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外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48년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에게 퓰리처상과 뉴욕극비평가상을 안긴 작품. 1947년 발표되자마자 욕망과 허영의 화신 블랑쉬는 수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매혹적이지만 위험한 여자의 대명사가 됐다. …
2013092013년 08월 20일사랑에 빠진 아프로디테 김태희
약속시각까지 한 시간이나 남았는데 김태희(33) 쪽에서 연락이 왔다. 촬영 장소에 이미 도착해 기다리고 있다는 전갈이었다. 기자가 도착하자마자 곧장 촬영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있겠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상대를 …
2013092013년 08월 19일6년 만에 토크쇼 MC 귀환 서세원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니 친정집에 온 것 같다. 떠돌던 나그네가 고향집에 온 것 같은 심정이랄까.”6월 18일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가지 연구소’의 첫 녹화를 앞둔 서세원(57) 씨는 “프로그램 성격이 나와…
2013082013년 07월 23일무대 달구는 섹시 디바 바다
장맛비가 쏟아지던 7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호텔 스위트룸. 파스텔 톤의 노란 원피스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바다(33·본명 최성희)는 칙칙한 바깥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까무잡잡한 피부 때문일까, 아…
2013082013년 07월 23일“마라톤 창법 신공(神功)? 달 그림자 보며 터득했죠”
평생 행복이나 불행으로 일관하는 사람은 없다. ‘새옹지마’ ‘고진감래’ 같은 사자성어가 생겨난 이유다. 인생의 이런 장난질을 알면서도 일희일비하게 되는 게 사람의 마음. 그런데 이 여자는 좀 다르다. ‘가요계의 요정’으로 불리며 절…
2013082013년 07월 23일전시행정, 예산전용, 중복투자, 정치 입김…혈세 낭비 막아라!
한식세계화사업은 국민의 호응과 기대 속에서 출발한 이명박 정부의 간판 사업이다. 2008년 10월 한식세계화 선포식 개최를 시작으로 그해 12월 기본계획 수립과 2009년 5월 범정부 차원의 한식세계화추진단(이하 추진단) 출범까지 …
2013082013년 07월 23일연극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 外
연극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올해로 배우 인생 50주년을 맞은 손숙의 자서전 같은 창작 공연. 손숙의 삶을 모티프로 해서 3년간의 준비 끝에 세상에 나온 이 작품은 50년간 연극을 해온 여배우가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
2013082013년 07월 19일무대로 돌아온 가요계 섹시 아이콘 이효리
“너무 오랜만에 무대에 다시 서니 기쁘고도 설레요.” 가수 이효리(34)가 5월 21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3년여 공백을 깨고 무대로 돌아온 그는 예전처럼 짙은 화장과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도발적 관능미를 드러내…
2013072013년 06월 21일위풍당당 미스김 김혜수
굵은 빗방울이 거리를 적시는 여름날 오후, 서울 청담동의 카페테리아에 들어서자 뜰 안을 거니는 한 여인이 눈길을 끈다. 검은 탱크톱에 하늘거리는 초록색 카디건을 매치한 옷맵시가 예사롭지 않다. 5월 하순 종영한 KBS-2TV 드라마…
2013072013년 06월 21일포스코 ‘에너지 다이어트’ 눈에 띄네! 덜 쓰고 더 모아 100만 가구 전력량 절감
계속되는 이상기온으로 올여름은 어느 때보다 무더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또다시 사상 초유의 전력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전국의 전기사용량이 극성수기에 이르지 않은 초여름에 벌써 다섯 번째 전력경보가 발령됐다. 만일의 사태에…
2013072013년 06월 21일“난 축복받은 비정규직 엄살 부리지 않겠어요”
김혜수(43)는 지난해 1200만 관객을 들인 영화 ‘도둑들’에 이어 또 한 편의 화제작을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올렸다. 일본 드라마 ‘파견의 품격’을 원작으로 한 KBS-2TV 드라마 ‘직장의 신’이다. 드라마가 막을 내린 지 꼭 …
2013072013년 06월 20일‘비정규직 제로 기업’ 오뚜기 ‘남몰래 사회공헌’도 눈길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최선의 복지로 떠오른 가운데 오뚜기의 정도(正道) 경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식품업계 10대 기업 중 비정규직이 전혀 없는 유일한 회사다. 협력업체와의 소통과 갈등 해소에도 적극적이라는 평가가 들린다…
2013072013년 06월 19일연극 ‘보이첵’ 外
연극 ‘보이첵’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단원들의 협동작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대표작. 배우 11명이 의자 11개를 사용해 피아졸라의 강렬한 탱고 음악에 맞춰 인간의 심리상태를 표현하는 신체극이다. 2007년 에…
2013072013년 06월 19일국내 최연소 루브르 전시 작가 화가 겸 배우 민송아
드라마 ‘스파이명월’ ‘며느리와 며느님’ 등에서 발랄한 캐릭터로 사랑받은 탤런트 겸 화가 민송아(30) 씨가 6월 7~9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그는 세계 각국 인기작가들과 함께 ‘파리 루브르 아트쇼핑’에 참…
2013062013년 05월 24일친환경 사업가로 변신한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
5월 3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3’은 금발미녀 제시카 알바(32)의 등장으로 종일 술렁거렸다. 할리우드 스타가 아니라 사회적 기업 ‘어니스트 컴퍼니’ 공동창립자 자격으로 연단에 오른 그는 “두 딸의 엄…
2013062013년 05월 24일피부 나이 스톱! 최강 童顔美女 최강희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한 서울 삼청동 골목의 카페. 배우 최강희(36)가 한쪽 귀퉁이에 등을 기대고 앉아 햇살을 즐긴다. 지난 몇 달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연달아 찍느라 소진된 ‘배터리’를 충전하듯이. 구김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뽀…
2013062013년 05월 23일“쉬운 사랑은 믿음 가지 않아요”
배우 최강희(36)를 처음 눈여겨본 건 1998년 방영된 KBS 드라마 ‘종이학’에서다. 고아원 동생들을 엄마처럼 보살피는 어른스러운 소녀를 연기했는데, 그 모습이 하도 자연스러워 진짜 여고생인 줄 알았다. 그런데 15년이 지난 지…
2013062013년 05월 23일주목하라! 액티브 시니어가 뜬다
#1 중소기업 부장으로 명예 퇴직한 박봉규(54) 씨는 아내와 함께 제빵 기술을 배워 창업에 성공했다. 집 근처에 소규모 매장을 열고 ‘브랜드 제과점보다 싸고, 친절하게’ 박리다매한 것이 비결이다. 퇴직 후 바로 낸 소갈비집이 망해…
2013062013년 05월 23일“보수(保守) 사장도 괜찮다 공정 보도만 한다면”
‘신동아’ 5월호에 실린 ‘김재철 전 MBC 사장 사퇴 후 첫 인터뷰’는 파장이 컸다. 조선닷컴, 한겨레신문, 미디어스, PD저널 등 여러 매체에서 이를 인용 보도했다. MBC 노동조합은 “김재철 전 사장이 사실을 왜곡했다”고 유감…
2013062013년 05월 23일푸치니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 外
푸치니 걸작 오페라 ‘나비부인’이탈리아 음악가 지아코모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으로 한 동양 여성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나비부인 역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슈잉 리와 세계적인 연출가 마우리지오 디마티아 외…
2013062013년 05월 22일