세기 칭기즈 칸 시대부터 널리 유행한 몽골의 전통 씨름 부흐 선수들…
201410 2014년 09월 23일 -

굴뚝에서 문화가 피어올랐다
▲ 양곡창고에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1 1930년대 개항기 건물을 리모델링한 ‘인천아트플랫폼.’2 근대건축의 거장 김중업의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경기 안양시 ‘김중업박물관.’3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201410 2014년 09월 23일 -

“극우·비리 이미지 환골탈태 ‘합리적 보수’로 통일 대비”
대표적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이 요즘 ‘개혁대상 1호’로 지목될 만큼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다. 김명환 전 회장은 인사청탁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과 배임 의혹 등을 받았다. 김 전 회장 외에도 여러 전·현직 임원이 한전산업개발…
201410 2014년 09월 22일 -

“우리는 하나부터 열까지 차별받았다”
세월호 사고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사고의 원인을 밝혀 책임자를 처벌하자며 시작한 특별법 제정 논의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은 단원고 유가족에게 거부당했다. 그동안 255명의 단원고 학생·교사 유가…
201410 2014년 09월 19일 -

“사회가 불교 걱정하는 현실 안타깝다”
영담스님(61)은 여러 직책을 가졌다. 불교방송 이사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석왕사(경기도 부천) 주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북공동응원단 추진본부 대표,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비영리 국제구호단체 하얀코끼리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201410 2014년 09월 19일 -

사내유보금 과세, 과연 옳은가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내놓은 사내유보금 과세정책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액주주에 대한 배당, 임금 상승 및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게 이 제도 도입의 목적이다. 하지만 당장 내지 않던 세금을 내야…
201410 2014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