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지처참형’은 ‘동양적 야만?’ 유럽의 식민지배 계략!
#처형11904년 가을, 베이징 선무문 채소시장 앞. 병사 두 명이 바구니와 처형할 때 쓸 칼을 들고 앞으로 나왔다. 다른 병사들은 죄수의 몸 상체가 사형집행인, 즉 회자수(?子手)와 그의 조수에게 잘 드러나도록 옷을 벗기고 변발을…
2012072012년 06월 20일‘나는 아버지 무덤을 모르지 않았다’
먼저 숙제 검사. 지난번 숙제를 내드렸다. 자신이 겪은 일 하나를 떠올려 적어보는 것이었다. 사소한 일도, 중요한 일도 상관없다. 기억할 만한 어떤 사건을 A4용지에 적어본다. 양도 상관없다. 그리고 한 주나 한 달 뒤에 같은 사건…
2012062012년 05월 22일모든 역사는 승자의 역사? 그런 거 없다!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이 빠져나가듯 조금씩 기억을 잃어 보라. 그러면 우리 삶을 만든 것이 기억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기억 없는 삶은 삶도 아니다.…… 기억이야말로 우리의 일관성이요, 이유요, 감정이며, 심지어 행동이다.그것 없이는 …
2012052012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