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디스크, 압박골절 대처법 & 허리근력강화 운동법
“겨울철에는 작은 실수가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남녀노소 모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서울척병원(성북구 정릉동)의 김동윤·장상범 원장은 강남 우리들병원에서 3000건 이상의 척추 수술을 하고, 1만5000명이 넘는 …
2006122006년 12월 08일
잘나가는 5060세대 회춘법 ‘빅5’의 실체
요즘 50∼60대는 10년 전의 40∼50대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다. 이제는 단순하게 오래 사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더욱 젊게 오래 살다가 고생 없이 우아하게 죽는 것’이 5060세대의 화두가 됐다. ‘9988234’라는 숫…
2006122006년 12월 08일
디자이너 이광희 - 요가·명상
이광희(李光熙·54)씨는 한국의 최상류층이 선호하는 의상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이화여대 비서학과를 졸업한 뒤 우연하게 디자이너가 됐다고 하지만, 다른 형제들이 일찍이 음악과 미술 등 예술 분야로 진로를 정한 걸 보면 그도 ‘너무 …
2006122006년 12월 06일
사화산 불꽃 지피는 불사(不死)의 음경 보형술
고희(古稀)에 ‘나이 어린’ 마흔 살짜리 아내를 얻는 행운이란 정말 타고난 복(?)이 아닐 수 없다. 딸 같은 젊은 여인의 수발이란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려온다. 그러나 행운과 상반되는 당혹이 마음 한구석에 똬리를 틀게 마련이다. …
2006122006년 12월 05일
겨울철 ‘뻑뻑한 눈’ 해갈(解渴)해 시력장애 막자
차갑고 건조한 겨울이 되면 눈이 뻑뻑해지면서 ‘눈물 없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건조한 계절이면 심해지는 안구건조증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은 최근까지 폐경기 여성이나 컴퓨터 업무가 많은 젊은 층에만 생기는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2006122006년 12월 05일
당뇨, 오십견
당뇨에 걸리면 인생이 끝장난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마시고 싶은 술 못 마시고, 먹고 싶은 음식 못 먹고, 피우고 싶은 담배 못 피우며 죽을 때까지 약을 달고 살아야 한다니 살맛이 날 리 없다. 당 수치가 낮을 때에는 약을 …
2006112006년 11월 14일
이미숙 기자의 단식원 체험기
‘키160cm, 체중 56.1kg 골격근량 20.3kg 체지방량 18.5kg. 지방률 32.9% WHR(Waist Hip Ratio, 복부와 둔부 비만율) 고도비만. 경증 지방간, 혈청 지피티 40(정상 7∼35). 신장결석 5.2…
2006112006년 11월 08일
탤런트 임현식 - 농사
서울 광화문에서 승용차로 40여 분이면 닿는 경기도 송추, 그가 일러준 대로 큰 길에서 골목으로 진입해 두리번거리니 요란하지 않게 멋들어진 한옥 한 채가 눈에 들어온다. 문패도 확인 않고 마당으로 들어섰는데, 브라운관에서 막 튀어나…
2006112006년 11월 07일
남성 상실 부추기는 ‘전천후 요격기’의 꿈
‘곁눈질’은 잘 익은 남자의 피할 수 없는 속성인가. 실컷 먹어도 그저 먹을 때뿐, 금세 또다시 밀려드는 그놈의 ‘허기’를 어쩌랴. 입에 맞춘 떡만을 평생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마는, 남성의 탐식 본능은 비록 보리개떡…
2006112006년 11월 06일
늦가을 탈모, 샴푸만 잘해도 예방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기 시작하는 늦가을. 개나 새 같은 털 있는 동물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털갈이로 외모를 새롭게 한다. 하지만 인간은 머리카락에 대해서만큼은 이런 변화를 ‘절대’ 원치 않는다. 오히려 탈모는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는 …
2006112006년 11월 06일
만성 소화불량, 퇴행성 관절염
요즘 몸살림운동 수련장에서는 ‘신동아’ 독자들의 문의전화로 곧잘 승강이가 벌어지곤 한다. 이 운동의 취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치료’를 받기 위해 방문하겠다고 하기 때문이다. 이곳은 치료를 하는 곳이 아니라 운동을 통해 스스로 건…
2006102006년 10월 13일
국순당 사장 배중호 - 요리
“낮에 근처 식당에서 묵은지를 먹었는데, 짜지 않고 군내도 안 나더라고요. 숙성도 잘 됐겠지만 그런 맛이 나려면 담글 때부터 신경을 써야 할 거예요. 소금을 적당히 풀어서 배추를 절이고, 채소의 물기를 충분히 뺀 다음에 버무리고, …
2006102006년 10월 13일
늙은 ‘킬러’의 마지막 선택, ‘심어 세우기’
남자의 성적(性的) 일생은 삼고(三苦)의 연속이다. 인생살이 자체가 고난일진대 새삼 또 삼고라니? 여자 눈치를 살피며 입성교지(入城敎旨)를 받아내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건만, 반드시 세워야 하고 또 유지해야 하며…. 그리고 뛰어난 …
2006102006년 10월 02일
가을철 쉰 목소리, 난치성 성대 질환일 수도
“목이 갑자기 왜 이래, 감기인가?”일교차가 심한 가을로 들어서며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목이 쉬면 대개 목감기를 의심하며 저절로 낫기를 기다린다. 목소리를 쉬게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나 급성 후두염이며, 이 경…
2006102006년 10월 02일
디스크는 죄가 없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사람은 대개 오래 앉거나 서 있으면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다. 이런 통증은 정상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평상시 또는 때때로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처럼 찌릿하게 허리가 아픈 사람이다. 아예…
2006092006년 09월 14일
가발(假髮), ‘가발(佳髮)’로 진화하다!
영화 ‘다이하드’를 보면서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시원한 이마를 걱정한 적이 있다. ‘저 배우, 연기는 잘하는데, 대머리라서 이 작품을 끝으로 은퇴하지 않을까’라고. 하지만 기우였다. 브루스 윌리스는 세월이 흐를 수록 머리숱이 더 …
2006092006년 09월 14일
여름에 빠진 기(氣) 채워주는 가을 섭생법
무더위가 한풀 꺾여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몸은 좀처럼 여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우리 몸은 바뀐 계절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이상증상을 나타낸다. 기운이 없고 비실거리며 늘 졸음이 온다. …
2006092006년 09월 08일
불임전문의 이성구 박사의 정자, 난자 이야기
“자궁이 깨끗하고 자궁내막이 예쁜 여성이 있어요. 자궁내막은 자궁의 맨 안쪽을 싸고 있는 내벽인데, 깨끗하고 예쁜 자궁은 트리플라인(자궁 내외벽의 세 줄)이 선명하거든요. 자궁내막은 월경 때마다 떨어져 나가고 새 살이 돋는데, 다 …
2006092006년 09월 08일
술…잘 마시면 변강쇠, 잘못 마시면 고자
술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다. 그만큼 인간은 술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왔다. 술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들어 ‘친소(親疏)의 줄’로 작용한다. 그 줄은 사람과 사람을 인간적으로 묶어주기도 하고 멀리 떼어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한 인간을…
2006092006년 09월 06일
‘저승사자’ 전립선암, 조기 진단만 하면 ‘자비로운 암’?
골프의 제왕 타이거 우즈는 7월24일 브리티시 오픈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직후 그린 밖으로 뛰어나가 오열했다. 그는 우승의 순간 두 달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했다. 평소 우즈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롤모델(role…
2006092006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