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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음모론으로 진영 논리 부추기는 버릇 못 고쳤다”
12·3비상계엄 1주년. 국민의힘에서는 한바탕 바람이 불었다. 국민의힘 의원 25명은 2025년 12월 4일 “비상계엄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짓밟은 반헌법적·반민주적 행동이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고, ‘원조 친윤’으로 …
박세준 기자 2025년 12월 20일 -

[밀착취재] 리딩방 70여 명 대부분이 한통속…기망하는 수법까지 매뉴얼화
“임기 내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6월 3일 당선을 위해 내걸었던 대선 공약 중 하나다. 이 발언이 영향을 미쳤는지 이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국내 증시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20…
김지영 기자 2025년 12월 20일 -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 실천하며 인류에게 행복 전하는 사명 다할 것”
2025년 12월 6일 경기 성남 분당구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를 만났다. 안식일 예배가 있는 날이라 교회는 신자들로 더욱 활력이 넘쳤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주 …
박세준 기자 2025년 12월 19일 -

[시마당] 파인애플을 수출하는 사람은 돌의 이름을 갖고 있지만
파인애플을 수출하는 사람은 돌의 이름을 갖고 있지만
박다래 2025년 12월 19일 -

불확실성 시대,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유연성’이다
삶이 어려운 것은 연습이 없기 때문이다. 아빠, 엄마, 자녀 같은 가족관계뿐 아니라, 리더와 조직원 같은 사회관계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먼저 살다 간 사람들의 기록인 ‘역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값진 모의 테스트라 할 수 있다…
구자홍 기자 2025년 12월 19일 -

“빠른 결정과 실행은 나의 강력한 무기”
“희망을 말하자. 가능성을 말하자. 사랑을 말하자. 그 말들이 모여 정말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다.”
박세준 기자 2025년 12월 19일 -

‘현지 누나’ 인사 청탁, 요직 나누는 운동권 ‘가족주의’ 폐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논쟁적 인물이다. ‘현지 누나 인사 청탁’ 문자와 국감 불출석의 후폭풍이다. 김 실장은 자타공인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다. 오죽하면 ‘모든 길은 김현지로 통한다’는 ‘만사현통…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2025년 12월 19일 -

“학과·전공 벽 허문다”…국립경국대 ‘무전공 모집’ 주목
2026학년도 대학 신입생 정시 모집을 앞두고 국립경국대의 학사 구조 개편이 주목받고 있다. 국립경국대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학사 구조를 개편해 오고 있다. “학과·전공 간 벽을 허물고 대학 혁신을 추진한다…
최진렬 기자 2025년 12월 18일 -

“소멸 위기 경북, 국립의대 설립 더는 선택 문제 아냐”
“지방 소멸 문제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의료요건 격차가 있다. ‘의료 사각지대인 경북에 국립의대를 설치하겠다’는 경북도민의 오랜 염원이 30년 가까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실현될 때가 됐다.(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최진렬 기자 2025년 12월 18일 -

중·러 협력은 언제든 ‘갈등’ 관계로 바뀔 수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2025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자유주의’ 대 ‘권위주의’ 진영 대결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질서가 ‘한·미·일’ 대 ‘북·중·러’ 대결 구도로 재…
구자홍 기자 2025년 12월 18일 -

[지상중계] 제12회 나지포럼, “북미 정상회담 성과내기 어려워”
“2026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날 수 있을까.”
박세준 기자 2025년 12월 18일 -

사랑은 다양하지만 생명은 한길로 태어난다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2006)이라는 영화가 있다. 로키산맥에서 양 떼를 몰며 여름을 보내는 두 청년, 잭과 에니스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개봉 후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난임전문의 조정현 2025년 12월 17일 -

‘2시간 반반차’ 회사 규정 없어도 사용 가능할까?
직장인 A씨는 최근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병원 재진 예약을 잡아야 했지만 회사의 내부 연차휴가 사용 규정은 ‘일 단위 사용’만 가능했다. 2시간 정도의 시간만 필요한 상황이라 연차휴가를 쓰기엔 아까웠고, 자체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정…
김지혜 노무법인 혜담 대표 공인노무사 2025년 12월 17일 -

“내 경험 낡지 않았을까” 걱정된다면…경력, 다시 써라
대기업 부장으로 30여 년간 인적자원개발(HRD) 업무를 총괄해 온 박모(57) 씨는 퇴직을 앞두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막상 새로운 길을 모색하려니 ‘요즘은 콘텐츠 시대라는데, 내 경험은 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막…
임정우 피플스카우트 대표 컨설턴트 2025년 12월 16일 -

클래식 문화와 도시를 번성케 한 세계 곳곳의 콘서트홀
방송과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음악을 듣는 일이 더는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이어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연주자들은 여전히 공연장에 묶여 있다. 특별히 클래식 연주자들이 연…
김원 KBS PD·전 KBS 클래식 FM ‘명연주 명음반’ 담당 2025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