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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가도 봄날은 온다
봄이 깊어갈수록 더 진한 향을 풍기는 메타세쿼이아 숲.역대 대통령 10명의 동상과 소공원, 그들의 이름을 딴 길이 곳곳에 있다.▲ 하늘에서 본 청남대. 11만6000그루의 나무와 35만여 본의 야생화가 어우러진 봄 풍경이 아름답다.…
20160601 2016년 06월 01일 -

“외모·실력·눈치 뛰어난데 내 일 아니면 나 몰라라”
지난 1월, 한 소셜커머스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기존 직원들 중 올해 채용된 신입사원과 입사시험을 치른다면 얼마나 합격할 수 있을까.’ 순식간에 댓글이 쏟아졌다. 일부 직원은 ‘신입들 스펙은 빵빵한데, 개념도 빵빵(0점…
20160601 2016년 05월 26일 -

앗살라무알라이쿰!〈당신께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이슬람 사원(Mosque)의 야경. 무슬림은 금요일에 예배를 올린다.사원에서 기도하는 사람들.3 신도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카이바 신전을 향해 절하고 있다. 독특한 양식의 이슬람 건축물들.6 이슬람 학교.히잡을…
20160601 2016년 05월 24일 -

예법보다 건강 강조 과거시험 ‘첨삭지도’
박세당(朴世堂·1629~1703)은 17세기의 학계를 뒤흔든 풍운아였다. 논란에 휩싸인 그의 저술은 훗날 ‘서계집(西溪集)’(16권 8책)으로 정리됐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변록(思辨錄)’은 논자들의 뜨거운 관심거리였다.그가 활동하…
20160601 2016년 05월 24일 -

“상식 밖 수사, 여론재판 억울하다”
2020년 3월 발생한 ‘여대생 하모 양 살인사건’은 지금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된다.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 윤길자 씨는 법조인 사위와 그의 사촌동생인 여대생 하모(당시 22세) 씨의 불륜을 의심해 자신의 조카와 그의 고교동…
20160601 2016년 05월 20일 -

중국 드라마가 한국 드라마 추월하는 날
‘태양의 후예’(태후)의 성공으로 한류(韓流)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가득하다. ‘겨울연가’ ‘대장금’ ‘별에서 온 그대’를 잇는 또 하나의 킬러 콘텐트(killer content)가 등장해 문화산업 위기론을 불식시키고 있다. ‘태…
20160601 2016년 05월 18일 -

“우리 회원들은 ‘사랑부자’ We♥U엔 국경이 없어요”
장길자(73) 회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각지에서 아동·청소년 지원, 긴급구호, 사회지원, 환경복지 등 포괄적 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복지단체로 성장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그의 헌신적인 복지 활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20160601 2016년 05월 18일 -

한 걸음, 한 걸음 70억 인류에게 희망을
눈부시게 청명한 봄날이었다.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를 비켜간 것도 모자라 전날까지 숨 막힐 듯 뿌옇던 하늘이 약속이나 한 듯 파랗게 제 모습을 드러냈다. 목덜미를 파고드는 햇살은 모처럼 가족 나들이를 나서기에 더없이 좋았다.…
20160601 2016년 05월 18일 -

우리는 유해물질에 포위됐다
화학산업의 발전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화학제품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화학물질은 세계적으로 약 10만 종이 유통되고, 한국에서도 4만 종이 사용된다. 한국에는 매년 400여 종이 새로 진입하며, 국내 화학산업은 제조업…
20160601 2016년 05월 18일 -

책 읽는 시간 책 익는 공간
개별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놀숲’.100명이 함께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교보문고 독서 테이블.북카페 ‘청춘문화싸롱’에선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카페 ‘낮잠’의 해먹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레코드 스페이스(R…
20160501 2016년 05월 16일 -

“진짜 특전사는 이렇지 말입니다”
“저는 군인입니다. 군인은 명령으로 움직입니다. 때론 내가 선(善)이라 믿는 신념이 누군가에게 다른 의미라 해도 저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들과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나와 …
20160501 2016년 05월 12일 -

축구심판 자격증에 미인대회 출전까지
이력서에 ‘스펙(specification)’을 적어내지 않도록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기업 21곳 중 20곳은 이력서에 학점, 어학 성적, 자격증, 가족관계 등의 항목을 삭제하거나 간소화했다.…
20160501 2016년 05월 09일 -

굴삭기 자격증 따도 “초보는 안 뽑아요”
4월 초순 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 열람실. 창밖의 화창한 봄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부에 열중하는 ‘청춘’이 적지 않다. 그런데 검은 머리 사이로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이 드문드문 보인다. 적어도 열 명 중 세 명이 초로(初老)의 신…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선행학습은 낭비 입시에도 안 통할 것”
강력한 대학구조개혁과 자유학기제 등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성과를 냈다.” 청와대는 지난 2월 박근혜 정부 출범 3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이라는 정책모음집을 내고 이렇게 자평했다. 학생들이 시험 부…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거미줄 매달린 달팽이’ 정서적 결핍→분노 폭발
어느 시대나 사회적 맥락 속에서 대중이 공유하는 ‘정서의 경험’이 있다. 정서의 경험은 동시대성을 반영한다. 2013년 나는 ‘허기사회’라는 책을 통해 우리 시대가 공유하는 정서의 경험을 ‘정서적 허기’로 정의했다. 우리 시대가 정…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진정한 孝는 經世濟民” 실천으로 불 밝힌 實學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당파 싸움은 밥그릇 싸움이다. 벼슬자리는 적은데, 한자리 하고 싶은 사람은 많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사상도 이념도 다 중요하지만 먹지 않고도 살 수…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하룻밤 술자리에도 영원한 ‘내 편’은 없다
세기의 술자리 ‘홍문연’의 주역은 항우와 유방이 아니었다. 두 사람이 주객임엔 틀림없지만 주역은 아니었다. 1차적으로 이 술자리 전체를 연출한 사람은 항우의 최측근 범증이다. 유방을 제거할 절호의 기회를 얻은 이상 놓칠 수 없는 일…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홍위병 이끈 35/45세대 홍위병 딛고 新중국 주도
1966년 8월 18일 수도 베이징의 한복판 톈안먼(天安門)광장. 사위가 어두운 새벽부터 붉은 완장을 찬 학생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은 베이징의 각급 학교에서 차량을 타고 혹은 걸어서 광장으로 집결했다. 연령대는 앳된 중학생부터 대학…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면벽 근무’ 다반사 성희롱 사건 조작도
사무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사물함을 마주하고 덩그렇게 놓인 탁자 형태 책상과 의자 하나. 책상 위엔 컴퓨터도 없어 빈자리처럼 썰렁하다. 오른쪽엔 칸막이가 쳐 있고 그 너머 여러 개의 책상에선 직원들이 업무에 열중해 있다. 같은 …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우린 ‘10번째 선수’이지 말입니다”
1 롯데자이언츠 간판 치어리더박기량.2 kt위즈 치어리더들의 연습실.3 NC다4, 5 열띤 응원을 유도하는 치어리더들.1 ‘치어리더 팬덤’도 대단하다.연습은 실전같이!1 몇몇 치어리더는 연예인급 인기를 누린다.2 탄탄한 체력은 치어…
20160501 2016년 0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