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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앞두고 자신감 충만 “걱정보다 설렘이 앞서요”
프로 데뷔 10년차 윤채영(28)의 이름 앞에는 늘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다. ‘미녀 골퍼’다. 또렷한 이목구비, 172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 맑은 눈망울이 닮았다고 귀여운 만화 캐릭터 ‘햄토리’라는 애칭도 붙었다. 남다른 패…
201504 2015년 03월 24일 -
“첫 시합 빨리 하면 좋겠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3월 10일 올해 ‘KLPGA 홍보모델’ 10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KLPGA투어 상금 순위 50위 이내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언론사 기자들과 대회 후원사 관계자, KLPGA 회원 등…
201504 2015년 03월 24일 -
“내 걸음걸이는 ‘기록’과 ‘역사’ 후배들 위해 ‘반드시’ 성공할 것”
류현진(28·LA 다저스)이 KBO 출신 빅리그 투수를 대표한다면 한국 리그 출신 타자의 메이저리그 입성 대표 격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다. 강정호는 “나를 동경하고 미래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반드시’…
201504 2015년 03월 20일 -
내 몸의 찌꺼기 날리는 스쿼트&런지
01 플리에 스쿼트02 풀스쿼트03 나인티타인 런지04 사이드런지시연·김창성·전영연 대한필라테스연맹 강사 감수·노수연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 교수
201503 2015년 02월 25일 -
두바이에서 지옥훈련 “빨리 첫승 하고 싶어요”
169cm의 키와 탄력 있는 몸에서 뿜어내는 파워 넘치는 스윙, 상쾌한 드라이버 타구음(音),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환한 미소. 매력적이다. 그래서 ‘미소 퀸’ ‘미소 천사’라는 애칭이 붙었다. 프로골퍼 김하늘(27)이 올…
201503 2015년 02월 25일 -
국민은 대표팀에서 ‘공정사회’를 봤다
2014년 6월. 꽃 대신 엿이 날아들었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귀국한 인천공항에서 벌어진 광경이다. 2015년 2월, 엿 대신 꽃이 전해졌다. 대표팀에 쏟아지던 비난은 불과 반년 사이에 따뜻한 성원과 격려로…
201503 2015년 02월 24일 -
“도전정신 다잡으려 일본 진출 결심”
지난해 9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KDB대우증권 클래식 최종 라운드. 3라운드까지 선두는 줄곧 전인지(21)였다. 김하늘(27)은 2타 뒤진 상태. 시작과 동시에 끈질긴 추격전이 시작됐다. 쫓아가면 달아나고, 간격…
201503 2015년 02월 23일 -
“여자월드컵? 기죽을 거 없죠 ‘지메시-박라탄’이 일낼 거니까”
여자축구 간판스타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은 별명이 이름만큼 유명하다. 지소연과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포워드)를 합성한 ‘지메시’가 그것이다. 2006년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에서 15세의 최연소 나이로 국가대표가 됐고, 1…
201503 2015년 02월 23일 -
의자 하나로 뱃살 빼자!
01 의자를 이용한 리프트① 양손으로 의자를 잡고 바르게 앉는다. 다리는 바르게 모은다.②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숨을 들이마시며 다리를 올린다.③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내린다. 허리를 구부리지 않는다. 02 의자를 이용한 사이드 리…
201502 2015년 01월 22일 -
실력도 짱, 외모도 짱! 2015 KLPGA 석권 기대
기록 경기인 골프에서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유일한 상이 인기상이다. 2014 KLPGA 인기상은 대상 포인트 10위 이내, 상금 10위 이내, 정규투어 1승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 중 기자단 투표로 8명의 후보를 가린 뒤, 온…
201502 2015년 01월 22일 -
“골프도 인생도 ‘중용’ 욕심날 때 참아야죠”
‘차세대 유망주’ 전인지(21)는 골프 입문이 늦은 편이다. 비슷한 또래의 김효주(20)가 6세, 백규정(20)이 유치원 때 골프에 입문한 데 비해 전인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골프 선수가 되기 전까지 그는 …
201502 2015년 01월 22일 -
알립니다
신동아는 2015년 1월호에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 인터뷰 기사를 실었습니다. 기사 내용 중 “지금 한국 농구는 윗사람들이 다 망친다. 농구인들이 농구 발전 가로막는 것들을 앞세운다”는 부분은 유 감독이 말한 내용과 다른 의미로 …
201502 2015년 01월 22일 -
“부상으로 시련 겪으며 나도, 내 야구도 성숙했다”
2015년 1월 1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구단별로 10가지 질문과 답을 통해 2015년 시즌 전망을 내놓았다. 텍사스 레인저스 관련 질문에서는 ‘추신수는 내년 시즌 내내 건강할 것인지’를 다섯 번째로 올렸다. …
201502 2015년 01월 22일 -
다이어트 작심삼일? 틈새 운동으로 군살 빼자!
1 유산소 팔 근력 운동 신 나는 유산소 운동에 곁들인 팔 근육 운동을 반복하면 탄력 있는 팔 근육이 느껴질 것이다. ① 두 팔을 어깨너비로 벌려 벽에 기댄다. 팔꿈치가 내 몸 방향으로 향한다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굽힌다.② 벽을 밀…
201501 2014년 12월 24일 -
목표는 세계 1위 도전은 시작됐다
2014년 KLPGA 투어 3승으로 생애 한 번밖에 못 받는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백규정이 새해에는 미국 LPGA 신인왕에 도전한다. 백규정은 여러 차례 마지막 라운드에서 과감한 샷과 몰아치기 버디 쇼로 역전 우승을 일궈내 강한 …
201501 2014년 12월 23일 -
문체부 ‘경제올림픽’ 강박증? 경기장 제때 못 지을 판!
2018년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까지 이제 3년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준비 상태를 보면 과연 행사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난 12월 7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평창올림픽 썰매 종목을…
201501 2014년 12월 23일 -
“코치 시절 선수 스카우트하면서 ‘바닥’ 배웠다”
유재학(52) 울산 모비스 감독은 좀처럼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다. 코트 위에서 보이는 카리스마도 대단하다. 태업을 하는 외국인 선수가 눈에 띄면 전력 손실을 감수하고 곧장 내친다. 물을 흐리는 선수가 나타나면 주전 비주전 구분 없이…
201501 2014년 12월 23일 -
“‘재밌게 치자’ 생각하면 우승이 따라와요”
2014년 KLPGA 투어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루키’는 단연 백규정(19)이었다.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을 시작으로 6월에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9월엔 메이저대회인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
201501 2014년 12월 23일 -
‘숨 막히는 뒤태’ 탄력 있고 멋진 등 근육 가꾸기
1단계·바른 자세 찾기앞으로 숙어진 몸을 활짝 펴고, 등 라인을 곧게 만들자. 1 바른 자세 2 잘못된 자세 2단계·마사지하기1 승모근 마사지: 목 뒤 뻣뻣해진 승모근을 주물러준다. 2 대흉근 마사지: 앞쪽 가슴 부분을 손가락…
201412 2014년 11월 21일 -
‘미소 천사’ 허윤경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14 시즌은 사상 첫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며 대상과 다승, 최저타상 등을 휩쓴 ‘효주 천하’로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 허윤경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김효주 독주를 견제하고 나…
201412 2014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