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천기술 강화, 미래기술 선점으로 커넥티드카 시대 준비”
우리나라를 IT강국이라고 한다. 물론 컴퓨터, 휴대전화, 디지털TV는 가장 잘 만들지만 정작 이 기기를 구성하는 하드웨어의 두뇌인 CPU를 다루는 핵심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은 거의 없다. 우리 IT산업도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중심…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하나-외환 통합전산시스템 안착 시너지 효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2012년 한국외환은행을 인수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올리며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를 달성했다. 하나금융은 1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3…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안양에서 구글·페이스북 같은 회사 나오게 하겠다”
‘고용절벽’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일자리 창출’ 과제는 현 시대의 선출직 공무원에겐 ‘숙명’ 같은 것이다.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되고 선거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신한류’ 붐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 주도
휴일 오후, 거실에 앉아 TV채널을 돌리던 박정수(53) 씨는 생소한 채널을 발견했다. 평범한 외모의 젊은 여성 셋이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나오더니 수다를 떨며 화장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아, 여자들은 이렇게 화장하는…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소통할 수 없는 누군가와 공존하는 법
“지금부터 형사O단독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재판장이 법대 앞에 앉으면 마이크에 대고 처음 하는 말이다. 개정 선언이라 한다. 영화감독의 큐 사인같이 이 말에 판사, 검사, 변호인, 참여관, 경위, 교도관이 각자 역할을 하기 시작…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이별·재회 기술도 돈 내고 배운다
“전화 상담만 하는 데 20만 원이요?”“네. 단, 기한이 정해진 게 아니니 상담 종료 때까지 추가비용은 없습니다.”그와 이별한 지 20일째 되던 날, 불안과 초조가 뒤엉킨 마음으로 인터넷 연애 상담 사이트를 배회할 때였다. ‘재회…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선진 기술과 정치적 후진성의 동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월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가 완주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은 있었지만, 불과 20일 만에 낙마한 건 많은 이에게 충격이었다. 거기엔 점점 떨어지는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크게 작용했겠지만, 반 전…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사람 잡는 해병대 ‘악기발휘’ 젖꼭지 수시로 꼬집어 가슴 부어올라
2016년 여름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 두 건의 글이 올라왔다. 해병대에 입대한 아들 L이 선임병들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지속적으로 당했다는 피해자 어머니 K씨의 호소였다. 가혹행위 내용은 이른바 ‘악기발휘’로 불리는 취식 강요,…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사육 농가는 빚더미, 업주는 전과자 전락
"축산농민들은 정부의 말산업 육성 의지를 철석같이 믿고 여태껏 생소했던 말 사육에 뛰어들었고, 승마체험 등을 통해 말산업에 동참했다. 결과는 잔인했다.”2월 8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자리한 ‘주몽승마장.…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대선 이슈 돼야”
구청장실 입구는 개방적이고 은은한 분위기였다. 교양서적, 커피, 그리고 클래식 음악이 있었다. 이런 것들은 주인의 성향을 반영하는지 모른다. 여기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을 만났다. 조 구청장은 이화여대 영문과 학사, 단국대 행정학…
20170301 2017년 02월 28일 -

영겁의 시간이 빚은 無等의 경지에 오르다
커다란 둔덕 모양의 홑산인 무등산은 어머니 품처럼 편안하면서도봄 철쭉, 여름 산목련,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 등 사시사철 새롭다.1억 년의 풍파를 견디고 서 있는 주상절리대(입석대, 서석대)는왜 산 이름이 무등(無等)인지를 일깨운다…
20170301 2017년 02월 21일 -

남성의, 남성에 의한, 남성을 위한 공간
어릴 적 추억 속 이발소가 트렌디한 옷으로 갈아입고 바버숍(Barbershop)으로재탄생해 멋쟁이 남성을 불러 모은다. 미용실과 달리 바버숍은남성다운 헤어 포인트를 살리는 데 탁월하다.고풍스러움, 빈티지풍 등 바버숍마다 분위기가 다…
20170301 2017년 02월 21일 -

향기를 몰고 온 봄꽃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왔다. 화훼농가의 유리온실에서 환하게 핀 꽃들을 보면 저절로 꽃잎에 코끝을 내밀게 된다. 봄소식을 서둘러 전하는 꽃밭에서 겨울의 묵은 기억을 잊고 한 잎씩 피어나는 봄꽃의 향기를 맡아보자.온실 가득히…
20170301 2017년 02월 21일 -

“인도주의 활동은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
2016년 12월 1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 고위급 회담에 참석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왼쪽에서 세 번째).2016년 12월 1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중앙긴급구호기…
20170201 2017년 02월 02일 -

국민의 뜻은 神과 같다
시국이 엄혹하니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로 형사재판에 대해서 말하는 이 글도 민주주의와 헌법 이야기로 시작해보고자 한다. 근대 형사재판제도도 민주주의라는 아버지의 씨를 받아 헌법이라는 어머니가 잉태한 자식이기 때문…
20170201 2017년 02월 02일 -

‘의료계 최순실’이 의료정책 농단〈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vs ‘근거 없는 악의적 주장일 뿐’〈최주리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태로 몇 달째 전국이 시끄럽다. 이와 관련해 의료계의 눈길을 끄는 발언이 있었다. 2016년 11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
20170201 2017년 02월 02일 -

시름도 추위도 잊게 하는 눈꽃 세상이다
나무마다 하얀 눈꽃이 피었다. 바람과 구름이 빚어낸 신갈나무 상고대가 바닷속 산호처럼 반짝인다. 온통 하얀 세상이다. 어지러운 세상사에 대한 시름을 잊게 한다. 웅장하게 펼쳐진 오대산 산줄기를 타고 걷다 보면 추위조차 잊는다. 정…
사진·글 지호영 기자 2017년 01월 26일 -

발해만 제해권 장악한 백제 북연(國勢) 흡수한 고구려
미국은 군사력과 기축통화(key currency, 달러) 발권력을 통해 패권을 유지해왔으나 경제력이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다. 경제력 약화는 군사력 약화와 기축통화 발권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잘 아는 트럼프 …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위기의 출판, 새로운 그림을 그리자
오늘날 출판의 운명을 이야기하자니, 자크 데리다의 ‘고슴도치’가 먼저 떠오른다. 데리다는 이 동물을 통해 문학(시)의 운명을 환기한다. 그 고슴도치는, 지금 이 순간, 고속도로 한복판에 멈춰 있다. 어떤 우연한 이끌림에 따라, 어쩌…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영혼은 언제 육체를 떠나나
일에서 살아온 날이 58년. 몸은 독일 땅에 있지만, 영혼은 아직도 얼마간은 한국인이다. 특히 한국의 명절이나 기념일이 되면 옛일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이번 설날에도 고향인 전남 영암 땅을 밟지는 못하겠지만, 친지들이 모여 가족의…
20170201 2017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