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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中외환보유고 날로 먹으려는 장사꾼”
전병서(56)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애널리스트와 IB(투자은행) 뱅커로 25년간 일했다. 손꼽히는 실물경제 중국통(中國通).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 칭화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경제수도’ 상하이(上海) 푸단대에서 경영학 석·…
20170501 2017년 05월 04일 -

“체스판 卒 노릇 안 돼”… 日에 ‘러브콜’ 활로 모색
2009년 전파를 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원작은 대만 CTS의 ‘유성화원(流星花園)’. 평범한 집안 딸 산차이(杉菜)가 귀족학교에 입학해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트렌디 드라마다. 여주인공 산차이로 분한 쉬시위안(徐熙媛)과…
20170501 2017년 05월 04일 -

유사시 항모전단이 황해 봉쇄… 한반도 서해안 중국軍 상륙
2월 중국 지린(吉林)성에 주둔한 중국 인민해방군 제39집단군(集團軍)이 북·중 접경지역에서 150㎞ 떨어진 곳에서 기동 훈련을 했다. 39집단군은 유사시 한반도에 투입될 부대로 인민해방군 북부전구에 속한다.중국은 지난해 7대 군구…
20170501 2017년 05월 04일 -

‘新고질라’ 트럼프 美 대통령 ‘압도적 갑질’로 언론과 우방국 맹공격
[주한미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석 달이 지났다. 일본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트럼프를 ‘신(新)고질라’에 비유한다. 신고질라는 3월 개봉한 일본 영화에 나오는 압도적 힘을 가진 초대형 괴수다. 트럼프가 ‘압도적 갑…
20170501 2017년 04월 28일 -

최대 수혜자, 나집 절반의 성과, 김정은 한국 외교 뭐 했나
2월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일성 장손(長孫) 김정남 시신이 3월 30일 북한으로 넘겨졌다. ‘쿠알라룸푸르의 굴욕’이라는 일각의 평가와 다르게 이번 사건 최대 수혜자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다. 나집 총리가 인도네시아와 …
20170501 2017년 04월 27일 -
북극광 맞으며 키스하다
20170401 2017년 03월 30일 -

가난과 사막화에 신음하는 마화룡의 기개
며칠 전 친구들과 저녁식사 중 한 친구가 “신동아 3월호에는 어느 지방에 대해 쓸 거니?” 하고 물었다. 닝샤(寧夏) 지방에 대해 쓰고 있다고 하자 모두들 내게 되물었다. “닝샤가 어디야?”중국은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한 나라다. 그…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러시아 혁명 100주년, 열광과 좌절의 유산
가족들을 먹여 살려라.” “전제정을 타도하라.”1914년 한여름 시작된 제1차 세계대전이 이어지던 1917년 초봄,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여성들의 시위가 제정러시아의 수도 페트로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렸다. …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중국은 소아(小兒)적 대국… 때리면 맞으면서 버텨야”
정덕구(69) 니어재단 이사장은 1997년 외환위기 수습의 주역이다. 재정경제부 차관을 거쳐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후 서울대와 중국 베이징대·런민대 초빙교수로 일했다. ‘거대 중국과의 대화’ ‘한국을 …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한국은 소녀상 설치 자제하고 일본은 감성적 후속 조치 나서야”
한국이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 한 일본 대사는 보낼 수 없다.’ 최근 부산 위안부 소녀상 문제에 대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소신이다. 아베 총리는 한국 정부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를 막지 않음으로써 한일 합의를 …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사드 뒤집으면 후폭풍 감당 못해
도널드 트럼프 시대가 시작되자마자 미국에서 인종, 이념 문제 등으로 논란과 갈등이 확산된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론도 난민, 경제, 안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트럼프의 미국과 충돌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진보에서 보수…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중국판 할리우드 꿈꾸는 아라비아 후예들
아리비아 상인’의 후손 후이족(回族)은 1000년간 중국인과 통혼하면서 한족(漢族)화했다. 탈종교화 추세에 반드시 이슬람교를 믿는 것도 아니다.한족과 후이족을 구분하는 건 종교와 문화. 후이족은 한족이 사랑하는 돼지고기를 금하고, …
20170301 2017년 02월 21일 -
난민들의 겨울
세르비아에서 헝가리, 크로아티아로 가는 국경이 봉쇄되면서 난민들의 발이베오그라드(세르비아 수도)에서 묶였다. 베오그라드에는 공식 난민 캠프가 없다.불결하고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유럽의 겨울 칼바람을 맞는다. 서유럽에서새 삶을 시작하려…
20170301 2017년 02월 21일 -
동굴, 태초를 품다
베트남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항손둥·Hang Son Doong) 입구에 빛의 파편을 맞으면서 남자가 홀로 서 있다. 대형 동굴에 터 잡은 바위들이 연출하는 장관은 최근에야 온전히 볼 수 있게 됐다. 베트남 쾅빈에 사는 사…
20170201 2017년 02월 10일 -

포르투갈 상인의 숨통 ‘카지노 왕국’의 한숨
1500년대 대항해시대, 마카오는 포르투갈 상인들의 숨통이었다. 세계 최대 무역항 광저우와 가깝고, 중국의 간섭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대륙의 ‘땅끝 마을’로 자연히 상인들이 몰려들었다. 홍콩이 부상하면서 교역이 끊기자 마카오는 성매매…
20170201 2017년 02월 10일 -

현실과 환상의 경계 사라진 슬픈 섬
1991년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은 어릴 때 무척 재미있게 본 드라마다.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했다. 일제강점기 사업가 박만석이 흰 모자에 흰 재킷, 흰 바지, 흰 구두로 ‘쫙~’ 빼입고 …
20170201 2017년 02월 10일 -

‘21세기 차르’ 푸틴
한국은 ‘21세기 차르’로 불리는 푸틴을 너무 모른다.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오바마의 비아냥거림처럼 석유와 가스나 팔아먹고 불량 가짜 보드카로 수십 명의 국민이 죽어가는 무지와 야만의 나라에서 활개 치는 독재자라고 생각한다. 세상…
20170201 2017년 02월 02일 -

‘東北 소외’에 지친 ‘만주 호랑이’
산해관 너머 베이징을 노려보던 ‘만주 호랑이’ 랴오닝은 한족과 이민족의 전쟁터이자 교역의 땅이었다. 광개토대왕이 말 달리던 광활한 만주 벌판이자 중원을 호령한 ‘장쭤린 동북군’의 근거지이기도 했다. 한때 중화학공업 육성으로 곳간을 …
20170101 2017년 01월 06일 -

미국에 ‘핵 공유’ 받아내야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트럼프의 미국은 ‘경제민족주의’ 시대가 왔음을 알리면서 세계 질서의 근본적 변동을 일으키고, 한반도 정세에 거대한 위기의 쓰나미를 몰고 올 것이다. 국정농단 사건이 민주화의…
20170101 2016년 12월 29일 -

영원히 걱정하고기억하는 땅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은 작은 도시다. 인구는 244만 명, 도시권 인구는 86만 명이지만, 중국은 행정구역을 넓게 잡기 때문에 시내 중심부를 거닐어보면 한적함을 느낄 수 있다. 사람 많고 땅 넓은 중국을 돌아다니다 단둥에 오…
20170101 2016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