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강철 케이블의 重生’ 대만 대표 작가 캉뮤샹
캉뮤샹(58)은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다.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101빌딩 엘리베이터에 쓰인 폐강철 케이블을 이용한 ‘중생(重生·다시 태어남)’ 시리즈 작품으로 유명하다. 대만에서 101빌딩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최고층 빌딩으로 …
허문명 기자2019년 11월 25일카페에서 비닐 빨대 퇴출, 공항에서 플라스틱 병에 든 물 판매 금지
샌프란시스코 발렌시아가(Valencia St) 375번지 포배럴커피(Four Barrel Coffee). 샌프란시스코에서 블루보틀커피, 필즈커피, 피츠커피, 리추얼커피 등과 함께 신선한 커피를 파는 매장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금융정…
글·사진 황장석 ‘실리콘밸리 스토리’ 작가·전 동아일보 기자2019년 10월 29일“쓰레기, 문제는 종류가 아니라 양”
최근 플라스틱에 대한 악평이 부쩍 늘어난 이유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 속속 드러난 데 있다. 플라스틱은 과거 환경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물질로 여겨졌다. 썩지 않아 물속에 넣어두어도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 공기…
전승민 과학칼럼니스트2019년 08월 09일쓰레기를 버렸다! 지구를 버렸다!
저 많은 쓰레기는 누가 버렸을까? 물질문명의 발달은 우리를 살찌웠지만 버려지는 것도 늘렸다. 소비와 풍요의 뒤편으로 도시에는 쓰레기가 차고 넘쳐난다. 쓰레기 처리 의무가 우리에게 남겨졌다. 해법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글 조영철 기자 , 박해윤 기자2018년 08월 22일‘제로 웨이스트’ 체험
배민지(29) 씨의 하루는 수돗물을 받아 물을 끓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페트병에 담긴 생수를 사 먹지 않기 위해서다. 샤워할 때는 비누만 사용한다. 플라스틱 통에 담긴 샴푸, 린스, 보디워시는 찾아볼 수 없다. 칫솔은 대체품을 찾지…
서지민 고려대 교육학과 4학년2018년 06월 04일자동차 시트 가죽으로 가방 만드는 사회적기업
‘끝은 새로움이다(End Is New).'‘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 모어댄(대표 최이현)의 모토다. 모어댄은 버려지는 자동차의 시트 가죽, 에어백, 안전벨트 등을 재활용해 가방과 액세서리를 만드는 회사다. 폐자동차에서 나오는 이…
글·정현상 기자 사진·지호영 기자2017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