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6개 공원 소멸, 벌써 출입 차단…서울시 뭐 하나
2020년 7월 1일 서울 시내에 있는 공원 용지 116곳이 ‘소멸’한다. 도시공원에서 해제되는 것이다. 전국으로 따지면 서울시 면적(605㎢)의 절반이 넘는 338.1㎢의 공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여기엔 도심 주택가 근린공원…
허지원 고려대 사회학과 수료2019년 10월 09일놀 듯 투쟁하는 2030의 발랄한 정치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 청년'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입니다. '사바나' 기자들은 모두 밀레니얼 세대에 속합니다. 커보니 '취업이 바늘구멍'이 돼버린 경제 현실을 목도했습니다. '우리 …
최호진 사바나 객원기자2019년 10월 02일2030, 조국과 ‘철옹성 386’의 위선을 비토하다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 청년’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입니다. '사바나' 기자들은 모두 밀레니얼 세대에 속합니다. 커보니 ‘취업이 바늘구멍’이 돼버린 경제 현실을 목도했습니다. ‘우리 …
고재석 기자2019년 09월 27일백경훈 “변상욱의 아버지 언급 비난에 어머니 많이 속상해해”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 청년’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입니다. ‘사바나’ 기자들은 모두 밀레니얼 세대에 속합니다. 커보니 ‘취업이 바늘구멍’이 돼버린 경제 현실을 목도했습니다. ‘우리 …
고재석 기자2019년 09월 23일‘이름표인지 꼬리표인지’ 대학 이름 적힌 교생 명찰 논란
성균관대에 재학 중인 김모(24) 씨는 요즘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교육실습을 했다. 매일 왼쪽 가슴에 잘 보이게 착용하는 교육실습생(이하 교생) 명찰에는 대학 이름, 대학 로고, 교생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는 주변 교생들이 명찰에…
신소민 성균관대 프랑스어문학과2019년 09월 06일조국 비호 세력, 세대 갈등 불 질렀다
‘사바나’는 ‘회사, 알바, 나’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으로, 소속 기자는 모두 밀레니얼 세대다. <편집자 주> 386 언저리 세대를 다룬 홍상수 감독의 영화 ‘생활의 발견’은 두고두고…
고재석 신동아 기자2019년 09월 02일대학 캠퍼스 출석 인정용 ‘허위 진단서’ 성행
요즘 많은 대학생은 학점이 취업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점에 영향을 주는 출석 점수에도 신경을 쓴다. 이 출석 문제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범죄 문화를 만들고 있다. “오늘 ◯◯◯ 교수님 출석 부르셨나요? 진단서 떼러 가야 하나…
이현주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019년 09월 01일20대 스타트업이 말하는 ‘스타트업 정책’ 실상
신흥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은 경제계의 화두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시작돼 4차 산업혁명의 주역, 미래의 성장엔진으로 인식된다. 20대 청년의 관심도 높다.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우리 스타트업 사업은 제대로…
김송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2019년 08월 30일노동개혁 주창 못하는 허수아비 ‘청년 정치’
‘사바나’는 ‘회사, 알바 그리고 나’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입니다. ‘사바나’ 기자들은 모두 밀레니얼 세대에 속합니다. 부쩍 오랫동안 ‘알바생’ ‘취준생’으로 살았습니다. 커보니 ‘취업이 바늘…
고재석 기자2019년 08월 29일진화하는 혼자 살고 혼자 놀기
서울 대학로 한 영화관은 요즘 ‘1인 전용 좌석’인 마이 박스를 제공한다. 일반 좌석보다 1.5배 정도 넓은 자리에 양옆에 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남들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팔걸이를 넓혀 만든 사이드 테이블엔…
이채린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019년 08월 29일[사바나 펫시그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댕댕이들
국가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개들이 있다. 국방부, 경찰청, 관세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소방청에서 소속된 특수목적견이 그 주인공. 이 개들은 전국으로 파견돼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보이지…
정보라 기자2019년 08월 23일“어떤 의미에서는 정유라보다 더 나빠”
‘내가 몇 해 전, 그렇게도 싫어하던 운동과 시위에 동조하고 광화문에 나가 큰 목소리로 박근혜 퇴진을 외친 것은 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 그 광장에 한 번이라도 나가 소리를 지른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그…
박세준 기자 김우정 기자2019년 08월 23일코인충의 시대는 끝났다고?
2018년 초 기억하세요? 코인으로 이득 봤다는 사람들이 싹 사라진 순간이었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한다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당시 개당 2500만원을 호가하던 비트코인은 1000만 원대로 급락했습니다. 그 …
박세준 기자2019년 08월 23일대학생이 한국당 싫어하는 3가지 이유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젊은 세대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한국갤럽이 8월 6~8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3.1%포인트, 신뢰수준 95%), 더…
박지혜 자유기고가2019년 08월 23일밀레니얼 세대가 힙합에 열광하는 이유
‘사바나'는 '회사, 알바 그리고 나'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입니다. '사바나' 기자들은 모두 밀레니얼 세대에 속합니다. 부쩍 오랫동안 '알바생' '취준생'으로 살았습니다. 커보니 '취업이 바늘…
최호진 사바나 객원기자2019년 08월 20일실신하는 20대에 대한 보고서
‘아, 이러다 진짜 죽을 것 같다.’최근 오랜 취업준비생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은 이선영(가명·여·29) 씨는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2호선에 몸을 싣고 면접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을지로입구역까지의 짧은 거리였다. …
박지혜 자유기고가2019년 08월 04일연령만 앞세운 ‘청년팔이’의 허상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세대교체론이 ‘청년(에 의한) 정치’라는 이름으로 종종 등장하고 있다. 이 담론에는 여러 층위가 혼재돼 있다. ①과거와 달리 청년층(20~30대) 정치인이 주요한 선출/임명직에서 배제되는 상황에 대…
김선기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청년팔이 사회’ 저자2019년 08월 03일“통학, 자취…쉬운 게 하나 없네”
“통학이냐, 자취냐, 그것이 문제로다.” 전국에 이런 고민을 한 번쯤 해봤을 대학생이 많을 것이다. 아니면 ‘기숙사냐, 자취냐’ ‘혼자 사느냐, 친구와 함께 지내느냐’ 같은 정답 없는 문제에 매달려 골치깨나 썩였을 것이다. 강릉원주…
정혜원 강릉원주대 국어국문학과 2학년2019년 07월 05일[사바나] “합격 자소서 ‘웃돈’ 주고 사가는 업체도 있어”
‘사바나’는 ‘회사, 알바 그리고 나’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입니다. ‘사바나’ 기자들은 모두 밀레니얼 세대에 속합니다. 부쩍 오랫동안 ‘알바생’ ‘취준생’으로 살았습니다. 커보니 ‘취업이 바늘…
고재석 기자 김우정 기자2019년 06월 27일조장옥 교수 “대통령, 정책실장에 성향 다른 사람 전혀 안 써”
‘사바나 ; 경제pick’은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 ‘사바나’ 기자들이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경제‧산업이슈’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스스로가 밀레니얼 세대인 기자들이 너무 무겁지도, 너무 …
정보라 기자2019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