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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연금저축·IRP·퇴직연금, 결정적 차이와 활용법
“A은행, B은행, C증권, D증권”
박곰희 금융 유튜버(‘박곰희TV’ 운영자) 2025년 12월 12일 -

우리가 외면했던 이승만의 수많은 업적
필자는 이승만 대통령이 조지 워싱턴 미국 대통령과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 그리고 콘라트 아데나워 독일 총리가 수행한 역할을 모두 성취한 ‘지도자 중의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식민지 상태였던 조선에서 벗어나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최광 대구대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 2025년 12월 12일 -

[기획 | ‘위기를 기회로’ 저출산·고령화 시대] 몽골이 사랑하는 33년 차 난임 의사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고 그 이듬해인 2023년, 군인이라 참전해야 하는 남편의 아기를 꼭 갖고 싶다면서 한 러시아 여성이 저를 찾아왔어요. 남편의 정자가 담긴 실험실용 튜브를 배꼽에 밴드로 붙이고 온 그녀를 보니 얼마나 절박한…
김지영 기자 2025년 12월 11일 -

런던은 어떻게 세계 금융의 심장이 됐을까
매년 국회에서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는 시즌이 되면 국가채무 비율이 도마에 오른다. 2026년에는 우리나라 국가채무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쪽에서는 “너무 높다. 증가 속도가 빠르다”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국제 …
강승준 서울과기대 부총장·경제학 박사·前 한국은행 감사 2025년 12월 11일 -

기업 특수성 고려 않는 평가, ‘그린 워싱’ 부추긴다
나는 한 중견 토목건설회사의 ESG 컨설팅을 맡고 있다. 햇수로 6년쯤 됐다. ESG 평가 결과는 고객의 입장에서 본 가장 눈에 띄는 성과일 터. 남들은 이런 나를 ‘ESG 전문가’라고 불러주지만 실상은 한낱 생계형 사업자에 불과하…
이명우 ㈜솔루티드 대표 2025년 12월 10일 -

“걷기, 읽기, 비우기만 잘해도 몸과 마음 모두 젊어집니다!”
1965년생인 정은아 아나운서는 저속 노화의 산증인으로 꼽히는 대표 방송인이다.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지금과 체형 변화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체중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이미지로 특화된 그이기에 건강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인…
김지영 기자 2025년 12월 10일 -

‘지배하려는 당원’이 정당을 죽인다
2025년 12월 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정청래 대표가 추진한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부결시켰다. 중앙위에서 안건이 의결되려면 재적 중앙위원 총 596명 중 과반인 299명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날 투…
이동수 세대정치연구소 대표 2025년 12월 09일 -

[‘덕후’ 사진관] 클래식 자동차, 역사를 태우다
경기 용인 백암면에는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동차 카페가 있다. 바로 더원클래식으로 이곳을 운영하는 김성환 대표는 쌍용 ‘칼리스타’를 시작으로 3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60여 대의 자동차를 모아왔다.
사진·글 박해윤 기자 2025년 12월 09일 -

현대모비스,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시장 주도권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각축전이 치열하게…
정혜연 기자 2025년 12월 08일 -

건강권 vs 추가 보상…새벽 배송 논쟁 ‘이것’ 놓쳤다
‘체리피킹’이라는 말이 있다. 케이크 위 체리만 골라 빼먹는 행위로,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취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나아가 이런 행동을 습관적으로 보이는 사람을 ‘체리피커’라고 한다. 이익이 되는 부분만 취하는 이기적인…
김슬기 택배 기사·비노조연합 대표 2025년 12월 08일 -

北 김정은 정권은 ‘여인 천하’
북한은 총부리를 겨눈 현실적 적대관계인 동시에 ‘통일’의 대상이자 파트너라는 이중적 지위를 갖고 있다. ‘분단 고착화’를 막고 우리 헌법이 규정한 ‘통일’을 지향하려면 우선 ‘북한 실상을 제대로 아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북한…
구자홍 기자 2025년 12월 08일 -

텐트의 제왕에서 자원봉사 전도사로, 라제건 동아알루미늄 회장
“제건아, 너는 이다음에 건축을 하면 좋겠다.”
김현미 기자 2025년 12월 07일 -

‘핵에는 핵’만이 대응책…韓 “군사력 세계 5위” 망상 벗어나야
냉전 시기에 확립됐던 핵 양극체제가 빠른 속도로 붕괴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소련)가 주도하던 핵 질서에 21세기 들어 중국이 핵탄두 수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면서 미국, 러시아와 맞먹는 핵 강대국 지위에 근접해 가기 때문이다.
송승종 대전대 특임교수·국제분쟁 전문가 2025년 12월 07일 -

“무주택 30대, 연말연초 다주택자 급매 노려야”
“실현 가능한 선에서 시작하길 당부한다. 처음부터 10m 되는 담장을 넘으려 하면 안 된다. 넘을 수 있는 30㎝, 50㎝ 담장을 찾으라. 차근차근 한 단계씩 올라가면 된다. 내 집 마련은 청약이나 재개발·재건축이 아니라면, 결국 …
최진렬 기자 2025년 12월 06일 -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日 총리, 극우라 단정할 순 없다”
한반도 동쪽 열도에서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보수적 정치 풍토를 가진 일본에서 사상 첫 여성 자유민주당 총재가 탄생한 것. 그는 연립 정권 파트너의 ‘결별’이라는 돌발변수 속에서 우여곡절을 겪고 총리관저 입성에도 성공했다. 그…
최창근 경제사회연구원 미래센터 위원 2025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